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직장동료 2명과 매일 점심을 같이 먹는데요. 일상사 편하게 나누는 사이고 집 이사 계획 이런거 미리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회사 근처에 집을 샀는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왜냐하면 그중에 한 언니는 자금이 부족해서 전세집을 옮기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서 고민이다..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거기다가 제가 어디어디 동네 어디 어파트에 집 이사하려고 한다 이렇게 말하면 넌씨눈 될 거 같고.. 이럴 경우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열심히 안입고 안쓰도 아껴서 집사서 이사하게 되었거든요. 대출금 왕창 빌려야 해서 은행집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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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동료들한테 이사한다고 이야기해야 하는데요..
ㅇㅇ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7-07-24 17:03:52
IP : 223.62.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7.24 5:50 PM (221.151.xxx.79)이런 경우 괜히 배려랍시고 입다물거나 어물쩡 넘어가면 사이 더 나빠져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사간다만 언급하세요 그러면 상대방들이 이것저것 캐물을테고 대출금 왕창 받았다 앓는 소리하면서 짧고 간결하게 대답하세요. 그걸로 멀어질 사이 같으면 어쩔 수 없는거죠.
2. ..
'17.7.24 7:01 PM (1.231.xxx.121)그런것까지 신경써야 하나요
은행집 샀다고 사실대로 말하면되죠3. ㅇㅇ
'17.7.24 7:05 PM (121.168.xxx.41)은행집 샀다고 얘기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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