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가 더러움도 있고 들뜸도 있고 긁힘도 있고.
에이 그냥 살지. 했는데. 만족도가 떨어지네요. 깔끔이 모토인데.
아무리 바닥을 닦아도 깔끔해지지도 않고.
들뜸은 어느정도 잡았는데. 모서리 부분들 들뜸이나 방문턱이 있는 쪽의 들뜸으로 문이 어렵게 닫히는 방도 있고 하다보니
다 눈감고 살 요량이었는데. 2년후 이사갈 계획인데도 그러네요.
온돌마루로 고치자면 오백 이상 든다고 해서. 그냥 들어온건데.
지금 생각으로는 그 돈 들여 들어올걸 싶은게...
지금 들인 수리 비용이나 세금 정도는 나갈때 잘만하면 다 만회가 되는 정도거든요.
근데 마루는 수리해도 집이 빨리 나갈지는 몰라도 집값을 올려받는데는 도움이 안될것 같아서 안했는데.
마루 않고 후회하시는 분들이나. 무라 않해서 잘했다 싶으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왠만한 부분은 수리를 해서 쓸만한 정도인데. 마루가 저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