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받은지
4일차에요
벌써 딱지가 생기고
재생크림을 왕창 발라 놓았는데
간질간질하고 세수도 못하고
살살 긁으면 딱지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레가토인지 리가토인지 이게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혁명이라나 뭐라나
근데 자세히 보니 여드름 흉터들이 좀 작아진 듯하여
아 4회만 더 잘하면 좋은 결과 있겠다 짐작만 하네요
근데 운동하지 말라고(모공 넓어지는 행위말라고)
해서 못하고 집안에만 있는데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먹기만 왕창 먹고 할게 없으니..
휴..시간아 흘러라 하네요
어둠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운동 그렇게 하기 싫더니 하지말라 하니 요즘은 하고싶어 미치겠네요
책도 왕창 사다 놓고 읽어야지 했는데 후루룩 읽어버리고 잠을자도 머리 아프고
성형수술 하셨던 분들 시간을 어찌 보내셨어요?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