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쪽 다리가 저릿한 느낌이 들어요

--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7-07-21 14:54:59

미세하게 왼쪽 다리가 저릿한(?) 느낌이 들어요

좀 불쾌한 감각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자세를 바꾸는 적도 있구요

일할때 의자에 앉아 있어도 느껴질때도 있는데 워낙 미세해서

통증이라고 하기에도 뭣하고.....

어느 부위인지 짚어내기 애매할정도의 경미한 저릿함이에요.

약 일주일 전부터 자각하기 시작한 증상이에요.

이럴때는 척추 관련 병원 가야 하나요? 아니면 일반 정형외과 가야 하나요

가봐도 엑스레이에 나올 것 같지도 않고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지 싶은데요.

IP : 1.220.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의경험
    '17.7.21 2:56 PM (110.70.xxx.142)

    골반 허리 자세가 정확하지 않으면
    기울어져서(측만) 그렇더군요

  • 2. 저도 그런 적 있어서
    '17.7.21 2:59 PM (125.142.xxx.145)

    뭔지 알 것 같아요.. 참 이 증상이 뭐라 설명하기 힘든
    답답하고 불쾌한 느낌인데,, 저 같은 경우는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가 보다 하고 냅다 운동하니 사라지더라구요. 보니깐 허리가 안 좋거나 해도 허벅지 쪽에 저린 느낌이
    들 수 있다고 하던데,, 암튼 혹시 운동 부족이시면 땀나게
    운동 한번 해보세요..

  • 3. 혹시
    '17.7.21 2:59 PM (175.209.xxx.57)

    운동 하시나요? 저는 한 쪽은 아니었던 거 같고 두 쪽 다 그랬는데 그게 허리가 안 좋아서 그렇다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1시간씩 걷기 운동하니까 괜찮아졌어요.

  • 4. 저 그런데
    '17.7.21 2:59 PM (110.8.xxx.115)

    좌골신경통 진단 받았네요.
    그게 점점 심해지면 불쾌한 정도를 넘어서서 디스크 환자처럼 내 몸을 어떻게 둬도(?) 불편하고 힘들어요.
    밤에도 아무리 피곤해도 저려서 잠이 안 오구요.
    어서 병원에 가 보세요

  • 5. 원글
    '17.7.21 3:02 PM (1.220.xxx.218)

    제가 운동부족에 회사에서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서 자세 문제가 큰 것 같네요.
    휴....이것참 저는 평생 몸 허리 다리 무릎 아픈거 모르고 앞으로도 모르고 살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의 노쇠함이 시시각각 느껴지네요.
    ㅠㅠ

  • 6. 나이 들면
    '17.7.21 3:06 PM (125.142.xxx.145)

    운동이든 뭐든 지속적으로 관리 안해주면 조금씩
    삐걱대는 것 같아요@@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운동해서 활력 찾으세요.

  • 7. 우선 병원
    '17.7.21 3:12 PM (122.45.xxx.19)

    가셔서 엑스레이 직어보시길 권해요.
    전 허리디스크였더라고요.
    아니시더라고 사진보고 지금의 상황보고 운동하시면 좋고요..

  • 8. 원글
    '17.7.21 3:24 PM (1.220.xxx.218)

    제가 상체 마르고 하체 튼튼형이에요. 벅지 살도 좋고 골격도 튼튼하구요
    그래서 정말 다리쪽으로는 문제 안생길줄 알았는데
    무릎부터 시작해서 족저근막염 발목까지 안아픈데가 없어요.
    이젠 좌골신경통 뭐시꺵이라니..휴..ㅠㅠ 기운내야 하는데 슬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058 8월 말 팔순 부모님 모시고 삼척 여행하려고 합니다 5 안녕물고기 2017/07/21 1,817
711057 영화 극비수사 재미있나요? 3 호롤롤로 2017/07/21 738
711056 (드라이브)노래 추천해주세요 4 가슴이 뻥뚤.. 2017/07/21 439
711055 중학생 쎈수준의 수학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4 수학 2017/07/21 1,193
711054 종편은 자한당 소식 왜그리 길게 내보내는지? 4 역시 2017/07/21 409
711053 소음방지 귀마개 쓸만한? 제품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6 꼭좀..;;.. 2017/07/21 748
711052 곧 태어나는 울 딸 태명이 알알이에요. 5 알알이 엄마.. 2017/07/21 1,270
711051 경비실에 에어컨 놔드리고 싶어요 30 ........ 2017/07/21 4,007
711050 섬뜩했던 여름밤의 꿈과 현실 3 .. 2017/07/21 763
711049 노래를 진짜 잘하는 사람 들어보니 2 ㅇㅇ 2017/07/21 1,716
711048 영어 눈높이나 구몬영어 중 어느것이 좋을까요? 1 영어 2017/07/21 1,371
711047 동남아는 우리보다 훨씬 더 더운 거죠? 36 ㅇㅇ 2017/07/21 8,271
711046 뉴욕대 스턴 모르면 그렇게 한심한건가요? 31 잘난척도정도.. 2017/07/21 9,380
711045 수면제 먹고 너무 컨디션이 좋아요. 5 50대 2017/07/21 2,397
711044 진심 궁금해서~~(안**카패딩) 5 광고아니고@.. 2017/07/21 1,238
711043 40분 외출하고 왔는데 옷이 다 젖었어요 2 .... 2017/07/21 1,586
711042 자식 자랑들 들어주기 힘들어요. 25 ........ 2017/07/21 7,920
711041 어쩜 그렇게 다들 운전 잘하고 다니세요? 16 .... 2017/07/21 4,000
711040 우울증? 아니면 치매초기 ? 인지 봐주세요 1 걱정 2017/07/21 1,280
711039 국방부...사드기지 전자파 측정계획 취소…관련단체 반대 2 ........ 2017/07/21 537
711038 공부할때 독서실책상이 괜찮을까요..중딩 3 선택중 2017/07/21 1,164
711037 역쉬 우리 영부인^^ 17 .. 2017/07/21 3,609
711036 국민 tv 후원하면서 활용 잘 하고 있는 분들 계세요? 3 . 2017/07/21 467
711035 MBC김민식피디님을 응원해주세요 10 .. 2017/07/21 905
711034 컨디션이 안좋아지니 변비가 너무 심하네요 ㅠ 4 .. 2017/07/21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