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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팔순 부모님 모시고 삼척 여행하려고 합니다

안녕물고기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7-07-21 17:32:13
8월 29일 점심 때 도착 29일 30일 숙박하고 31일 오전에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걷기가 살짝 불편하신 분이 계셔서 일단 30일 오전에 대금굴은 예약을 했어요 다음으로 레일바이크를 예약하려는데 어떤 일정으로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무리하지않고 많이 걷지않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팁 알려주세요 더불어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 이으면 알려주세요 미리 고맙습니다

IP : 211.248.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1 5:47 PM (111.118.xxx.146)

    걷기 불편한데 레일바이크 탄다고요?

  • 2. ㅇㅇ
    '17.7.21 5:56 PM (218.153.xxx.185) - 삭제된댓글

    걷기 불편한데 굴을?

  • 3. ㅇㅇ
    '17.7.21 6:02 PM (218.153.xxx.185)

    근덕 마당골, 부일막국수, 임원항 횟집 정도

    대명이랑 가까운 곳이 추암촛대, 북평해암정 둘러볼 만 하구요..저희 부모님은 다리 불편하셔서 그냥 바닷가에서 차 마시고 밥 먹고 하는거 좋아하셨어요.

  • 4. 어머나
    '17.7.21 6:03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레일 바이크는 젊은 분들도 오르막에서 다리 아프고 힘들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상당히 더울텐데 남년노소 모두 무리가 아닐까요?

  • 5. 걷기가 불편하면..
    '17.7.21 6:06 PM (218.146.xxx.159)

    레일바이크야..다른분이 돌려주시면 되는데..대금굴 많이 걸어가는데..동굴에서..계단도 있고..살짝 미끄럽기도 하고..

  • 6. 조심조심
    '17.7.21 8:27 PM (115.41.xxx.131)

    사람 많은곳도 조심하시고
    여행가시면 한사람은 집중해서 부모님만
    챙기세요.눈깜짝하는 사이 생긴 일이랍다.

    84세 시어머니 작년 겨울 일본
    온천갔다 옆사람하고 살쨕 부딪쳤서
    주저 앉았는데 돌아와서 허리아파서
    병원입원중이랍니다 아직도
    허리는 고치고나니 이제 걷질 못합니다.
    아.사설이 길었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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