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친아에 견줄 남.동.아.딸.들이 있어서 정말 싫어요

남편 동창 모임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7-07-24 09:46:29

이게 다 자존감, 직심없는 남편때문이겠죠


남편 동창 아들

남편 동창 딸


모임만 다녀오면 누구 딸이 여행 보내줬다, 누구 아들은 차 사줬다,

누구 아들은 군의관이다, 누구 아들은 어디 취직했다,,,


저도 한 번만 들으면 괜찮아요.  어머 좋겠다,, 잘 했네,,

그런데 시시때때로 말 해요.


그리고는 이걸 애들 앞에서 계속 계속 말 해요.

실실 웃으면서,, 

누구 아들은 걔네 엄마 차 사줬대~~~~~~~~~~~

뒷말 생략이죠.  누구든 그 뒷말을 상상하게 되잖아요.



IP : 175.192.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고보니
    '17.7.24 9:49 AM (222.111.xxx.79)

    엄친아 의미가 엄마가 모임 갔다오면 엄마 친구 누구네 아들은 이번 시험 잘 보고 대학 잘 가고 어쩌고 해서 그냥 잘난 사람 의미였는데
    요즘 방송에서는 어째 연예인 누구가 부잣집 아들래미다 이런 식으로 잘난 부모의 아들이란 의미로 많이 쓰네요.

  • 2. ....
    '17.7.24 9:59 AM (198.200.xxx.180)

    애들이 많이 착한가봐요
    솔직히 요즘 세상에 금수저들 사는거에 눈을 뜨면
    선악과를 먹은것과 같아서 눈이 뜨이고
    계속 부모 원망이 안나올래야ㅡ안나올수가 없거든요

  • 3. qas
    '17.7.24 10:03 AM (175.200.xxx.59)

    갑자기 그 말이 떠오르네요.
    "내 꿈은 재벌 2센데, 우리 아빠가 노력을 안 하네."

  • 4. ..
    '17.7.24 2:33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되도록 잘 키워나주고 말씀하시징...

  • 5. ..
    '17.7.24 2:35 PM (124.111.xxx.201)

    그렇게 되도록 든든한 뒷배경 되어 잘 키워나주고 말씀하시징...
    사실 그런 말 쪽팔려서 안나오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739 강원도 전라도 부산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4 국내여행전문.. 2017/08/05 2,449
715738 아진이 재수 없네요 11 품위녀 2017/08/05 8,736
715737 그냥 위로받고 싶네요 2 희망 2017/08/05 1,156
715736 오늘은 좀 살 만 하네요. 4 ... 2017/08/05 2,047
715735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장은 돌아가면서 하나요?아님 ........ 2017/08/05 662
715734 닭고기 입에도 못데고,냄새도 못맡는 분 계세요? 6 조류 2017/08/05 988
715733 급질)SNL 코미디프로 홍진영치마 1 gg 2017/08/05 2,339
715732 사회보험 통합징수포털 페이지는 모바일웹에선 볼 수 없나요 ㅇㅇ 2017/08/05 1,691
715731 별도 여론조작팀도 확인 원세훈·MB 정부 수사할 듯 4 그럴 줄 2017/08/05 616
715730 미용실에서 쓰는 샴푸는 뭔가요 5 . . 2017/08/05 6,104
715729 나쁜 남자만 좋아하다가 이제서야 깨달았는데 41 킁ㅡㅎ 2017/08/05 12,851
715728 택시운전사 결말을 이렇게 했더라면 (스포있음) 6 영화 2017/08/05 2,468
715727 교대생들 자기공부만 대단한거같죠? 26 추워요마음이.. 2017/08/05 7,110
715726 초간단 열무 물김치 알려주실 분 15 덥다 2017/08/05 3,136
715725 홍삼이 안맞는 체질은 어떤 체질인가요? 6 아이패스 2017/08/05 2,762
715724 동치미 익힐때~ 3 ^^ 2017/08/05 801
715723 8월에 휴가지에서 보일러 틀고 자본 사람 7 솜이불 2017/08/05 2,989
715722 그냥감자부침개랑 감자갈아서 만든 부침개랑 2 부침개 2017/08/05 1,665
715721 더위를 먹은건지 두통과 체기 때문에 너무 아파요 1 .... 2017/08/05 1,339
715720 LG통돌이 세탁기 2 바이올렛 2017/08/05 1,793
715719 지금 냉동실에 아이스크림 50개 있어요 20 ㅋㅋㅋ 2017/08/05 7,673
715718 찜질방은 시원하겠죠? 2 2017/08/05 1,318
715717 맞선녀가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데요 17 abc 2017/08/05 9,249
715716 다당제가 되니 정치인의 민낯 그대로 드러나네요. 8 철수효과 2017/08/05 1,064
715715 어제 70세 아버지가 미역국 끓여주셨다는 딸입니다... 21 딸.. 2017/08/05 6,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