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창 밴드모임 하세요?
1. ...
'17.7.21 8:27 AM (58.230.xxx.110)우리 초등학교 동창회는 제가 1차 밥먹는데 까지만 가서 분위기를 모르고
대학동창은 워낙 여학우들이 기가 세던 과라
아직도 남자애들이 억눌려 그런 짓을 못하구요~
제 동창모임만 보면 아니다...에요~2. ....
'17.7.21 8:48 AM (221.157.xxx.127)잘나가는애들은 아무나와 어울리기 싫어서 그런데 안나갑디다.
3. 우리도
'17.7.21 8:49 A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백수나 사는게 힘든 애들은 동창회 안나오더라구요
요즘은 오히려 남자애들이 차를 가져와서 술을 안마셔요.
여자애들도 취하게 마시는 친구들도 없고
그냥 편하게 수다떨다 가는 사이...
편하고 좋은 친구들이예요.
커서 만난 이웃들은 속깊게 친해질수가 없더라구요
아무 흉도 안보는 어릴적 친구들이 좋아요.
우리 동창들은 반 이상은 술을 안마시는 듯.
사이다 따라서 건배해도 뭐라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음4. ....
'17.7.21 9:06 AM (211.37.xxx.40) - 삭제된댓글원글님 의견에 공감하구요.
삶이 무료하거나
인맥을 통해 뭔가 얻고자 하는 게 있는 이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곳 같아요.5. 솔까
'17.7.21 9:07 AM (222.111.xxx.107)솔직히 바쁜애들은 잘안하죠
글구 언제적 불륜조장 동창밴드를 말하는건지..6. 솔직히
'17.7.21 9:28 AM (59.20.xxx.96)괜찮은 애들은 궂이 초등모임 안해도 다른모임
많아요ᆢ얼굴도 기억잘안나는 초등애들ᆢ진짜 어중이떠중이들 거의다구요
저도 몇번 나가고 안나가요ᆢ
여자애들도 마찬가지 ᆢ보험하는 애는 꼭 끼어있고
뭐 100 % 라고 단정할순없지만 대부분은 참 필요없는 ㅠ7. 저도
'17.7.21 9:32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오래전 초기에 힌번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야 어쩌구는 그렇다쳐도
은근한 성농담.이상한 이야기 보내고
또장단맞춰서 낄낄대고
어릴때 기억과 유부남 유부녀들의 막말이 더해져서
진짜 여기가 진심 여기가 올곳이 못되는구나..
초기 우리반 반이상 있었는데
초기 다들탈퇴하고 남은애들은 한 서너명정도
학년다합쳐서도 15명안됌
그들끼리 놀고 다니고 하는거 같더라고요
정신똑바로 박힌 애들은 남녀를 불구하고 다들 탈퇴함
솔직히 밤늦게 어울리는 게 뻔한거지요8. ..
'17.7.21 9:38 AM (211.228.xxx.203) - 삭제된댓글저희는 국회의원 친구도 시간되면 나옵니다.
9. 대체로..
'17.7.21 9:44 AM (222.96.xxx.215)문제있던데요.
특히 초등모임은 불륜 혹은 그 전단계가 흔하더군요.
거기 나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부부사이가 원만하지 못한 이들이 많은지.
거기서 위로받는척하며 다른 이성하고 부대끼더만요.10. 국희의원?
'17.7.21 9:53 AM (59.20.xxx.96)정말 괜찮은애들나오긴하죠ᆢ연말에 한번쯤? 가뭄에 콩나듯ᆢ얼굴은 비추긴해요
근데 주를 이루는 애들은 다 그렇고그런애들ᆢ
번개한다고 남녀 모여놀고
1박2일 남녀 놀러다니는 애들은 다 그렇고그런애들
좀 수준이 그래요ㅠ11. ....
'17.7.21 10:48 AM (211.37.xxx.40) - 삭제된댓글표(=사람) 필요한 사람이 사람 모인 곳을 피할 이유가??
12. ....
'17.7.21 11:59 AM (211.37.xxx.40) - 삭제된댓글국회의원은 사람이(표, 관심..)가 누구 보다 절실한 사람이잖아요..ㅎㅎ
13. 나나
'17.7.21 12:41 PM (125.177.xxx.163)저희는 학교도 잘가고 지금도 번듯한 애들이 위주여서
오히려 존재감없던 여자애가 뭔가 재미(?)를 보려고 좀 이상한 뉘앙스 흘리다가 남자애들도 반응을 안하니까 나가버리는 분위기예요
1년에 한번 볼까말까해요
특별한 일 있으면 모이고
밴드는 번거로워서 카톡방으로 다 옮겨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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