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 심하신 분....
근데 별다른 증상은 없네요.현재는...
몇달전 극심한 복통 있었고요.
폐경이 다가오는지..생리혈도 아주 극소량
그마저도 이번 달부턴 없네요..
그럼에도 의사는 빠른 시일내 적출을 권유하네요..
참. 난소에 있던 혹은 4센티였던게 얼마전 초음파해보니 2센티로 줄었네요..
이거 암이면 위험한거라고 의사가 엄청 겁나게 말했었는데...그나마 다행?이죠..
그나저나 적출한 후 몸이 급속히 안좋아진다던데..그게 또 걸리네요..
자궁근종 심해도..아직 수술전 이신 분들 계실까요?
1. 아니요
'17.7.23 9:24 PM (116.37.xxx.157)되도록 적출 않하는 쪽으로 하던데요
다른 병원 가보셨나요?
전 대학병원 2군데 다녀왔어요
그런데 제게 설명하는 내용이나 치료방법 제시한 내용도 그렇구요
저에게 대하는 태도 등등...여의사와 남자 의사가 좀 달랏어요
남편과 같이 있었는데 남편도 꼈데요. 저희 남편은 많이 이성적이고 냉랭한 스탈이거든요
여의사가 여자의 입장에서 접근한다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여튼 한군데만 가지 마시고 다른병원도 가보세요.
대학병원으로 권해요2. 000
'17.7.23 10:06 PM (114.206.xxx.28)생리도 극소량인데 왜 적출하시나요?
보통은 월경과다에 이은 빈혈이나 생리통때문에 하는데요.
폐폐경까지만 버티면 문제가 대개 해결되는데 어떤 이유로 적출하시는지 궁금합니다.3. ...
'17.7.23 10:49 PM (218.39.xxx.37)전 폐경즈음 지름7.5 센치 또4센치 발견했지만 관찰만 하고있어요.
4. ㅇㄱ
'17.7.23 11:03 PM (116.125.xxx.17)대학병원 2군데 .동네좀 큰 병원 1군데 여성병원 1군데. 총 4군데에서 다 적출하라네요..
근종이 8센티면 크다고.. 그리고 폐경되도 저처럼 여러개 있는 사람은 해당안된다고..한두개 있는 사람이나 놔두는거라고
의사가 자궁그림에 근종을 덕지덕지 그림으로 그려 보여주더군요..
도대체..어떻히면 좋을지요..안그래도 지금 체력이 저질이고 비만한데..넘 걱정되요5. ,,,
'17.7.23 11:39 PM (148.74.xxx.154)폐경이 가까우면 적출하라고 안하는데 이상하네요
폐경이되면 호르몬 준비가 적어져서 근종이 작아지고 생리과다가 없어지니
굳이 수술할필요 없다고 들었어요6. 당장 수술을 안 하면
'17.7.24 1:08 AM (42.147.xxx.246)무슨 일이 일어나나 물어 보시고
좀 더 있다가 하고 싶다고 해 보세요.7. 의사말 들으세요
'17.7.24 6:23 AM (211.245.xxx.178)4군데서 다 적출하라고하는건 이유가 있겠지요.
수술을 해도 한살이라도 젊을때하는거지 나이들면 더 힘들어져요.
정히 찝찝하면 몇군데 더 둘러보고 판단하시던지요.
하지말라는 여기 의견은 솔깃하고 수술하자는 의사말은 못믿겠나요?
의사와 더 상담해보고 결정하세요.
전 적출했습니다만, 폐경이고 생리량도 거의없다니 제가 원글님이라고 해도 수술 번거로워서 하기싫을거같습니다만, 그래도 병은 의사말 듣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 상담 더 해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8. 저도
'17.7.24 12:10 PM (222.117.xxx.105) - 삭제된댓글근종 적출 권유 받았어요.
근종만 제거 젊을때 2번 했구요,
다시 커져서 폐경 가까이 되니 적출하자고 병원에서 그래요.
저도 별다른 증상은 못 느끼고 살아요.
단 이제 오십되니 몸이 여기저기 피로감도 많고 힘이들어요.
덩달이 커다란 근종이 있으니 몸이 더 힘이 들겠죠.
거대 근종은 폐경 되어도 줄어 들지 않는다고 하구요.
근종 및 난소 혹은 육종암 및 난소암으로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 더 젊을때 수술 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근데...또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으니..하루하루 그냥 보내고 있네요ㅠ9. ...
'17.7.24 1:33 PM (125.128.xxx.118)의사는 왜 적출하라고 하던가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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