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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호감..... 저만 이런거 아니겠죠..?

.... 조회수 : 12,519
작성일 : 2017-07-21 20:31:18

남편하고는 대학교때 만나 10년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결혼한지 10년차 인데

여전히 대화도 잘 되고....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지금 현재 남 여 반반 정도 되는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중간 관리자정도 됩니다.


직장에서의 미덕은 업무능력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하며, 또한 인정 받고 있어요.


그렇다고 막 야망이 있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조용히 빠릿하게 처리하고.. 남도 많이 도와 줍니다.


제 스타일이 이렇다 보니..스마트한 사람이 좋습니다.

순환보직인데... 직장에 가끔 이런분들이 있습니다.


호감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티를 내는 것도 아니고..조용히 맘속에 있습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겠죠.


근데 이런 호감이 부서 옮길때 가끔씩 생겨서 

제가 너무 싫습니다. 애정 결핍같아요.


제가 문제 있는건지 다른분들도 그렇지만 티를 안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남편한테 죄책감도 생기구요..;;;






 








IP : 36.39.xxx.23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7.21 8:34 PM (111.118.xxx.146)

    남편분도 회사다니며 그런 기분 느낄 거에요. 99%

  • 2. ㅇㅇ
    '17.7.21 8:35 PM (211.237.xxx.138)

    뭐 마음속으로 잠깐씩 그럴수는 있겠죠. 잘 다스리고 티 안내고 그러면서 점점 또 익숙해지고 잊혀지고...
    지나가는거죠...
    아마 원글님 남편분도 그러면서 사회생활 할겁니다.

  • 3. 호감만 가지세요
    '17.7.21 8:35 PM (80.144.xxx.177)

    마음 속으로만, 티내지 말고. 님 남편도 똑같은 고민 할 거에요.

  • 4. ㅎㅎㅎ
    '17.7.21 8:35 PM (223.72.xxx.251)

    님 남편도 티는 안내지만 그래요
    다 그렇고 그런거죠 뭐

  • 5. ㄴㄴ
    '17.7.21 8:37 PM (211.215.xxx.119) - 삭제된댓글

    헉 전 신혼이라 그런지 이해가 안가네요 ㅜㅜ

  • 6. ...
    '17.7.21 8:38 PM (36.39.xxx.230)

    저희 남편 직장은 99%가 남자입니다. ㅠ.ㅠ

  • 7. ㅎㅎㅎ
    '17.7.21 8:40 PM (223.72.xxx.251) - 삭제된댓글

    직장에 여자없다고 여자볼일 없을까요 ㅎㅎㅎ

  • 8. ㅁㅁㄴ
    '17.7.21 8:43 PM (223.72.xxx.251)

    남자만 있는 직장 다녀도 바람필 사람은 다 핍니다

  • 9. 어머
    '17.7.21 8:43 PM (111.118.xxx.146)

    사람 마음가는 거는 한번만 봐도 가는 거에요.
    남편 그런거는 싫으신가 보넹

  • 10.
    '17.7.21 8:43 PM (175.223.xxx.171)

    바람끼가 마음속에 있으신듯 저는 다 귀찮터만 남편조차도

  • 11. 글쎄
    '17.7.21 8:45 PM (222.106.xxx.123) - 삭제된댓글

    애정결핍이라기보다는 다른 남자한테 관심이 가는거죠. 이게 애정 충만하다고 안그럴까요.
    저도 그래요. 제 남친이 젤로 좋을 때도 주변에 멋있는 남자 있으면 설레고 하죠. 근데 마음속에 이는 바람으로 두고 마음 키우는것도 자제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말아야죠.

    인간 본능 아닌가 싶어요. 서로서로 호감을 느끼고 표현하고 썸타고 설레고 하는 것 말이에요.

  • 12. 부러운데요?
    '17.7.21 8:46 PM (39.116.xxx.164)

    그런사람 하나쯤 있으면 직장생활에 활력이
    생길거같아요 뭐 어때요 무슨짓하는것도 아니고...
    즐겁게 직장생활하세요~

  • 13. ㅡㅡ
    '17.7.21 8:57 PM (1.238.xxx.253)

    그냥 티비 연예인보면서 그러는 거랑
    다를 거 없어보이는데.
    일 잘하는 사람 보면 좋죠.
    직장서는 친하게 지내세요. 퇴근하고 사적 연락만 안하면 되죠

  • 14. ㅇㅇㅇ
    '17.7.21 9:02 PM (114.200.xxx.216)

    티만내지 마세요....얘기들어보니 남자가 연하일것같은데...주책 아줌마로 비웃음 사지 말고..

  • 15. 뭐죠? ㅎㅎ
    '17.7.21 9:04 PM (80.144.xxx.177)

    그 1%랑도 엮이는게 바람인데 ㅎㅎ.

  • 16. 미친
    '17.7.21 9:07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바람끼가 가득한 년이네..
    인생 꼬이기 싫으면 남의 남편 꼬셔서 불륜 저지르지 말고 곱게 살길..

  • 17. ..
    '17.7.21 9:08 PM (36.39.xxx.230)

    나이 20살 더먹은 정년을 앞둔 상사입니다.
    저 미쳤나봐요..;;

    그냥 저의 호감스타일이 스마트하고 말 차분하게 하고 깔끔한 옷차람 인가 봅니다.

  • 18. ㅡㅡ
    '17.7.21 9:08 PM (1.238.xxx.253)

    윗님은 더우면 에어컨 좀 켜요...
    없음 어디 까페라도 나가던가.
    아님 마트라도 가슈

  • 19. ...
    '17.7.21 9:11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미친년 맞네..
    어디 할짓이 없어서 20세나 많은 늙은이를..

  • 20. 맛이 갔네요
    '17.7.21 9:13 PM (111.118.xxx.146)

    회사 다니는데 20년 연상 유부남 상사가
    음큼한 생각한다면 토 나올듯

  • 21. ㅇㅇ
    '17.7.21 9:14 PM (114.200.xxx.216)

    이런거보면 10살이상 차이나는 연하랑 결혼하는 남자들이 많은게 우연은 아닌듯..여자는 나이많은 할베같은 남자한테도 매력을 느끼는구나...그 반대는 거의 없는데....

  • 22. ..
    '17.7.21 9:15 PM (36.39.xxx.230)

    제일 소중한게 가족이고
    저는 도덕적인 인간입니다. 회식은 공식적인 회식외에 안갑니다.;;

    다만 저의 이런 마음이 다른 사람들도 보편적으로 있는건지
    저만 이런건지 궁금해 물어 봅니다.

  • 23. ㅡㅡ
    '17.7.21 9:15 PM (1.238.xxx.253)

    어 저 윗님이에요~~

    저 그런 맘 알아요.
    일하면서 다른 부서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뵈었는데
    회의 진행하시는게 어찌나 스마트하고 젠틀하신지.
    같이 참석한 후배랑도 어머머머~

    그냥 일로 한 주에 한 번 뵙는 것도 즐겁고 그랬네요.
    고딩 때 멋진 선생님 보는 느낌..

  • 24. 호감과 연정의 차이
    '17.7.21 9:16 PM (59.6.xxx.151)

    는 성애에요, 성욕과는 물론 다른 겁니다만,
    당사자가 아시겠죠
    상대가 나를 여자로 봐주길 바라신다면 연정이고
    아니라면 유능한 하급직원이 좋은 갑니다만
    마음은 접으세요
    후자라면 팀 분위기에 마이너스고
    전자라면 글쎄요
    늙은 상사가 사심으로 자라보는 거 아가씨들 진저리 치는 거 모르시나요
    거의 대부분 연정은 표 납니다

  • 25. 미친
    '17.7.21 9:22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보편적인게 아니라 원글이가 끼가 있는것임.
    보통 여자들은 남편외에 남자는 관심 없음.
    여기 상간년들이 많아서 원글에 동의하는 댓글 많이 달릴듯.
    20살이나 많은 늙은이는 특히 징그러울뿐..

  • 26. ...
    '17.7.21 9:22 PM (14.33.xxx.43)

    스무살 많은 직장 상사가 호감가지고 있다는거 알면 그 남자는 충격먹을듯...

  • 27. ..
    '17.7.21 9:28 PM (36.39.xxx.230)

    직장에서 그분의 업적을 높이 평가해요.
    저도 그렇게 되고 싶구요.

    되게 까다로우신분인데.. 그분에게 인정받는게 좋아요.
    또한 현재 인정 받고 있구요.

  • 28.
    '17.7.21 9:29 PM (111.171.xxx.156) - 삭제된댓글

    여기서
    손석희나 조국 문재인 잘 생기고 멋지다 하던것과
    비슷한 맥락 아닌가요?

  • 29. ㅡㅡ
    '17.7.21 9:31 PM (111.118.xxx.146)

    손석희 조국같은 느낌이면 원글이 글을 올렸겠어요?

  • 30. ...
    '17.7.21 9:32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댓글은 교묘하게 쓰네요.
    남편한테 죄책감 느낄 정도의 호감이라고 쓴 건 상사를 남자로서 호감을 느낀다는거잖아요..

  • 31. 직장녀
    '17.7.21 9:48 PM (119.71.xxx.212)

    그럴 수도 있죠 뭐
    티만 안내면 되고 선만 안 넘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저도 가끔 일하면서 만나는 유능하고 매력있는 사람에게 끌리지만 사고치거나 하지는 않아요
    남편도 인간인데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여기서 더 나가면 문제가 생길테니 자제하죠

  • 32.
    '17.7.21 9:55 PM (119.204.xxx.38)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스마트하고 젠틀한 사람보면 급호감이 생기고 설레고....
    근데 한번도 티 낸적 없어요. 그들은 제가 좋아했는지도 모를거예요. ㅋ
    시간이 지나고 볼 일이 없어서인지 내가 왜 좋아했지 하는 생각만 가끔...
    이 또한 지나가겠죠. 티만 안내면...ㅎㅎ

  • 33. 쓸개코
    '17.7.21 9:56 PM (211.184.xxx.219)

    남편 불륜글보다 확실히 여자가 흔들리는 글에는 이해하는 댓글이 많이 달리는것 같아요.

  • 34. ..
    '17.7.21 10:01 PM (218.148.xxx.164)

    다들 사고치는게 처음부터 끼가 많아서 대놓고 바람피자 해서 시작되는게 아니고, 권태롭고 지루한 일상 속 작은 균열에서 시작되요. 직장 내 능력있고 호감있던 상대가 어느 날부터 이성으로 보이고, 그 상대도 나에게만 특별히 잘해주면서 날 여자로 봐주다가, 뜨거운 고백이라도 하는 날엔 겉잡을 수 없어지는거죠. 난 안 그럴 것 같죠? 하늘 아래 절대라는 단어로 자신할 수 있는건 없어요. 고로 작은 균열을 쉽게 생각하지 말고 단단히 메우시길요.

  • 35. 당췌
    '17.7.21 10:06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뇌가 어떻게 생겼길래 20살이나 많은 할아버지가 남자로 보이는지..
    아버지뻘인데..
    발정이 난게야..

  • 36. ..
    '17.7.21 10:27 PM (223.62.xxx.59)

    본인남편도 그럴거라니까 99%가 남자래...
    우리남편직장도 그랬는데 점점 바뀌어서 이제 반반이에요 남편은 그러면안되고 자신은 즐기는거같아요 사귀고싶음 이혼하고 당당하게 사귀세요~~

  • 37. ...
    '17.7.21 10:29 PM (217.138.xxx.186)

    에효.. 우리 현명하게 잘 행동합시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 있어서 이해합니다.

  • 38.
    '17.7.22 12:11 AM (121.176.xxx.177)

    댓글들 보니 띄엄띄엄 글 읽고 댓 다시는 분들 많은 거 같네요.
    원글은 20살 어리고 원글이 말하는 상사분이 원글보다 20살 많은 거 아녜요?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바람끼하고는 달라요...

    그리고 중간에 정말 날이 더워서 그런지 욕구불만이신지 악플달면서 스트레스 푸는 분도 계시네요;;;

  • 39. 남편에 대해선 어떠세요
    '17.7.22 5:45 AM (119.149.xxx.236)

    남편분보면 짜증나고 그러신가요

    아니면 그것과는 별개이신가요.

    남편에 대한 애정에 별 상관없이 돈독하다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근데 상사에 대한 감정이 남편에 대한 짜증 미움으로 증폭된다면 그건 빨간 불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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