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들은 다 큰아들 같은건가요...?

큰아들키우는기분 조회수 : 3,377
작성일 : 2017-07-24 01:38:08

30개월 아들 가진 사람인데요. 외동으로 자라고 여중-여고-여대-여자많은 직장 다니는 사람이고 거의 연애 경험 없다가...;;; 남편하고 결혼한지 5년차인데 자꾸 남편이 큰아들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30개월 아들이나 남편이나  어떨땐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둘이 저한테 한꺼번에 징징대고 삐지고 있으면  환장하겠어요. 둘다 달래고 있는 제 모습이 완전  엄마에요 엄마.

   남편과 아들의 차이점은 음...... 돈 벌어온다는 것과 눈치가 좀 있다는것??

밖의 사회생활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참 궁금해질때가 많아요.

 집에서 봤을때는 맨날 나한테 징징대고 헛점투성이에 게으른데

직장에서는 윗사람들이 부지런하고 일 잘한다고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반찬투정하고 좋아하는 반찬만 주면 엄청 행복해하고  등등 일일이 하나하나 다 손이 가는 건 남편이나 아들이나 매한가지인듯한 요즘입니다.

 아들은 징징대면 귀엽기라도 하지.. 남편의 징징은 음.............. 하하하하하 웃음만 나네요.


 



IP : 119.149.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7.7.24 2:09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내나이 59 남편 61. 아직도 삐집니다. 환~~장합니다.
    젊었을때는 오히려 안그랬던것 같은데.

    나이 들면서 완전 애기가 되버리네요.

    저도 이제는 안받아주고 소리지르며 싸울때도 있거든요

    그러면 방에 쳐박혀서 한 3일은 말도 안해요. 옛날에는 어르고 달래고 했는데, 이제는 가만~~히 냅둬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러다가 자기가 풀리면 와서 또 애교 부리고 제 눈치 봅니다. 애들은 애들대로 내가 필요하고, 남편은 점점 애가 되고.

    친구랑 수다떠는 시간이 제일 좋아요.

  • 2. 정말 짜증나요
    '17.7.24 2:47 AM (122.62.xxx.253)

    내가 자기 엄마인 줄 알아요. 심한 경우는 아들마저 질투해요. 앞길을 막죠. 심한 경우는 아니시길...

    자기한테 관심 안 가져준다고 무시했다고 하고, 찬밥신세라고 하고. 이건 뭐 수준이하라서요.

  • 3. 제 남편은 아님
    '17.7.24 4:25 AM (85.6.xxx.169)

    어른스럽고 책임감 강해서 항상 의지가 되네요. 제가 애 같아서 남편이 자기는 딸이 벌써 있어서 애가 필요 없다고.. 저희는 딩크입니다. 남편도 뽑기운이 중요하더라고요.

  • 4. 사람 나름
    '17.7.24 6:32 AM (14.33.xxx.43)

    제 남편은 생각도 깊고 현명해서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예요.

  • 5. ..
    '17.7.24 6:45 AM (192.162.xxx.129) - 삭제된댓글

    의외로 많은 여자들이 자신에게 전적으로 매달리는 남자를 보며 존재가치를 확인해요.
    내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중요한 사람이다, 나 없으면 안된다, 이런 걸 확인하며 자긍심을 갖는달까.
    남자들도 본능적으로 그런 코드를 읽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행동하는 거라 봅니다.

  • 6. 근데
    '17.7.24 7:11 AM (175.209.xxx.57)

    큰아들 치곤 돈을 너무 많이 벌어오지 않나요?
    무지 성숙하고 점잖은데 돈 못버는 남편보다 낫겠죠. ^^

  • 7. ㅇㅇ
    '17.7.24 7:12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남편은 이상해요 언제..철들란지

  • 8. 사람나름22
    '17.7.24 9:18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아니요...제 남편은 안그래요..

  • 9. ㅇㅇ
    '17.7.24 12:22 PM (222.104.xxx.5)

    개차반인 남편도 큰아들이라면서 우쭈쭈하는 문화가 문제인거죠. 사회생활요? 잘 합니다. 남자들 부인이 만만하고 무시하니까 그렇게 나오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302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1 dmg 2017/07/25 1,148
711301 캐나다 한인 마트에도 오뚜기 라면이 인기네요.. 6 .... 2017/07/25 1,866
711300 김애란 신작 리뷰가 좋은데 읽은 책이 없네요 5 바깥은여름 2017/07/25 1,366
711299 할머니가 쓰신 단어인데 수박구? 6 구구 2017/07/25 1,905
711298 양재대로 지금 엄청 큰 사고난거 같아요 ㅠㅠ 1 ... 2017/07/25 6,651
711297 이효리 현재 헤어스타일 8 이효리 헤어.. 2017/07/25 7,329
711296 침대에 뭐 까셨어요? 14 침대 2017/07/25 3,594
711295 맥도날드 콘슈버거,토마틸로 런치 어느걸 먹을까요? 4 결정장애 2017/07/25 1,109
711294 타고난사주가 남편복이 없다는데 10 2017/07/25 5,845
711293 동생한테 넘 서운하네요... 11 ... 2017/07/25 5,677
711292 의사 약사 교수 변호사가 말하는 에이즈 1 동성애 2017/07/25 3,504
711291 추경에서 민주당 불참 의원들이 필요이상으로 욕먹는것 같아요. 12 진짜 나쁜넘.. 2017/07/25 2,219
711290 둥지탈출보니...부모외모와 자녀외모가 꼭 일치하지는 않네요. 46 둥지탈출 2017/07/25 15,141
711289 잔꾀 부리는 초등 아들 어떻게 할까요? 3 .. . ... 2017/07/25 811
711288 길고양이 위해서라면… 라임 팔아 고양이 돌보는 노숙인 5 길고양이 2017/07/25 1,190
711287 추자현 우효광 23 좋아 2017/07/25 20,349
711286 2시간째 이 노래를 듣고 있어요 10 ㅇㅇ 2017/07/25 2,911
711285 스티븐킹 '샤이닝' 초6이 읽어도 될까요 4 ... 2017/07/25 1,297
711284 엠비 다큐스페셜 졸혼 결말이 어떻게 되나요? 3 여름 2017/07/24 2,432
711283 홧김에 퇴사한다했는데 ~~ 3 직장인 2017/07/24 3,054
711282 요즘도 기업에 후원을 요청하는 대통령이 있네요 13 기업에후원 2017/07/24 3,750
711281 주말에 많이 먹고 2키로가 쪘네요 4 ㅇㅇ 2017/07/24 2,576
711280 콘텐츠가 없으면 나오질 말지 ... 7 ... 2017/07/24 3,977
711279 추경. 자유한국당의 추잡한 딴지쇼 vs 장화신는 노무현 대통령... 3 깨시민 촛불.. 2017/07/24 695
711278 수족구 한번걸리면 전염안되나요? 3 모모 2017/07/24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