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갚앗다고 생색내는 시댁..

Oo 조회수 : 2,417
작성일 : 2017-07-21 20:11:14

남편앞으로
빚을 내놓고 이제 3분의1남앗다고..
전화햇다더군요..
엄청~ 힘들게 일한다고...

솔직히 결혼전부터도 사실 숨기고
아들 신용불량자 만들어 놓고,
몇년전부터 제가 연락도 끊고 전화를 안하니,
빚갚는다.. 그때부터 큰소리 치셧네요..
왜 15년동안 원금도 안갚고 이자만 내셧던 분들인데
며느리가 감히 연락도 안하고 사니
화가 나시긴햣나봅니다..

참..
IP : 125.191.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7.21 8:29 PM (211.36.xxx.225)

    다행이네요.
    얼른 다 갚아달라고 하세요.
    아들 이름으로
    빚을 내셨으면 신용에 지장 없게
    처리해주셔야지.

  • 2.
    '17.7.21 8:34 PM (117.111.xxx.60)

    제말이요 에효
    애둘도 키우고 잇는마당에 ㅠㅠ
    한 푼도 안도와주시고,, 빚까지 얻어 물려주셔서ㅠ
    게다가 더웃긴건 시누이가 더 더 생색내는거 잇죠??;
    부모님 생각하라고;;;;

  • 3. 원래
    '17.7.21 8:41 PM (121.171.xxx.92)

    살아보니 사람들이 자기 잘못은 생각안하고 며느리나 자식이 대들면 그것만 생각해요. 말대꾸를 했네 어쩌네 하면서요...
    아들이 노름하다 빚져도 안말린 며느리탓하구요.
    그러거나말거나 빨리 다 갚으라고 하세요.
    요즘 세상에 빚이 얼마나 힘든건데요.

  • 4. 맞아요
    '17.7.21 8:52 PM (125.191.xxx.148)

    몇년전에 통화 햇을때도 이자를 한번이나 내줘봣냐고
    저한테 따지던 시어머니 생각나네요 ;
    솔직히 저희가 200만원 월급받던시절 그 돈 다 드린적도 잇고든요? 새카맣게 지우시고;;

    빚을 내가 낸것도 아니고
    시부모님이 그렇게 경제교ㅣ획도 없이 써놓고
    자식들이 갚으겟지.. 하면서 세월아내월아 햇던 분들이셧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025 매일밤 내일 뭐 먹을지 계획하시는분들 계세요? 3 배고픔 2017/08/01 1,310
715024 영상도 찾아 주실수 있을까요^^ 2 아하하 2017/08/01 254
715023 미국 원전 2기, 건설 중단.."비용만 늘고 전망은 암.. 6 샬랄라 2017/08/01 739
715022 이대나 연대, 세브란스같은 4 불교... 2017/08/01 1,798
715021 생기부.. 5 단비 2017/08/01 1,543
715020 이러다가 새로운 프로그램 탄생하겠어요. 최유성 한글 배우기 프로.. 15 냉커피 2017/08/01 6,475
715019 인생의 저축의 피크는 언제일까요? 19 ... 2017/08/01 7,353
715018 도리스 래싱 책 추천해주신 분 감사해요. 10 d 2017/08/01 1,697
715017 선크림 덧바르시는분? 1 .. 2017/08/01 950
715016 농협 실비보험 2 ... 2017/08/01 2,633
715015 술과 수면제를 습관적으로 같이 먹어요. 9 .. 2017/08/01 5,663
715014 엄마의 소개팅 프로에서 이하얀.. 2 이하얀 2017/08/01 3,983
715013 불 같은 연애 한 번도 못 해보신 분들 8 연애 2017/08/01 3,316
715012 서울에 강아지랑 묵을만한 숙소 있을까요 4 pink 2017/08/01 1,060
715011 급질 다시해요ㅡ쌀벌레 생긴 쌀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나요? 2 다시올려요 2017/08/01 2,275
715010 드뎌 내일 택시 운전사 개봉하네요! 16 보러간다 2017/08/01 2,316
715009 에어컨 설정온도가 실내온도보다 높으면? 6 여름 2017/08/01 2,823
715008 주말 에버랜드 무리일까요? 1 에이브릴 2017/08/01 486
715007 스트레칭 하면 뭐가 좋은가요? ㅇㅇ 2017/08/01 1,947
715006 군함도 저는 치떨리게 별로였어요. 15세도 말립니다 46 군함도 2017/08/01 6,318
715005 출산 후 탈모 고민... 도와주세요 !!! 4 궁금합니다 2017/08/01 1,583
715004 나를 조종하는 사람 간파하는법..제발 알려주세요 ! 29 순딩이 탈출.. 2017/08/01 7,889
715003 어떤 결정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까요? 10 .. 2017/08/01 2,679
715002 최민수 집이 젤 이상하다고 느끼는 점은 최민수가 영어를 못한다는.. 77 ..... 2017/08/01 29,847
715001 나이 많아도 남자에 눈이 뒤집힐수가 있나요 16 2017/08/01 5,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