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전학을 갑니다
저학년은 좀 순진한 마음에 아쉬워하고 할텐데
고학년은 다른 전학간 애들 보면 아쉬워도안하고
무심한 분위기더라구요
아이도 저도 굳이 말 안하고 떠나도 되겠다 싶긴 한데
지금학년 카톡방과 작년반 카톡방이 있어요.
작년에 친한 애들이 많았거든요.
글을 올려 작별인사 하게 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있을까요
지금 반에서는 어차피 생활 같이 하다 가는거라 굳이
간다는 말 하기가 그랬거든요.
아이를 위하는게 엄마가 반 카톡방 (현재반, 작년반)에 올려
알려서 서로 인사하게 하는게 나을지 모르는 채 떠난뒤
알게되는게 나을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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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
작은 꿈 조회수 : 478
작성일 : 2017-07-22 10:50:31
IP : 223.38.xx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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