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결국 깜이 아니었네요.
1. 디-
'11.9.4 5:35 PM (98.209.xxx.115)당파성 있는거 사실이잖아요? 매도가 아니라 정확한 지적이죠.
2. 원글님 동감
'11.9.4 5:38 PM (125.177.xxx.83)충분히 재목이 될 수도 있는 사람 같은데
왜 섣불리 서울시장 선거에 나오겠다고 과욕을 부려서는....
서울시장 자리에 안철수 말고 나올 사람이 없는 절체절명의 역사적 사명을 띈 것도 아니고 말이죠~
나이브하거나 야심가거나....둘중 하나 같습니다3. 블루
'11.9.4 5:40 PM (61.39.xxx.229)한나라당은 더 말할것도 없고 민주당이하 야권들에게 실망감을 가지고 있던 저는
무당파이고 선거때 서로 물어 가려고 애쓰는 부동층입니다.
안철수 교수님은 평소에 존경했었고 그가 한 말들을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어요.
이번에 출마설이 나오고 윤여준까지 나왔을때 솔직히 실망 했어요.
무당파는 당파에 상관없이 지지도 하고 비판도 합니다..4. 이것이 바로
'11.9.4 5:40 PM (125.180.xxx.226)셀프 빅엿!!!
커밍 아웃 고마워요 철수씨5. 시키미
'11.9.4 5:41 PM (115.139.xxx.42)안철수...에고..
이리..또..한사람..가는군요..
엄기영 보낸지도 얼마안되는데..6. ...
'11.9.4 5:44 PM (119.192.xxx.98)안철수는 그냥 학자나 하지 왜 시장을 하겠다고...
자기가 아니면 할사람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주위에서 너무 치켜세워주니까 그런가..
아마도 윤여준이가 한날당의 사주를 받고 안철수를 이용하는것 같은
냄새가 나네요
안철수...
컴퓨터를 아는 사람들에게나 인지도가 있지, 어르신들은 알지도 못하는 인물이에요
그가 나오면 백발백중 표만 갈라놓고 떨어집니다민주당
'11.9.4 6:44 PM (121.147.xxx.151)젊은 지지층들이 사분오열하기만해도 한나라당은 대성공이죠
7. littleconan
'11.9.4 6:01 PM (210.57.xxx.146)나오라고 그래요 나와서 돈잃고 명예잃고 사람 잃고 하라고 그래요. 주제도 안되는 놈이
8. ...
'11.9.4 6:38 PM (112.164.xxx.142)사람은 절대 (그것은 문재인씨나 노무현 대총령에게도 해당합니다.)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믿고 사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안철수씨의 진정성은 어느 정도 신뢰하고 있지만 박경철씨를 보는 눈은 아주 다릅니다.
박경철씨는 책으로, 방송으로 이미지가 포장된 거품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철수씨도 이번에는 너무 성급하고 분별없이 나내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9. 환상 속의 그대
'11.9.4 6:44 PM (211.44.xxx.175)육회 = six times 정확한 번역임니다.
영어 번역일 하시나봐요?10. 순진한 얼굴로
'11.9.4 6:56 PM (180.65.xxx.29)반 한나라당은 물론,기존 보수세력 보다는 그래도 진보를 지향하는 쪽 사람들..
그런 대중들이 키워준 파이를 누구(?) 입에 통째로 상납하려 나서는 꼴이라니..
깜이 아니었던게 아니라 포장이 벗겨지고 있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