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아이 육아로 주말에는 삭신이 쑤시네요..

ㅇㅇ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7-07-22 23:11:40
오늘 심심하다는 첫째 데리고 수영장 다녀오고 그 사이 돌안된 어린 둘째는 남편이 집에서 봤는데 집에 와서 둘째 목욕시키고 빨래 개키고 첫째 또 응대해주고 둘 다 아까 재웠어요.

삭신이 쑤시고..애 안고 이것저것 하느라 이제 서른 후반인데 체력딸려 다리가 후들거릴때도 있네요 (조금 과장해서) 남편도 잘 도와주지만 기본적으로 엄마 할일이 많잖아요. 더운 여름 두 아이끼고 잘 보내야 할텐데 밤에 잡생각이 많네요.. 시댁이나 친정 다 사정이 있어 잠깐이라도 보낼 데도 없고.. 저는 엄마될 깜냥이 아니었나봐요..

내일은 또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네요.
IP : 223.62.xxx.6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470 빚잔치 건물 짓기... 20 ... 2017/07/23 5,136
    711469 염정아 정말 이쁘지 않나요? 27 ㅇㄱㅅㅎ 2017/07/23 7,613
    711468 키워보신분 중 ;; 과외문제좀요 5 중학생아들 2017/07/23 1,091
    711467 남편에 대한 감정연기는 그 성형외과의사 부인이 잘 표현하네요 10 품위그녀 2017/07/23 5,362
    711466 문통, 종신형! 7 어디한번 2017/07/23 1,690
    711465 품위 있는 그녀에서 제일 싫은 역할 36 ㅇㅇ 2017/07/23 15,837
    711464 한그릇 음식의 단점이 뭘까요? 19 ㅇㅅㅇ 2017/07/23 6,365
    711463 실내온도 몇도까지 견딜만 하세요? 10 ㅇㅇ 2017/07/23 2,453
    711462 인물과 사상..다 버리려구요 3 .. 2017/07/23 1,807
    711461 초등1학년 집에 오가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ㅠ 19 2017/07/23 5,506
    711460 아들의 장점 1 ㅇㅇ 2017/07/23 1,370
    711459 그래도를 "글두"라고 쓴걸 보면 너무 싫어요 14 저는 2017/07/23 977
    711458 인간 실격, 어느 출판사 읽으시나요? 4 .. 2017/07/23 1,049
    711457 톰크루즈 파앤어웨이 찍을때 진짜 볼이 발그레한 청년이었네요 12 ㅎㅎ 2017/07/23 3,608
    711456 상처받고 남에게 당한 경험 있으세요? 2 뭘까 2017/07/22 1,396
    711455 뱃살이 허리통증에 영향을 주네요 6 dd 2017/07/22 3,432
    711454 방 안에서 방귀만 뀌면 공기청정기가 반응을 하네요 신통 2017/07/22 2,971
    711453 이단종교 다니다 그만둘때 그만둔다고 말하고 나오나요? 3 dlsua 2017/07/22 1,514
    711452 나무도마 추천해주세요 4 망고수박 2017/07/22 2,537
    711451 시스템에어컨 전기료 질문요. 3 궁금 2017/07/22 2,548
    711450 사는 낙이 없음 무슨 힘으로 사는지 10 Rr 2017/07/22 3,784
    711449 품위 그녀 보는데 19 ... 2017/07/22 7,679
    711448 "엠팍에서 베스트간 글" 이라고 글 쓰신 분 4 richwo.. 2017/07/22 1,443
    711447 품위있는 그녀 넘 현실성이 없네요 8 ㅇㅇㅇㅇ 2017/07/22 5,185
    711446 더민주 불참 의원들에 열받아 당원 가입했습니다. 15 음홧홧홧 2017/07/22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