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결국 깜이 아니었네요.

이건아니지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1-09-04 17:34:14
여론이 짜놓았던 로드맵대로 흘러가지 않으니까 
안철수 대변인을 자처하는 같잖은 박경철이 감히 일반 시민들을 
당파성 운운으로 매도하고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있고

윤여준은 SNS 의병설을 확대재생산 하고 있는 와중에
안철수 스스로는 윤여준이 시킨다고 시키는대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다급하지? 벌써 자중지란이냐?         얘네들, 정말 국민들 간보기도 적당히 해야지 시민이 니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이냐? 
윤여준이 자기 입으로 대선까지 내다보고 안철수를 기획했다는 중앙일보 회견에
청춘콘서트를 통한 장정이 결국 요며칠 벌집 쑤셔놓은 정치판 데뷔였고 
윤 씨 기획연출에 배우로 충실히 복무하는게 만천하에 밝혀졌구만
뭣이라? 자네도 정운찬이 걸었던 신기루길을 가는거냐?
그리고, 정치와 행정을 분리하고 행정에만 관심있다고?
시장직이 행정만 하는 자리라고?
ㅎㅎㅎ
자네 지금 코미디하나? 

하는 행동은 정치자영업자보다 더하면서 그런 헛소리를~
겨우 이런 인물이었어?
연대와 통합을 절대 거부한다고 목소리 높이고 있는데  
그게 결국은 성나라당 2중대라는 얘기잖아.
일제시대, 독재시대보다 더 엄혹한 시기를 보내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는커녕 
시민들을 언제라도 부릴 수 있는 무보수 의병취급하니?
자네가 출마하면 자네 앞으로 쭈~~욱 줄서서 오빠오빠~~외칠 줄 알았어?
정말 그런거야?
한심한 기득옹호 헛똑똑이  같으니!

네꿈에 재를 뿌려주지, 꿈깨라~!!!!
IP : 112.155.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
    '11.9.4 5:35 PM (98.209.xxx.115)

    당파성 있는거 사실이잖아요? 매도가 아니라 정확한 지적이죠.

  • 2. 원글님 동감
    '11.9.4 5:38 PM (125.177.xxx.83)

    충분히 재목이 될 수도 있는 사람 같은데
    왜 섣불리 서울시장 선거에 나오겠다고 과욕을 부려서는....
    서울시장 자리에 안철수 말고 나올 사람이 없는 절체절명의 역사적 사명을 띈 것도 아니고 말이죠~
    나이브하거나 야심가거나....둘중 하나 같습니다

  • 3. 블루
    '11.9.4 5:40 PM (61.39.xxx.229)

    한나라당은 더 말할것도 없고 민주당이하 야권들에게 실망감을 가지고 있던 저는
    무당파이고 선거때 서로 물어 가려고 애쓰는 부동층입니다.
    안철수 교수님은 평소에 존경했었고 그가 한 말들을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어요.
    이번에 출마설이 나오고 윤여준까지 나왔을때 솔직히 실망 했어요.
    무당파는 당파에 상관없이 지지도 하고 비판도 합니다..

  • 4. 이것이 바로
    '11.9.4 5:40 PM (125.180.xxx.226)

    셀프 빅엿!!!
    커밍 아웃 고마워요 철수씨

  • 5. 시키미
    '11.9.4 5:41 PM (115.139.xxx.42)

    안철수...에고..
    이리..또..한사람..가는군요..

    엄기영 보낸지도 얼마안되는데..

  • 6. ...
    '11.9.4 5:44 PM (119.192.xxx.98)

    안철수는 그냥 학자나 하지 왜 시장을 하겠다고...
    자기가 아니면 할사람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주위에서 너무 치켜세워주니까 그런가..
    아마도 윤여준이가 한날당의 사주를 받고 안철수를 이용하는것 같은
    냄새가 나네요
    안철수...
    컴퓨터를 아는 사람들에게나 인지도가 있지, 어르신들은 알지도 못하는 인물이에요
    그가 나오면 백발백중 표만 갈라놓고 떨어집니다

  • 민주당
    '11.9.4 6:44 PM (121.147.xxx.151)

    젊은 지지층들이 사분오열하기만해도 한나라당은 대성공이죠

  • 7. littleconan
    '11.9.4 6:01 PM (210.57.xxx.146)

    나오라고 그래요 나와서 돈잃고 명예잃고 사람 잃고 하라고 그래요. 주제도 안되는 놈이

  • 8. ...
    '11.9.4 6:38 PM (112.164.xxx.142)

    사람은 절대 (그것은 문재인씨나 노무현 대총령에게도 해당합니다.)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믿고 사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안철수씨의 진정성은 어느 정도 신뢰하고 있지만 박경철씨를 보는 눈은 아주 다릅니다.
    박경철씨는 책으로, 방송으로 이미지가 포장된 거품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철수씨도 이번에는 너무 성급하고 분별없이 나내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9. 환상 속의 그대
    '11.9.4 6:44 PM (211.44.xxx.175)

    육회 = six times 정확한 번역임니다.

    영어 번역일 하시나봐요?

  • 10. 순진한 얼굴로
    '11.9.4 6:56 PM (180.65.xxx.29)

    반 한나라당은 물론,기존 보수세력 보다는 그래도 진보를 지향하는 쪽 사람들..
    그런 대중들이 키워준 파이를 누구(?) 입에 통째로 상납하려 나서는 꼴이라니..
    깜이 아니었던게 아니라 포장이 벗겨지고 있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74 MB뻘짓으로 떡실신사람들 밝은태양 2012/03/12 863
83473 연금복권 6 등 어떻게보는건지 연굼복권 2012/03/12 996
83472 어제부터 영양제 먹기시작했는데 힘이 하나도 없고 명현현상? 2012/03/12 801
83471 키우던 강아지들을 보내려고 하는데요(펑했어요) 13 똥비이하들 2012/03/12 3,253
83470 눈 밑 비립종 제거해보신 분? 10 오돌토돌 2012/03/12 17,080
83469 간단한 등산화겸 일반화로 신을 신발 추천해주세요. 걷자 2012/03/12 809
83468 종로약국에 가면 더 싸게 살수있을까요? 6 약국비상 2012/03/12 2,239
83467 총선목전 보수분열 조짐..정운찬 행보 주목 2 세우실 2012/03/12 829
83466 실비 가정주부가 7만냥이면 8 실비보험 2012/03/12 2,167
83465 초등아이가 하도 공부를 안하려는데.. 6 .. 2012/03/12 1,430
83464 어린이집 밥이 너무 형편없는거 같애요...ㅜㅜ 글구 원장님은 .. 10 학부모1 2012/03/12 2,607
83463 태권도 2품이상 되는 자녀 두신분~ 6 자세 2012/03/12 2,596
83462 귀뚫은 뒤 진주알만한 혹이 생겼는데, 수술을 어떻게 하나요? 8 피하낭종 2012/03/12 2,329
83461 날 필요로 하는 작은회사로 옮길떄.연봉은? 8 이직 2012/03/12 1,502
83460 문재인, 60대이상 제외하면 모든 연령층서 손수조 따돌려 5 바람의이야기.. 2012/03/12 2,337
83459 EM 을 모르고 밖에 추운데 내놨네요.. 5 EM초보 2012/03/12 1,405
83458 왜 작가 김수현은 91년 <사랑이 뭐길래> 이후 MB.. 4 드라마 이야.. 2012/03/12 1,991
83457 이 심리는 무슨 심리인가요? 16 루트와 파이.. 2012/03/12 4,168
83456 인터넷상의 전월세거래는 어디서?? 3 골치 2012/03/12 796
83455 민주당이 다시 창당하네요 2 재창당 2012/03/12 1,084
83454 최요비 다시보기vs문화센터 요리강좌...뭐가 더 도움될까요? 4 요리짱 2012/03/12 1,616
83453 민주당 지지율이 올랐네요 2 ㅁ; 2012/03/12 1,484
83452 물가는 상류층에 살고, 내 지갑은 다이어트 중이니 쩝 참맛 2012/03/12 864
83451 가슴이 터지도록 나와라 "핑크싫어" 2 하하하 2012/03/12 673
83450 아내의 일기, 남편의 일기... 4 별달별 2012/03/12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