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 엄마 둘을 만났고 그 둘은 친합니다
그런데 한엄마를 a라고하죠
그 에이 엄마가 은근 b엄마에게 뭔가 티는 안내지만
불만이 있어 보여요
그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다가 오늘 유독 에이 엄마 아기가 제 앞에 와서
웃고 재롱 부리길래 너무 이쁘고 너무 잘생겨서
이렇게 잘생겼는데 애교까지 많냐 했더니 그때부터 비엄마 표정이 굳어지더라구요
별 신경 안썼는데 제가 칭찬할 동안 표정이 정말 썩더라구요
참고로 비엄마 아기는 저쪽방에서 자고있던 상황이었구요
그러더니 그 후로 계속 표정 썩어서 아무말 안하더니 뭐때매 그런지 몰라도 좀 지나니 풀렸는지 말도 걸고 하더라구요
저 이런 사람은 또 처음 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사람 아기 칭찬하는데 왜 표정이 굳어질까요
...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7-07-21 20:30:05
IP : 117.111.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7.21 8:33 PM (180.66.xxx.74)a랑 b랑 서로 속으로 싫어한다
2. ...
'17.7.21 8:4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경쟁관계인가보죠
내 아이가 더 잘해야하고 더 이쁨받아야 하는3. ...
'17.7.21 8:42 PM (117.111.xxx.71)그렇다면 비를 멀리해야겠네요
4. ..
'17.7.21 10:02 PM (180.66.xxx.74)댓글보고 원글보니 그냥 a가 좋고 b가 싫으신것같은데 그냥 멀리하세요;;
5. 꼭
'17.7.21 10:04 PM (121.176.xxx.177)그 분이 문제가 있다기보다 원글이 내심 B를 싫어했다는 느낌이 더 팍팍오네요.
그 엄마가 다른 이유로 표정이 썩었을 수도 있는데 그걸 그렇게 해석하고 믿어버리려는 건 원글이 마음 속에 B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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