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위로받고 싶어요

...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7-07-24 08:57:38

사귀던 사람과 헤어졌어요.

자기는 원래 그렀다는데 연락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날좋아하는지에 대한 확신 없음에 또 스트레스 받게했던,

상대와 헤어졌어요.


힘들어요. 아직 마음정리가 안된상태에 먼저 헤어지자한거야.

정말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는 데 갑짜기 사무실에 혼자 있으니 힘듬이 밀려오네요...

곧 괜찮아지겠죠

IP : 180.81.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7.7.24 9:41 AM (110.70.xxx.231)

    ㅠ 저도 너무 좋아했던 사람과 그렇게 3년전에 헤어졌네요.. 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언제나 내가 1순위라는 느낌을 주지 않는 관계...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도 마음이 쓸쓸한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당연히 시간 지나면 잊혀지지만
    지지고 볶고 끝을 볼 만큼 사랑을 소진하지 못한 채 아쉬움을 안고 해어진거라
    가끔 생각나면 아쉽긴 해요

    그래도 지금의 결정이 맞는 걸거에요... 힘내세요!!

    운동과 맛난 음식을 혼자 음미하며 책 읽는거 좋더라고요

  • 2. 그맘알아요
    '17.7.24 10:58 AM (115.137.xxx.76)

    전 지인통해 만났었는데 지인들도 그사람이 먼저 맘에든다고 한적처음이라고 ..
    근데 사귀고나니 더 외롭고 힘들더라구요
    연락도 잘 안하고 나보다 주위사람을 더 위하는거같고
    그래서 연락안했더니 연락안터라구요
    전 한번끊으면 독하게 안하는스탈이라
    몇일후 와달라고 연락왔지만
    그때도 그사람을 너무 좋아했지만
    날 힘들게 할사람이다 생각해서 과감히 거절했어요
    지인한테 말했더니 그럴사람 아닌데 절 진짜 좋아했나보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헤어지고 한동안 힘들더니
    사람이 그냥 또 잘 지내게 되더라구요
    사는것도 힘든데 힘든사랑은 하기싫더라구요
    이런생각으로 남자만나니 쉽고 내가 최고인사람 만나게 되더라구요 좋은날 올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642 동물보호소는 봉사활동으로 인정 안해준다고... 4 ㅇㅇ 2017/07/24 591
711641 NC 박석민, 밧줄 추락사 유가족에 1억원 기부 12 짝짝짝 2017/07/24 2,914
711640 비타민님~ 여쭙니다 (신뢰할만한 적성검사기관 여쭤요) 2 여쭤요 2017/07/24 1,324
711639 봄 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5 김서형 2017/07/24 664
711638 이게 팁일지 모르겠지만요. ^^;; 운동팁이에요. 4 운동 팁 2017/07/24 2,851
711637 알쓸신잡이 팟캐 지대넓얕 티비판이라는데 18 ㄴㄷ 2017/07/24 3,468
711636 텐트 사 보려는데요 1 여름 2017/07/24 592
711635 홈캠 써 보신 분 찾아요 3 홈카메라 2017/07/24 516
711634 된장 2 궁금해요 2017/07/24 1,440
711633 시댁에서 휴가를.. 25 짜증 2017/07/24 6,551
711632 병원은 보통 가까운데로 가지 않나요? 6 22 2017/07/24 879
711631 살아 내는 것에 대한 공포 스트레스가 있는 남편 21 공포 2017/07/24 4,789
711630 x japan 팬분들 혹시 계실까요? 13 .. 2017/07/24 943
711629 10년간 팔린 아이폰 11억대 중 7억대 여전히 사용중 19 광고아님 2017/07/24 3,745
711628 고전 읽고 괜찮은 리뷰찾는방법 있을까요....? 1 책사랑♡ 2017/07/24 558
711627 엄친아에 견줄 남.동.아.딸.들이 있어서 정말 싫어요 4 남편 동창 .. 2017/07/24 1,644
711626 MB는 죄가 없는거예요? 14 ... 2017/07/24 1,495
711625 알쓸신잡에 나온 사람들 몰랐다하면 무식한간가요? 28 1111 2017/07/24 4,069
711624 요즘 수학 수능시험수준이 어떤가요? 18 맘맘맘 2017/07/24 2,511
711623 김상조 보세요 2 ㅋㅋㅋ 2017/07/24 1,425
711622 아침 저녁에만 일하시는 이모님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8 아침 저녁에.. 2017/07/24 2,665
711621 언제나 쨍한여름이 돌아올까요 6 힘들어요 2017/07/24 1,348
711620 설악여행 2 tjfdk 2017/07/24 489
711619 전세내놓고 집보러 올때, 이렇게 아무때나 자주 오나요? 7 궁금 2017/07/24 4,977
711618 이 아파트 어때요 23 ㅇㅇ 2017/07/24 5,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