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집에서 빵 만지는 사람들~~
있는데 아주머니가 정말 사지도 않을 빵을 손으로 주물럭 거리면서
만져보고 눌러보더니 그거보고 기겁해서 접시 다시 내려놓으려고 뒤돌아서니 한 대여섯살쯤 되어보이는 아이가 또 빵을 꾹꾹 누르고있네요. 원래 동네가 이런건지ㅠㅠ 이렇게 대놓고 만지는 사람들 처음 봤네요. 다른곳도 이런가요?
1. 헐...
'17.7.24 12:22 PM (175.209.xxx.57)그걸 그냥 두나요. 점원들은 뭘 하는지....다 개별포장 해야 될듯요.
빵을 만져본다고 뭘 알 수 있는지?2. 헐
'17.7.24 12:25 PM (123.215.xxx.204)정말 빵을 집게도 아니고
맨손으로 만져보는 사람들 있다구요?
아이가 그래도 안된다고 말해줘야 할텐데
그런 개념없는 어른이 정말요?3. .....
'17.7.24 12:29 PM (223.39.xxx.232)아줌마 할머니들 간혹 그런분 계시더라고요
금방 나왔나 해서 만져보는..
전, 튀김 파는집에서도 봤어요. 손등 대보는거.
더러워서 주인 아줌마한테 얘기했더니
그 손님께 사가라고 만졌지않냐니까
안그랬다고 시치미 딱 떼길래 제가 봤다니까
그래도 아니라고 홱 가버리더라고요.
암튼 몰상식하고 개념없는 여자들 많아요.4. ~~
'17.7.24 12:38 PM (1.247.xxx.110) - 삭제된댓글전 빵위에서 침튀기며 큰소리로 얘기하는 사람들요‥진짜 너무 싫어요.직원들 투명마스크하면 뭐해요?사람들이 침튀기는데ㅡ할머니들은 갓나온 식빵 손가락대보고‥애들은 빵위로 손 휘젓고‥
그래서 전 그냥 봉지에 든것만 사와요.5. 00
'17.7.24 3:01 PM (114.199.xxx.17)반포동에 파리크라*에서 친구 아이가 그러더군요…
손으로 꽉 집어서 휴… 저는 살줄 알았어요..
친구는 알면서도 안사더군요 다른 손님 어떡하라고..으웩
그 친구가 좀 개념 없는 성격이긴 했어요… 휴… 복불복이겠죠 뭐
저도 빵살때 최대한 깨끗한걸로 사요….6. 빨리
'17.7.24 4:24 PM (222.237.xxx.205)포장좀 해놓고 비닐을 열어놓던지
그냥 오픈된빵들 싫어요7. /////////
'17.7.24 6:21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만지는 사람도 싫지만
빵마다 자기 콧구멍에 갖다 대고 냄새 맡는 인간은 더 싫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4147 | 아들 외모는 부모 중 누구 닮아요? 34 | 걱정 | 2017/08/01 | 16,767 |
714146 | 인덕션렌지 전용 압력밥솥이 따로 있나요? 5 | fdhdhf.. | 2017/08/01 | 3,292 |
714145 | 김치냉장고만 사용하시는 분 계실까요? 2 | 김치냉장고 | 2017/08/01 | 1,108 |
714144 | 커트머리 김선아 10 | 궁금 | 2017/08/01 | 3,989 |
714143 | 최민수 아들들은 왜 한국말을 못 하나요? 65 | 아니 | 2017/08/01 | 16,779 |
714142 | 시원한 브라속옷 추천부탁드려요 13 | 시원한 여름.. | 2017/08/01 | 2,668 |
714141 | 그냥 별거 아닌 일인데.. 끄적끄적 4 | .. | 2017/08/01 | 1,082 |
714140 | 중학생 취미발레 할 곳 있을까요 (서울) 8 | 아쉽 | 2017/08/01 | 1,825 |
714139 | 휴가 어떻게 보내세요? 2 | 휴가 | 2017/08/01 | 905 |
714138 | 밖에서 기르는강아지요 이것저것 질문좀.. 11 | .. | 2017/07/31 | 2,114 |
714137 | 새집에 살다보니 어느 여행지를 가도 시큰둥하네요. 53 | 여행이란 | 2017/07/31 | 19,252 |
714136 | 아산스파비스와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 10 | .... | 2017/07/31 | 2,319 |
714135 | 직업 27 | ㅇㅇ | 2017/07/31 | 5,011 |
714134 | 가족간의 돈거래... 참 어렵네요. 10 | 고민 | 2017/07/31 | 5,336 |
714133 | 제주 밤에 갈만한 바닷가 카페.. 3 | 28 | 2017/07/31 | 1,110 |
714132 | 제 행동이 경솔했나요? 6 | ... | 2017/07/31 | 1,996 |
714131 | 배우 김선아씨에 대한 궁금증 12 | 그냥 | 2017/07/31 | 6,948 |
714130 | 목동재질문.. 벽산 미라지? 부영그린? 4 | 그럼 | 2017/07/31 | 1,156 |
714129 | 고3 아이가 고려대 수시원서를 10 | 질문있어요 | 2017/07/31 | 3,537 |
714128 | 올여름 스탠드 에어컨 괜히 샀나봐요 ㅠ.ㅠ 17 | 안더워 | 2017/07/31 | 10,172 |
714127 | 여자 심리 질문이요 2 | 쿠쿠 | 2017/07/31 | 833 |
714126 |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단기거주하셨던 분들 좀 알려주시겠어요?.. 22 | ... | 2017/07/31 | 3,019 |
714125 | 샌들하나 봐 주세요^^ 6 | 이여름 가기.. | 2017/07/31 | 1,721 |
714124 | 네..제가 둘리였어요 9 | 기분이꽝 | 2017/07/31 | 2,580 |
714123 | 군함도와 택시운전사의 공통인물.놀라운정체 31 | ㅇㅇ | 2017/07/31 | 4,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