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일 도와주시는 이모님 어떻게 구하시나요?

고민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17-07-24 16:46:27

아직 아이가 없고 결혼 후부터 해서  와*, 미*, 등등 홈케어 어플통해서 서비스 받고 있어요.

정확한 시간, 불편한 사항에 대해 좀더 편하게 중간자에게 어필할수 있는 점, 등등 편리한 점들이 많았는데

가격이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업체를 통해 구하는것보다 좀 비싼것같아요.

33평 아파트 2주에 한번 4시간 사용하고 45000원 입니다.


일단 가격이나 뭐 다 좋은데

가장 불편한건 와주시는 분들이 대부분 조선족인데

(저는 한국분들보다 조선족분들이 편해요 - 경험상 제가 나이가 어린편이다 보니 한국분들은 처음오시면 딱 파악을 하고 그때부터 자꾸 좀 덜 열심히 해주시는 느낌이예요. 그냥 기본적으로 해주시는것도 정확히 지시사항을 안주면 안하시려고 하고 말씀을 드려도 몇번 하다가 말고..)

맘에 드는 조선족 분들도 한 두세달 맥시멈으로 하시다가 자꾸 중국 간다 그러시고 안오시네요.

좀 익숙해지고 믿음이 생기려고하면 바뀌어서 좀 꾸준히 오시는 분을 구하고싶은데

그냥 전통적인 오프라인 업체에 하는게 나을까요?


임신 6개월차라 이제 아이가 나오고 하면 좀 꾸준히 쭉 와주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는데 어떻게 구하시나요?

IP : 218.38.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4 4:49 PM (221.151.xxx.79)

    왜 꾸준히 안오겠어요 원글님만 이유를 모르는듯

  • 2. ㅇㅇㅇ
    '17.7.24 4:50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45천원이면 싼거예요. 전 4시간에 5만원 줘요.

  • 3. 자꾸..
    '17.7.24 4:55 PM (106.181.xxx.246)

    중국으로 가신다는 거에서 약간 낌새가... -_-;
    한국인이든 조선족이든 신뢰관계가 잘 정리되면 오래가시는 분들은 오래가시더라구요...

    글쓰신분이 까탈스럽게 대하신 건 없는지 조금 돌아보셔야 할 거 같아요...

  • 4.
    '17.7.24 4:59 PM (218.38.xxx.188)

    아이도 없어서 일거리 많지도 않고 그냥 정말 기본만 하는데 왜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
    그냥 걸레로 먼지, 쓸고 닦고, 화장실 2개, 설거지 조금, 빨래 한판 돌리기, 분리수거, 마지막에 쓰레기 통 비우기랑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정돈데 ... 저는 재택근무자라 일하시는 동안 방에서 업무보고 오셨을떄 인사, 가실떄 인사 정도만 하는데 왜그럴까요?? 제가 까탈스럽다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네요.

  • 5. ...
    '17.7.24 5:20 PM (221.151.xxx.79)

    청소하는 사람 입장에선 매주 꾸준히 일하는게 더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일도 편하죠. 아무리 애가 없어 일거리가 적어도 2중에 한 번이면 오는 날 맞춰 할 것도 안하고 미루게 마련이죠 사람 심리가. 같은 돈 주고 일주일에 반나절씩 일하는게 훨 낫지 님 집을 꾸준히 할려면 한 달에 9만원 벌자고 다른 돈 되는 일을 못하죠.

  • 6. 업체 통하세요
    '17.7.24 5:28 PM (220.122.xxx.150)

    업체를 통해야 서로 안정적 관계 유지가 쉬워요.
    업체가 관리하면서 수수료 받으니까요.

  • 7. 일주일에
    '17.7.24 5:30 PM (218.48.xxx.138)

    한번 일하는것도 힘들어요.

  • 8. ..
    '17.7.24 6:06 PM (223.62.xxx.33)

    이주에 한 번 쓰셔서 그래요. 일주일에 2번 이상 쓰셔야 6개월 이상에서 쓰실 수 있을거예요. 입주나 아이 돌보미처럼 매일 쓰는 경우는 몇 년씩 한 집에서 일하시는 경우 많아요.

  • 9.
    '17.7.24 6:17 PM (115.136.xxx.67)

    일주일에 한번도 잘 안 오려고 한다는데
    2주에 한번은 더 그렇겠죠

    여러번 나가는 곳이 돈도 되고
    외려 일도 쉬울거 같아요

  • 10. ㄱㄱ
    '17.7.24 6:38 PM (1.224.xxx.25)

    2주일에 1번? 당연히 안오죠.
    정기적으로 부르는 집 생기면 님네 그만두는 거죠.
    가끔 오면 할 일도 훨씬 많고.
    일이 적은 게 문제가 아니라 돈이 안된다는 거에요.

  • 11. ...
    '17.7.24 11:17 PM (223.33.xxx.72)

    최소가 일주일에 한번인거 같아요~
    까탈스럽게 안하셔도 일거리 2주치가 쌓여있는집은 가기싫죠

  • 12. 혹시
    '17.7.25 4:01 AM (106.208.xxx.81)

    아파트 사시면 경비아저씨한테 소일거리 찾으시는분들 소개해 달라고 하세요
    요즘 할머니들 용돈 스스로 버시려고 동네에 알음알음 일거리찾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112 여진구 키가 저렇게 컸나요? 7 ㅇㄱ 2017/08/03 15,456
715111 저축은행,카카오뱅크 어디가 예금 금리가 가장 높고 안전할까요? 3 블리킴 2017/08/03 3,362
715110 고양이가 데려가려는 주인을 피해서 숨었어요. 5 냐옹 2017/08/03 2,309
715109 엄마 생각이 많이 나는 날이네요. 10 ㅡㅡ 2017/08/03 3,110
715108 배추김치 담가야 하는데... 13 김치 2017/08/03 3,343
715107 전업이고 애들방학이면..언제 운동한번 하시나요... 11 내시간 2017/08/03 2,508
715106 스포트라이트 하는데 - 최순실재산 8 에궁 2017/08/03 2,109
715105 사랑은 퐁퐁퐁 솟아나는 좋아하는 마음 2 사랑은 2017/08/03 1,151
715104 엄마 명의 땅 관련 문의드립니다. 19 .. 2017/08/03 2,825
715103 택시운전사 5천만이 봐야합니다..ㅠㅠㅠ 31 ㅠㅠㅠㅠ 2017/08/03 5,587
715102 택시운전사 실제독일기자 오래된귀한인터뷰 2 친한파였네요.. 2017/08/03 2,055
715101 아...에어컨.............. 18 ,,,, 2017/08/03 4,828
715100 40대 중반이신분들 김치.고추장.된장 26 궁금 2017/08/03 5,660
715099 배종옥도 연기 드럽게 못하네요. 15 .. 2017/08/03 6,057
715098 사랑니가 누워서 나는데 발치해야 할까요? 8 iii 2017/08/03 1,799
715097 친정과 연 끊은 분들 계신가요? 7 ... 2017/08/03 4,532
715096 풀무원 녹즙 알바 해보신분 계세요? 5 알바인생 2017/08/03 3,980
715095 여기 게시판 담당자가 꿈꾸는 세상 7 민주시민 2017/08/03 686
715094 한샘 키친&바스 설치하신분들.. 10 집수리 2017/08/03 2,770
715093 자기맘대로 안된다고 화내는 윗동서... 어떻게해야할지요 129 ㅇㅅㅇㅅㅇ 2017/08/03 19,180
715092 라코스테 세일기간이라 70만원 정도 긁었습니다 29 ㅇㅇ 2017/08/03 17,912
715091 써모스 보온주전자 2 초록하늘 2017/08/03 1,474
715090 태국 코팡안 혹은 휴양지 힐링 여행 아시는 분? 3 01410 2017/08/03 803
715089 아파트 앞에 나와있어요 7 다답답 2017/08/03 3,247
715088 태풍계의 안철수 ㅎㄷㄷ 36 ㅎㅎㅎ 2017/08/03 5,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