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양조위를 위한 영화같습니다
그외에는 생각이 나지 않네요
ㅎㅎㅎ
왕가위 영화는
아비정전하고 동사서독을 봤거든요
그런데 오래전에 제가 영화에 대한
뭐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아무튼 독서로 배경지식을 쌓기 전에 봐서요
ㅎㅎ
뭐 잘 느꼈는지 모르곘어요
그래도 대단히 좋은 영화였다고 기억되고요
저는 특히 동사서독의 그 엔딩에
장국영 파트를 잊지 못하거든요
처음에 자기가 사랑하던 여자였는데
어떻게 버리고 갔던가 아니면
잊고 갔는데
돌아오니
자기 형이랑 혼인을 한겁니다..
ㅋㅋㅋ
그래서 장국영께서
ㅋㅋㅋ
아마도 그 여자를 강제로 겁탈
이런 장면이 있지 않았나요??ㅋㅋㅋㅋ
저는 이게 생각나요
그게 얼마나 리얼한 연기가 있었던가..
제가 어린 나이에 봤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인상깊고
남자한테 저런 면은 저런 마음이구나
저런 동물들??>.ㅋㅋㅋ이구나...한걸 느낀거 같애요
좀 무섭고 그렇지만
그게결국은 사람이 갖는 마음 아닐까
사람은 결국 저런 ㅈ ㅗ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헀던거 같애요..
음 그러니까
자기요
저는 거기서
뭐 사랑은 뭐 개뿔..아이고
이러면서
자기가 뺏기게 되니까
어떻게 해서든
그게 뭐이든
뺏길수 없다
내가 갖곘다
이런거 느꼈거든요..ㅎㅎㅎ
남자에게 여자는 소유의 대상
아주 예전부터..
그래서 남자는 왜 항상 내꺼라고 말할까요??
ㅋㅋㅋ
저에게 이런 깊은 본능적이고 본질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 그분은 여전히
대단히 존경하고 흠모하는
대배우 장국영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순간도..ㅎㅎㅎㅎ
장국영이 안 했으면
제가 이런거 못느꼈을듯..
그분은 대단히 현실적으로 그러면서도 본질에 가깝게 보여주는
정말 좋은 배우였죠...
그리고 중경삼림의
그 왕가위 특유의 미장센??
좋지요
그런데 저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미장센을 본 이후로
그 어떤 감독의 미장센에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구로사와 아키라 너무나 충격적이었거든요
구로사와 아키라 모든 영화의 부분에서 훌륭하지만
특히 미장센에서 제일 훌륭한거 같습니다...
저는 중경삼림에서 양조위 눈빛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ㅎㅎㅎㅎ
눈빛은 장국영도 진정 쩌는 대배우이지만..
참고로 저는 엄청 장국영열렬팬이기 때문에
결코 그에 대한 어떤 비하를 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만큼이나 양조위 의 눈빛은
가히 전세계 레전드라고 생각되어서..ㅎㅎㅎ
원래 양조위가 대단히 배우로 프로페셔날 해서
같은 장면을 반복해도 그대로라고..
이거 아무리 대배우라도 이렇게 하기 어려울거 같은데요
정말 그런면에서 대단한 배우라 생각되고요
그런데 양조위는 그 눈빛의 깊이에 있어서
정말 그 누구도 따라갈수 없는
정말 대단한 프로페셔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깊이와 배우로서
정확한 그 감정을 찾아내는데
너무나 동물적일만큼 강렬한 능력이 있다고 느꼈어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가 원래 장국영에 너무 심취하여
열렬팬 원래요..ㅋㅋㅋ
같이 나와도 장국영밖에 안보는..
원래 미남 취향이라
양조위 잘생겼다 하면 잘 이해를 못 한것도 있고요.
그래서 어디 사이트가서
저는 양조위가 왜 연기를 잘한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글을 썻어요
오래전에
그랬더니 어떤댓글이
양조위의 눈빛 연기를 보면
실제 스킨쉽 절정에 이르렀을때보다
더 강렬한 섹시함을 느낀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그댓글보고
뭐 세상에 그런게 어딨겠어
이런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중경삼림의 양조위 눈빛을 보고 알았죠
저말 맞다는거..
놀랬어요..
그떄 나이 30초반 아닙니까
그런 나이에
진짜로 실제 ㅅㅅ보다 더 강렬한 섹시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눈빛을 갖고 있었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
저는 양조위의 그런 눈빛이 너무나 경이롭고
그런 사람
아무리 섹시쩌는 배우라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브래드 피트 등등을 봐도
그런 눈빛을 가진 사람은 양조위 처음 봤어요..ㅋㅋㅋㅋ
진정 몇세기에 한번 나올 배우라 생각됩니다..
아
이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양조위 눈빛연기도 모르고 살수 있습니까
그런 배우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