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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복 닭백숙은 어떻게 끓이는건지요

닭백숙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7-07-20 22:54:53

일은 고된데 나이 60 다된 남편이 밥을 통 못먹고 신경질만 부려대서

좀 쉬라 하고 싶어도 그럴수도 없어

닭백숙이라도 해 먹이려고 닭이랑 전복을 사왔어요

일 마치고 자정넘어 들어오는사람 시간 맞춰 먹이려고 전복을 씻는데

전복살밑에 있는 내장?은 빼고 넣는건지 그냥 다 넣는건지

도통 모르겠어서 이 밤중에 여쭤 봅니다

이 나이 먹도록 모르는거 투성입니다

가르쳐 주시면 감사감사 하겠습니다~~^^

IP : 218.147.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씻어서 그냥 다 같이 끓여요
    '17.7.20 10:56 PM (112.155.xxx.101)

    껍질이 사골 역활을 하니 버리지 마시고 다 끓이세요

  • 2.
    '17.7.20 10:57 PM (117.111.xxx.2)

    얼마 전에 엄마가 전복 삼계탕 해주셨는데
    전복 내장째로 끓이셨어요
    내장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된대요
    전 안 먹었어요 비위가 약해서

  • 3. ..
    '17.7.20 10:57 PM (61.77.xxx.127)

    먼저 백숙 끓인 뒤 마지막에 전복 넣고 2~3분 더 끓여요.
    저는 내장이랑 이빨이랑 제거하고 살만 넣어요~

  • 4. 닭백숙
    '17.7.20 11:02 PM (218.147.xxx.188)

    오~~~ 감사감사 합니다^^
    과연 대답을 볼수 있을까...
    컴텨앞에 앉아 손톱만 깨물고 있는중이었거든요^^
    몹시 더웠는데 순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듯 시원 합니다
    음님과 ..님!
    정말 감사합니다^^

  • 5. 닭백숙
    '17.7.20 11:08 PM (218.147.xxx.188)

    닭 앉혀놓고 다시보니 첫댓글을 놓쳤어요^^
    아... 껍질이 사골역활 한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진짜진짜 고맙습니다^^

  • 6.
    '17.7.20 11:09 PM (116.125.xxx.180)

    인삼이 최고던데요

  • 7. 아아
    '17.7.20 11:52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전복 껍데기랑 겉도 제대로 씻으셨나요?
    제대로 안 씻고 넣으면 비린내 나요.
    전복껍질 사골은 잘못하면 비린내나구요
    깨끗이 손질하셔서 전복 껍데기 빼고
    전복 살만 (내장도) 살짝 데쳐서
    전복 껍데기에 다시 넣고 올리세요.

  • 8. 아아
    '17.7.20 11:55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다음에는 마늘 많이 넣으시고 황기 (땀 덜 나게 해요) 엄나무 같은 넣고 끓이세요. 그 위에 전복 살짝 올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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