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여행 방사능 상관없이 갈만한거에요?

ㅇㅇ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17-07-23 09:28:23
아예 안가는사람있고 아무상관없어 하는사람 있던데
뭐가 맞는건가요
저는 갑상선에 혹이 있어요. 추적관찰중인데 그런거때매
일본가기가 예민해지네요.
동남아는 싫고 일본은 온천도 있어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방사능걱정때매 확신이 안서요.
해산물같은건 다 후쿠시마산이라는 소문도있고
도대체 알수가 없네요.
IP : 223.62.xxx.1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7.23 9:32 AM (222.101.xxx.103)

    여기 물어도 속시원한 답은 없을거에요 안가는 사람은 안가는거고 한번 간 사람은 자꾸 가게 되는곳이 일본이죠

  • 2. ...
    '17.7.23 9:36 AM (211.58.xxx.167)

    그냥 몸에 안좋다고 해도 담배 막 피우잖아요? 이해는 안가는데 개취라고 하잖아요.

  • 3. 그냥...
    '17.7.23 9:39 AM (1.233.xxx.167)

    인생 뭐있냐~ 이런 심정으로 다녀오세요.
    진짜 인생 뭐있어요? 그냥 한번살고 죽으면 끝인데...
    그렇게 가고 싶은데 못가면 병나요. 얼른 가세요~

  • 4. 제가
    '17.7.23 9:43 AM (223.62.xxx.150)

    갖고 있는 기준은 이미 자녀들 다 성장한 어른들은 자기 선택에 의해 가고..

    아직 어리고 나중에 자녀계획 있다면 남이라도 말리고 싶어요.

  • 5. ㅇㅎ
    '17.7.23 9:46 AM (122.36.xxx.122)

    그런 심정이면 가지마세요

    전 일본이 여행하기 너무 편해서 가렵니다.

    도시쪽가면 뭐든게 편리해요

  • 6.
    '17.7.23 9:50 A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안가는게 맞는데
    그래도 매일 일본여행 글 올라 오네요.
    저는 원전사고 전에 애들 데리고 다녀 와 봐서
    일본에 대한 미련은 없구요
    애들한테도 앞으로 애 낳고 살거면
    일본은 가지 말라고 합니다.
    나한테 걸리면 100%가 되는 거니까요.

    그래도 케세라세라 하시는 분들은 또
    자유롭게 가는거죠.
    가는것도 자유고 가지 않는것도 자유니까요.

    제 주위에 갑상선암 수술한 사람도 일본여행 자주 가고
    다른 암 수술한 사람도 일본에 자주 가더라구요.
    그냥 생각차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어찌보면 복불복인것 같기도 하구요.

    이웃에 일본 다녀 온 여고생이
    한동안 생리를 안했다는 얘기 들으니 좀 깨름칙하더라구요.

  • 7. ...
    '17.7.23 9:51 AM (50.67.xxx.52)

    보세요 이 영상..

    https://m.youtube.com/watch?v=6jsmn1GMi4A

  • 8. ㅇㅇ
    '17.7.23 9:53 AM (58.140.xxx.146)

    후쿠시마산 해산물뿐만 아니고 과일 채소 고기 도 다른도시로 많이 나가요. 가급적 후쿠시마산 과일 사먹자는 일부 운동도 있었죠
    일본여행 다니는데 햇반에 고추장 싸들고 다니는 한국인들도 좀 있죠. 생수는 외제 사먹고..
    로컬 먹거리가 빠지면 관광하는 맛은 확 떨어지는거지만. 그래도 음식은 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여행하더군요.

  • 9. 많이 본 글에
    '17.7.23 10:00 AM (1.225.xxx.199)

    댓글들도 읽어보세요.세가지 생선 먹지마라는(82cook.com/entiz/read.php?num=2388762)
    금방 저 글에 댓글 달았는데 이 글 보게 되네요ㅠㅜ

  • 10. 많이 본 글에
    '17.7.23 10:01 AM (1.225.xxx.19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88762

  • 11. ..
    '17.7.23 10:33 AM (218.48.xxx.220)

    우리가 중국관광객 안반기듯이 일본인들이 한국관광객 반기지 않던데..다는 아니겠지만..전 일본 아니더라도 갈곳은 무지 많아서 굳이 일본은 안가요. 찝찝하다면 가실 이유는 없지 않나요? 일때문에 가는거면 몰라도

  • 12. ..
    '17.7.23 10:35 AM (223.33.xxx.73)

    후쿠시마에서 먼지역은 그나마낫죠

  • 13. 일본관광방송
    '17.7.23 10:45 AM (14.41.xxx.158)

    판쳐요~~우리 방송에서 지금, 홈쇼핑도 저가로 때리고 있고 맛집 어쩌구며 일본 가자고 어찌나 방송을 때리던지? 의아할정도에요 저 정도면? 일본이 지금 최대한 발악하고 있는거 아니냐 하는 의문이 들정도니?

    원전 사고를 낸 일본정부가 원전 사후 처리에 손놓고 있고 자국 국민에 기본적 안전과 대책에 무방비로 나가는 행태를 볼때 특히나 한국은 얼마나 만만하겠어요?

    더구나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일본산 농수산 전량 수입하고 있고? 이 빙신짓꺼리를 멈춰야 하는데 말이죠 그러니 우리국민들이 알아서 자기를 지켜야 해요 가릴거 가려가면서 그 수 밖엔 없을듯, 어이없지만

  • 14. 참나...
    '17.7.23 11:28 AM (125.185.xxx.140)

    한번 살고 죽으면 끝인데라뇨.
    이런 마인드로 쓰레기고 폐기물이고 다 수입하니까
    일본이 한국을 우습게 보고 아무거나 갖다파다는 거예요.
    전대미문의 원전사고가 터졌고 아무런 조치도 안 됐는데
    바로 옆나라에선 괜찮다고 일단 먹고 여행 가고 죽자뇨.
    이러니 조센징이라고 얕보임당하는 신세를 못 벗어나는 거죠.

  • 15. ..
    '17.7.23 11:50 AM (211.218.xxx.109)

    식약처가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검사 결과도 숨기고 있어서 민변 변호사들이 정부 상대로 정보공개청구 소송 하고 있어요.

    http://m.biz.khan.co.kr/view.html?artid=201705152057055&code=920501

    한국, 일본 모두 제대로 된 정보 없이 은폐에 급급합니다. 일본은 그렇게 은폐하는 와중에도 후쿠시마현에 소아 갑상선암 급증하고 도쿄도 핫스팟이라 아이들 소변과 모유에서 세슘 검출됐다는 기사는 우리나라 기사로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30,40대 여성 갑상선 질환 급증이 체르노빌의 영향도 있다는 논문도 있는데 갑상선과 방사능 쉽게 생각할 일 아닙니다.

  • 16. ...
    '17.7.23 11:55 AM (211.218.xxx.109)

    http://v.media.daum.net/v/20130912030724459

  • 17. ...
    '17.7.23 12:59 PM (14.33.xxx.43)

    그렇게 위험하면 아베를 비롯 나름 힘좀 쓴다는 정치인 기업인들이 거기 살고 있을까요??
    도쿄올림픽도 하고, 수많은 다국적기업 외국직원들, 일본 특파원 도쿄만해도 수천명이 몇년씩 가족데리고도 상주중인데...

  • 18. 굳이
    '17.7.23 2:29 PM (58.122.xxx.85)

    걱정되고 염려되면서 일본에 간들 음식도 못 즐기고 그러면
    여행의 의미가 없지않나요? -_-;;
    안 가시는 게 맘이 편하시겠네요 가지마세요
    전 주변의사들이 별 거리낌없이 가족여행가는 거 보고 갔다왔어요ㅋㅋ

  • 19. ...
    '17.7.23 2:59 PM (1.229.xxx.86)

    일본 좋아해서 이번에 계획 세웠다가 포기했어요. 아이가 있고 가족 중에 암 고위험군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신경쓰여서요.
    공기보다 내부피폭 때문에 먹는 게 문제인데, 현실적으로 후쿠시마 및 주변 현의 농산물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홋카이도나 규슈, 오키나와도 본토 식재료를 사용하니까요. 먹어서 응원이라는 캠페인도 있고. 일본 사람들이야 어차피 그 땅을 떠날 수 없으니 덤덤해지는 거겠죠. 우리나라가 미세먼지에 무덤덤해지듯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538 짧은 커트를 하면 얼마만에 한 번씩 미용실가나요. 8 . 2017/07/23 2,359
711537 자녀중 adhd 있는 분 계신가요? 집중만 못하는 아들입니다.도.. 13 속상하네요 2017/07/23 4,420
711536 40~50대 9명 모임 이름 추천해주세요 23 ... 2017/07/23 51,837
711535 인혁당 피해자 분들에게 이자놀이하는 국정원 9 03 2017/07/23 574
711534 울산에는 정말 결혼적령기 남자들이 많이 있나요? 16 ,,, 2017/07/23 5,803
711533 카베진과 에스터c 비타민 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 2017/07/23 659
711532 몸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뭘 먹어야 4 qpqp 2017/07/23 1,768
711531 ‘찜질방 성추행’ 전직 한겨레 직원 집행유예 4 한걸레 2017/07/23 978
711530 서리태로 콩국수하는중인데 삶은 물이 까만데도 4 ... 2017/07/23 1,322
711529 그것이 알고싶다 어제 도박편 9 oo 2017/07/23 4,768
711528 개그콘서트 '명훈아명훈아명훈아' 노래 5 sibone.. 2017/07/23 1,824
711527 아이스트레이가 없는데 아이디어 좀.. 6 ㅡㅡa 2017/07/23 992
711526 보험뭐드셨나요 5 비오네요 2017/07/23 974
711525 중3 아들이 방학에 염색하겠다는데 12 염색 2017/07/23 1,722
711524 난 오로지 문재인 지지자입니다.추대표관련 6 00 2017/07/23 822
711523 제주여행 가는데 게스트하우스 한군데에서 계속있어야할까요? 7 dfgjik.. 2017/07/23 1,610
711522 머리기르는 비법 혹시 있을까요? 4 긴머리로망 2017/07/23 1,303
711521 생옥수수가 너무 많은데 어떻게 보관하나요? 12 옥수수 2017/07/23 2,922
711520 좋은적이 없는 내생일 7 ........ 2017/07/23 1,404
711519 3차대학병원에서 신초진금지라는말이 신규 처음 진료 못받는다는말인.. 2 리리컬 2017/07/23 1,179
711518 장염이 한달째 낫고 아프다를 반복하네요 ㅠㅠ 17 Aa 2017/07/23 4,147
711517 여왕벌들은 왜 여왕벌 행동을 할까요? 15 ... 2017/07/23 10,271
711516 비밀의 숲보다 품위 그녀는 유치뽕짝 23 ㅇㅇㅇ 2017/07/23 5,840
711515 한끼마다 야채 꼭 드시나요? 9 야채 2017/07/23 2,020
711514 이런날 데이트하면 뭐하는게 좋을까요? 7 2017/07/23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