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갚앗다고 생색내는 시댁..
작성일 : 2017-07-21 20:11:14
2388469
남편앞으로
빚을 내놓고 이제 3분의1남앗다고..
전화햇다더군요..
엄청~ 힘들게 일한다고...
솔직히 결혼전부터도 사실 숨기고
아들 신용불량자 만들어 놓고,
몇년전부터 제가 연락도 끊고 전화를 안하니,
빚갚는다.. 그때부터 큰소리 치셧네요..
왜 15년동안 원금도 안갚고 이자만 내셧던 분들인데
며느리가 감히 연락도 안하고 사니
화가 나시긴햣나봅니다..
참..
IP : 125.191.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ㅣㅣ
'17.7.21 8:29 PM
(211.36.xxx.225)
다행이네요.
얼른 다 갚아달라고 하세요.
아들 이름으로
빚을 내셨으면 신용에 지장 없게
처리해주셔야지.
2. 아
'17.7.21 8:34 PM
(117.111.xxx.60)
제말이요 에효
애둘도 키우고 잇는마당에 ㅠㅠ
한 푼도 안도와주시고,, 빚까지 얻어 물려주셔서ㅠ
게다가 더웃긴건 시누이가 더 더 생색내는거 잇죠??;
부모님 생각하라고;;;;
3. 원래
'17.7.21 8:41 PM
(121.171.xxx.92)
살아보니 사람들이 자기 잘못은 생각안하고 며느리나 자식이 대들면 그것만 생각해요. 말대꾸를 했네 어쩌네 하면서요...
아들이 노름하다 빚져도 안말린 며느리탓하구요.
그러거나말거나 빨리 다 갚으라고 하세요.
요즘 세상에 빚이 얼마나 힘든건데요.
4. 맞아요
'17.7.21 8:52 PM
(125.191.xxx.148)
몇년전에 통화 햇을때도 이자를 한번이나 내줘봣냐고
저한테 따지던 시어머니 생각나네요 ;
솔직히 저희가 200만원 월급받던시절 그 돈 다 드린적도 잇고든요? 새카맣게 지우시고;;
빚을 내가 낸것도 아니고
시부모님이 그렇게 경제교ㅣ획도 없이 써놓고
자식들이 갚으겟지.. 하면서 세월아내월아 햇던 분들이셧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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