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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가 한박스가 있는데 이를 어찌 처지할까요?

감자요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1-09-04 20:19:04

지난달에 감자 두박스를 선물 받았는데 한박스는 다 나눠줬어요.

우리집은 두식구인데 감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집에서 밥도 잘 안 해먹어요.

 

암튼 그렇게 남은 한박스가 이제 슬슬 싹이 나네요.

싹 난 감자를 나눠줄 수도 없고...

주변에 돌릴만한 곳은 한박스 다 나눠줬습니다.

 

오늘 강판에 갈아서 감자전 좀 만들었구요

지금 치킨토크에서 보라돌이맘님이 감자튀김 레시피 보고

그걸로 좀 저장해 볼 생각인데요

그거 말고 어쩌나요.

 

지금 감자박스 안에 사과와 마늘 넣어뒀습니다.

그러면 좀 늦게 시든다해서요.

 

도와주세요~ ㅠㅠ

IP : 59.7.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1.9.4 8:38 PM (220.117.xxx.38)

    아침으로
    찐감자...(삶은 계란도 함께)는 어떠신지요
    껍질째 쪄서 식탁에 두어도 요즘 2~3일 안 변합니다

  • 2. 저도
    '11.9.4 9:29 PM (115.136.xxx.27)

    감자 많이 받았는데.. 일단 감자조림.. 감자랑 당근이랑 간장에 조리는거 있잖아요.. 그거 일단 왕창하구요.
    두번째는 카레에 감자랑 당근만 넣고 . 특히 감자로 도배 ㅋㅋㅋ 할 정도로 넣고 만들었어요..
    세번째는 감자 찐걸랑 계란 찐걸 으깨서 감자 샐러드

    그담에는 감자 채썰어서.. 양파랑 소시지랑 같이 볶았어요.. 아.. 감자국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ㅋㅋ

  • 3. 감자 쪄서
    '11.9.4 9:36 PM (121.147.xxx.151)

    감자 믹서에 우유 넣고 갈아서 끓이면 감자 스프됩니다.
    이걸 진하게 만들어서 키쉬 필링으로 써도 좋구요.,

  • 4. ..
    '11.9.4 10:02 PM (121.161.xxx.59)

    감자 껍질째 쪄서 냉동실에 얼리세요~
    그리고 필요할때마다 조금씩 꺼내서 다시 찌세요. 방금 찐것처럼 맛나요. 으깨서 감자샐러드해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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