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가 동네에 똥을 싸요ㅜㅜ

ㅜㅜ 조회수 : 7,405
작성일 : 2017-07-24 20:50:35
주택가라 길고양이가 많아요.
동네에서 오래본 고양이가 돌아다니며
동네 구석구석 변을보네요ㅜㅜ
물청소하고 락스청소도 해도 어느날 또 싸놓고.
고양이가 아무데나 보지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것두 아닌가요?
냄새가 말도 못해요ㅜㅜ
IP : 180.70.xxx.17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7.7.24 8:52 PM (223.62.xxx.188)

    살아있으니 똥도 싸지요. ㅜㅜ
    캣맘이 잇으면 똥도 치우시는걸로 아는데.
    모래를 사서 한군데에 놓게 할수도 없고 참 저도 그게 숙제인거 같네요. 화단같은게 좀 많고 녹지가 많으면 묻어질건데 ㅜㅜ

  • 2.
    '17.7.24 8:54 PM (222.114.xxx.104) - 삭제된댓글

    고양이들은 흙을 판 후 똥을 누고
    덮는데요ㆍ

  • 3. 믿을수가 없네요.
    '17.7.24 8:55 PM (211.205.xxx.103)

    고양이 소변 냄새는 정말 끔찍해요.
    길냥이 밥준지 5년이 넘었고 ,길냥이치곤 그렇게 오래본 아이도 있는데 단 한번도 땅위에 배설한거
    몼봤어요.
    아주 굵은 개똥은 더러 봤네요.

  • 4. ...
    '17.7.24 8:57 PM (121.166.xxx.21)

    아니 근데 제목이 넘 웃겨욬ㅋㅋㅋㅋ

  • 5. ...
    '17.7.24 8:58 PM (121.166.xxx.21)

    고양이 모래 사서 걔가 응가한 지점에 수북히 놔주세요

  • 6. ...
    '17.7.24 8:58 PM (121.166.xxx.21)

    살아있으니 똥도 싸지요ㅋㅋㅋ

  • 7. ㄱㅅㅈ
    '17.7.24 9:00 PM (122.46.xxx.18)

    고양이는 모래에 본다면서요...
    예전에 집앞에 목말라 보이는 고양이 있어서 종이컵에 한번 물 줬더니 그 담주터 저희 집 문앞 돌바닥에 응가를 해놓더라고요
    몇번을 치우고 락스 청소하고...
    최근엔 어디서 닭뼈잔반을 물어봤는지 저희 집 문 앞에서 빨아먹고 잔챙이 놓고감....

  • 8. 00
    '17.7.24 9:07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캣맘들은 절대 인정 못하는게
    처리 잘하는 냥이들이 90% 라면 아닌 냥이들이 10%는 있는데도 아니라고 하죠

    단독살때 강아지 없는데도 화단옆에 냥이 똥 있어서 제가 매일 치웠습니다

    사람만 사는 지구가 아니니 별로 화는 안났지만
    스스로 처리못하는 애들은 있습니다

  • 9. ㅁㅁ
    '17.7.24 9:26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밥그릇은 매일 그릇채워놓는데
    오줌 변 흔적은 무서워요

  • 10. 쓸개코
    '17.7.24 9:32 PM (175.194.xxx.148)

    주변에 화단같은게 없어 그런걸까요?
    저 사는 아파트엔 작은숲이랑 화단이 많아 그런가 못봤거든요. 개똥은 많이 봤어도..
    너무 골치시겠어요;;

  • 11. 환경따라
    '17.7.24 9:33 PM (211.205.xxx.103)

    여의치 않으니 맨땅에 볼일보나봐요.
    여긴 녹지가 맣은 곳이라 본능대로 볼일보고 파 묻지만..자기 흔적을 적에게 숨기기 위해 그렇게
    열심히 파 묻는다 하던데.

  • 12. 아니에요...
    '17.7.24 9:33 PM (61.83.xxx.59)

    보통 아파트 사니까 사람들은 잘 모르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고양이 본능이 어쨌건 콘크리트 도시에 사는 길고양이들은 그냥 똥싸놓고 먹이만 있으면 구역따윈 상관없이 몰려요.
    수가 많아지면 먹이가 부족하니까 시끄럽게 싸우고 쓰레기 봉지 찢고 악순환이죠.

  • 13. 유후
    '17.7.24 9:53 PM (211.193.xxx.83)

    냥이가 닭뼈 물어다 놓는 건 감사의 선물인 것 같아요
    저희 구역에도 닭뼈랑 돼지갈비뼈 물어다 놓더라구요
    비둘기랑 쥐도 잡아 놓을 때 있고요

  • 14. ...
    '17.7.24 9:56 PM (223.38.xxx.16)

    냥이 똥 있으면 쥐들이 안오는 장점은 있어요.

  • 15. ...
    '17.7.24 9:59 PM (175.126.xxx.72)

    이상하네요.무신 냥이 소변냄새가 그리 독하다하는지요? 길냥이 네녀석과 함께 한지 여러해 입니다만, 그건 아닌거 같아요.

  • 16. ...
    '17.7.24 10:04 PM (175.126.xxx.72)

    일층이라서 수시로 오가는 녀석들 관리하고 있습니다만, 무슨 오줌,변냄새가? 정말이지 이상합니다.

  • 17. 이글
    '17.7.24 10:17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저번에도 비슷한 글 올려서 욕먹던 글 아닌가요?
    고양이는 개처럼 대놓고 싸지 않아요~~~
    무슨 동네 청소를 락스로 물청소 다하고 다니시나 봐요 ㅋㅋㅋㅋ
    그리고 고양이도 똥쌀 권리 있어요.....님이 구박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18. 인간과 고양이
    '17.7.24 10:19 PM (183.96.xxx.12)

    http://youtu.be/MCXkC-5q95s

  • 19. 인간과 고양이2
    '17.7.24 10:19 PM (183.96.xxx.12)

    http://youtu.be/jfjRCpk29X8

  • 20. ㅎㅎ
    '17.7.24 10:21 PM (211.205.xxx.103)

    175님,저도 냥이 두녀석 키우는데 7년된 큰 놈이 집사가 일을 시작하면서 힘들어 같이
    못 놀아줬더니 이불에다 ㅜㅜ
    냄새 끔찍해요.

  • 21. ㅇㅇ
    '17.7.24 10:22 PM (223.62.xxx.196)

    주택사는데 고양이 똥 아무데나 싸요
    화단같은게 없어서 그런지 걍 싸요
    냄새는 얼마나 심한지..여름이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진짜 고양이혐오증에 걸릴거 같아요ㅜ

  • 22. 신기하네...
    '17.7.24 10:59 PM (118.219.xxx.137)

    우리 동네에 고양이 진짜 많고

    진짜 다행이면서 신기한게

    많은 동네 사람들이 고양이를 이뻐해줘서

    길 곳곳에 냥이 밥그릇 있고

    길 곳곳에서 냥이랑 놀고 있는 동네 사람들 많은 지역에 사는데요

    길냥이 똥은 단 한번도 못봤어요.

  • 23. ㅇㅇ
    '17.7.24 11:10 PM (183.96.xxx.12)

    저희 동네도 길냥이 많아도 아무데나 똥싸지 않거든요
    똥싸고 흙으로 다 덮고...얼마나 깨끗한데요~~~
    참 이상하네요...

  • 24. 목격자
    '17.7.24 11:31 PM (183.96.xxx.122)

    동네 골목길 운전하며 가고 있는데 길고양이 한놈이 길 한복판에서 움직이지 않더라고요. 비키라고 작게 빵 울렸는데도 꼼짝을 안해요. 다 쌀 때까지 기다려 드렸어요.

  • 25. ㅇㅇ
    '17.7.24 11:39 PM (211.36.xxx.51)

    저희 동네도 길냥이 많은데 똥은 없어요.
    꼭 훍있는데 가서 싸고 엄청 열심히 묻어요.
    중성화 수술하고 와서 힘없이 다니면서도 흙을 어찌나 열심히 파던지 ㅠㅠ

  • 26. 양이
    '17.7.25 12:3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고양이 똥같은거 못숨기면 너무 괴로워하는데근처 화단같은 똥싸고 묻을 장소가 없나봐요..워낙 다 콘크리트,시멘트라 짠하네요..
    제가 길가다 본 어떤냥이는 하수구구멍에서 싸더라고요..
    나름 찾아낸 자구책인지..ㅜ
    냥이도 불쌍하고 주민들도 너무 괴로울거같고..안타깝네요ㅜ

  • 27. 저도 캣맘
    '17.7.25 12:33 AM (180.67.xxx.177)

    몇년차인데 한번도 똥 본적이 없어 신기신기 ... 주위에 개똥은 길쭉한 모양 개주인이
    산책하며 안 치우고 간 거는 더러 봤구먼
    동글동글 고냥이 똥은 안보여서 참 신기
    근데 주택가는 흙이 없는 곳은 아마 뒷처리 못하는 그런 냥이 들이 제법 있나보더라구요~~

  • 28. 저 주택이고 캣맘
    '17.7.25 9:28 AM (59.17.xxx.48)

    전 길냥이 밥을 마당에 집지어 그안에 사료 놓는데 수십마리 길냥이가 와서 밥먹고 우리 마당에 잔디에 응아 누고 가요. ㅠㅠ

    응아가 질어서 흙을 따로 퍼서 그위에 얹어서 부삽으로 퍼서 버려야 해요. 할 수 없지 뭐 하는데 미워질라고 해요. 왜 하필 우리 잔디마당에...힝

  • 29. 호롤롤로
    '17.7.25 10:13 AM (175.210.xxx.60)

    고양이 오줌냄새 독하긴 하더라구요..그렇지만 어쩌나요
    걔들도 먹었으니 싸야되는데 화장실이 없으니 아무대나 쌀수밖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272 연금저축을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5 궁금이 2017/10/14 3,642
738271 최성 고양시장 이명박·원세훈 檢 고소 3 richwo.. 2017/10/14 1,135
738270 단풍절정기가 언제쯤일까요? 1 가고또가고 2017/10/14 1,272
738269 밀정. 무슨 이런 영화가 다있데요 7 ㅎㄷㄷ 2017/10/14 6,681
738268 내가 민주당 권리당원이 된 이유 문재인 당대표 1년 잔혹사(펌).. 19 ... 2017/10/14 2,046
738267 낙엽이 폴폴 굴러다니는 가을영화 추천해주세요~~~~ 10 ,, 2017/10/14 1,672
738266 가슴이 답답하고 가끔 쾅쾅뛰고 오른쪽 아랫배가 불현듯 아프고 4 Rovoy 2017/10/14 1,710
738265 전두환 회고록 재출간,문제가 된 부분은 삭제 5 richwo.. 2017/10/14 901
738264 무자식 상팔자 맞죠? 50 블링 2017/10/14 14,610
738263 집에 쪽파가 좀 남아있어서 전을 부칠려 하는데 뭘 넣으면 맛있을.. 12 쪽파 2017/10/14 3,154
738262 권리당원 많아지면 내부총질 하는 사람 없어지겠죠? 18 원더랜드 2017/10/14 1,946
738261 조언 감사해요. 본문은 펑할게요 23 치료 2017/10/14 6,563
738260 손창민 3 ... 2017/10/14 4,048
738259 웹툰 이태원 클라쓰 추천드립니다^^ 6 로즈 2017/10/14 1,680
738258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이명박 목격담 제보요청" 8 richwo.. 2017/10/14 2,536
738257 중딩 애들 있는집 부부관계는 언제? 31 19금 2017/10/14 33,536
738256 미국에서 한국으로 중3가는아이..사회,과학도 하고? 8 교육 2017/10/14 985
738255 단독] 이명박 아들 이시형 '제2의 다스' 설립 확인 13 richwo.. 2017/10/14 3,934
738254 진짜 다스는 누구거예요???????? 11 하늘 2017/10/14 2,920
738253 제가 식탐이 많대요 22 우울해 2017/10/14 7,013
738252 한글문서작성 중인데 별표를 치면 점으로 바뀌는데요ㅠㅠ 2 dd 2017/10/14 849
738251 날씨좀 덜춥나요 4 2017/10/14 1,478
738250 인천바다보이는 패밀리식당 2 결혼20 2017/10/14 1,309
738249 다이어트할 때 배만 고프신가요? 멘붕도 오시나요? 5 질문 2017/10/14 1,455
738248 "힘내세요! 김이수" 사태를 보면서... 25 한여름밤의꿈.. 2017/10/14 3,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