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 이런 고양이가....헐
고양이가 선풍기 앞으로 가서
힘들게 발을 몇번씩 놀리더니
전원 끄고 가버리네요
이거 뭔가요? 뭘그리 애써가며 선풍기를 꺼야만 했는지.....
집사로서 서럽네요 ㅠㅠㅠㅠㅠ
1. ...
'17.7.23 2:07 PM (211.208.xxx.26) - 삭제된댓글저희집 냥이는 내가 잘때 나를 괴롭혀요.
평소엔 가까이 안오는데 밤에 자고있으면 와서 내 팔을 막 깨물어요. 그래서 깨서 팔을 이불속에 숨겼어요.
나한테 맺힌게 많은가봐요.
냥이가 싫다는데 내가 자꾸 안고 쓰다듬거든요. 낮에.
며칠전엔 싫다는거 강제로 목잡고 사진촬영도 하고.ㅠ
집사 너도 당해보란건지... 암만 생각해도 복수하는거 같아요.2. ...
'17.7.23 2:08 PM (211.208.xxx.26) - 삭제된댓글저희집 냥이는 내가 잘때 나를 괴롭히더군요.
평소엔 가까이 안오는데 밤에 자고있으면 와서 내 팔을 막 깨물어요. 그래서 깨서 팔을 이불속에 숨겼어요.
나한테 맺힌게 많은가봐요.
냥이가 싫다는데 내가 자꾸 안고 쓰다듬거든요. 낮에.
며칠전엔 싫다는거 강제로 목잡고 사진촬영도 하고.ㅠ
집사 너도 당해보란건지... 암만 생각해도 복수하는거 같아요3. 아
'17.7.23 2:08 PM (1.225.xxx.199)심심한 위로를...
죄송하지만 넘 귀여워 미치겠네4. ...
'17.7.23 2:09 PM (211.208.xxx.26) - 삭제된댓글저희집 냥이는 내가 잘때 나를 괴롭히더군요.
평소엔 가까이 안오는데 밤에 자고있으면 와서 내 팔을 막 깨물어요. 그래서 깨서 팔을 이불속에 숨겼어요.
나한테 맺힌게 많은가봐요.
냥이가 싫다는데 내가 자꾸 안고 쓰다듬거든요. 낮에.
며칠전엔 싫다는거 강제로 목잡고 냥이 증명사진 촬영도 하고.ㅠ
집사 너도 당해보란건지... 암만 생각해도 복수하는거 같아요5. ㅋㅋㅋㅋㅋ
'17.7.23 2:10 PM (110.11.xxx.161)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ㄲㄲㄲㄲㄲㄲㅋㅋㅋㅋㅋㅋㄲㄲㄲㄲ
너무하네요 ㄲㄲㄲㄲㄱㅋㅋㅋㅋㄲㄲㄲㄲ6. 냥집사
'17.7.23 2:11 PM (203.229.xxx.102)집사가 잘못했네요...ㅎㅎ
뭔가 몰라도 심기가 불편하셨던게야ㅋㅋㅋ7. ...
'17.7.23 2:34 PM (119.71.xxx.61)집사따위가 선풍기를?
8. moioiooo
'17.7.23 2:35 PM (222.237.xxx.47)에어컨도 아니고요 ㅠㅠㅠㅠ 선풍기였다고요ㅠㅠㅠㅠ
9. ㅎㅎㅎ
'17.7.23 2:36 PM (14.47.xxx.244)떡볶이가 맛있어 보였나봐요~~ ㅋㅋㅋㅋ
10. ㅋ
'17.7.23 2:38 PM (112.153.xxx.100)귀여워요. ^^ 선풍기켜는 고양이들은 더러 있던데..끄는 고양이는 처음들었어요. 집사야~ 전기세 아껴라 ^^
11. ㅋㅋㅋ
'17.7.23 2:39 PM (61.80.xxx.94)큰소리로 웃었어요
울집 고양이도 이뻐죽을지경이긴 한데
선풍기자리 차지하긴 하지만 끄진 않더라요ㅋ
원글처럼 안당하려면 잘 보여야겠네ㅎㅎㅎ12. 아이디 보소 ㅋㅋ
'17.7.23 2:48 PM (180.67.xxx.177)평소에 극한의 한이 많은 냥이였던듯 ㅋ
어제 뉴스에 불이 난 원룸에 범인이 냥ㅇ
전기렌지위에 올라가 놀다가 눌러서 ㅠ
그런 사례가 제법 많다고 전기선 뽑든지
위에 뭘 얹어두라고 하더라구요
며칠전에는 외출하면서 강아지위해서
켜둔 선풍기가 불이나 집과 강쥐 다 ㅠㅠ13. moioiooo
'17.7.23 2:55 PM (222.237.xxx.47)컴퓨터 자판도 눌러서 폴더 이름을 ㅗㅓㅏㅓㅗ같은 걸로 바꿔놓은 적도 있었네요 ㅠㅠ
암튼 윗분 말대로 아무거나 누를까봐 외출시엔 전원 다 빼놓아요14. 야옹!
'17.7.23 2:56 PM (223.62.xxx.232)그 냥이 발놀림 상상하니 웃음이 절로~~~
집사한테 불만을 그런 식으로 ㅋ ㅋ ㅋ15. 양이
'17.7.23 3:0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빠터졋네요ㅋㅋㅇㅋ
저희 냥이도 선풍기 사랑한다고 선풍기한테 막 부비부비하며 오종종 발질?하다 꺼버려요ㅋㅋ16. 원글님이
'17.7.23 3:00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1.떡볶이 먹을줄 모르는게 안타까워서? 땀 흘리며 먹고 시원하게 씻어라?
2.너만 먹니? 나 캔 하나 따 줘!!!
3.그만 먹어!! 너 요즘 살 쪘어!! 꾹꾹이 할때마다 물컹~하더라??17. ...
'17.7.23 3:1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고양이한테 갑질 당하는 원글님ㅋ
18. ㅇㅇㅇ
'17.7.23 3:25 PM (59.23.xxx.10) - 삭제된댓글유독 발 잘 쓰는 놈이 있어요 .ㅋㅋㅋ
우리집 둘째놈은 공기청정기 버튼을 신나게 눌렀다 껐다 해요
새벽에 미친듯이 띵띵띵띵 거리면 껐다 켰다를 반복 ㅠㅠ19. ㄲㄲㄲㅋㅋㅋ
'17.7.23 3:27 PM (110.11.xxx.161) - 삭제된댓글폴더이름울 바꿨댜 ㅋㅋㅋㅋ
그야말로 "판사님, 그 댓글운 제가 아니라 고양이가 썼...."
ㅋㅋㅋㅋㄲㄲㄱㅋㅋㅋㄲㅋㄲㄲㄲ
혹시 댁네 냥이님, 몰래 82할수도 ...20. 훗
'17.7.23 3:35 PM (125.184.xxx.67)우리 냥이는 풍향 조절도 해주고♡
강풍으로도 바꾸주고 ♡
과했다 싶으면 꺼줌 ♡21. ...
'17.7.23 3:42 PM (14.1.xxx.194) - 삭제된댓글모습이 상상이 되서 웃음만 나요 ㅋㅋㅋㅋ
어쩜 뭐가 그리도 맘에 안 들었길래 ㅋㅋㅋㅋ22. 닉네임안됨
'17.7.23 3:45 PM (119.69.xxx.60)우리 냥이도 비데 버튼 누르고 물이 솟아 오르면 신나합니다.
몇번 당하고 나서 전원 꺼버렸더니 비데 조절부에 올라가
빙빙 돌면서 버튼 누르고 있더구만요.
겨울에 노트북 하면 자판 에 드러누워서 고롱고롱 거리구요.
요즘은 공기 정화기 틀어 놓으면 위에 올라 앉아 시원함을 만끽 하고 있어요.
위로 바람이 나오는 정화기라 시원한가봐요.23. 예전에
'17.7.23 5:00 PM (203.226.xxx.120)뉴스에서 보니 고양이가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있는 전기플레이트 등 전열기구 버튼을 눌러서 집에 불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24. 누구는 입이고 누구는 주댕이냐
'17.7.23 5:34 PM (42.147.xxx.246)간식이라도 주면서 떡볶이 드실 걸 그랬어요.
25. 고양이사랑
'17.7.24 8:00 AM (110.13.xxx.71)귀엽다냥. 생각만해도 웃음이
26. phua
'17.7.24 11:52 AM (175.117.xxx.62)심심한 위로를...
죄송하지만 넘 귀여워 미치겠네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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