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딸인데 엄마 닮으신 분 계세요?
주변봐도 거의 그렇구..
근데 신기하게 우리딸은 저랑 똑같아요.
어딜가도 다 저랑 닮았다고.......
전 나름 애들 많이 보면서 결론내린게 첫째가 딸이면 아빠닮고 아들이면 엄마닮는다였는데 물론 케바케지만.. 그런 경우가 참 많다 싶어서요^^;;
1. 저요
'17.7.20 9:57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클때는 몰랐는데
나이먹은 지금 가끔 놀랍니다
샤워하고 나와 뿌연 거울 닦았더니 거울 속에 우리 엄마가 ..
나도 모르게 엄마.. 할뻔 했네요 ㅠ2. ..
'17.7.20 10:00 AM (1.238.xxx.44)어릴땐 다들 아빠 빼박이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나이들수록(현재 30대) 다들 엄마랑 너무 닮았다고 하네요 .얼굴형 체형 이런게 제가봐도 똑같아요 ㅡㅡ
3. 친구
'17.7.20 10:04 A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저도 주변 보면 대개 딸은 아빠 닮던데
제 친구 하나가 자기 미니미인 딸을 키워요. 똑같음 ㅋ
근데 리즈위도스푼 딸도 엄마 쌍둥이더니 요새는 아빠 얼굴인거 보면 최종은 모른다는거... (처음엔 아빠 나중에 엄마인 반대의 경우도 많고요)4. 늘
'17.7.20 10:06 AM (123.215.xxx.204)아빠 판박이였어요
지금도 아버지 판박이라 하는데
가끔 거울 들여다보면
언뜻 엄마 모습도 보여요
제눈에만5. ㅇ
'17.7.20 10:08 AM (211.114.xxx.234)저 큰딸인데 엄마 붕어빵이네요 여동생은 아빠만닮구요
6. 저도
'17.7.20 10:24 AM (223.62.xxx.228)큰딸인데 어릴때부터엄마빼박ㅡㅡ 아빠가 인물은더 나은데~~ 대신 엄마의 좋은 피부도 물려받았음다
7. 우리 남편이
'17.7.20 10:38 AM (117.111.xxx.205)나이들고 몸이 부니 저를 보고 장모님과 사는거 같다고 놀려요
8. ..
'17.7.20 10:45 AM (14.33.xxx.134)저요. 엄마가 학교 찾아오면 선생님들이 먼저 누구 어머니시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 친구도 엄마랑 똑같이 생겼어요. 어릴 때 아빠 닮아도 크면서 엄마 많이 닮던데..
9. 저도 그래요
'17.7.20 11:46 AM (59.31.xxx.242)엄마코는 오똑하고,겨드랑이며 다리에 털도 없고,땀도 없고요
아빠코는 마늘코,겨드랑이 다리에 털도 북실하고,땀도 많아요
제동생 둘은 엄마 닮았는데 저만 아빠 닮았네요ㅜㅜ
근데 신랑이나 애들이나 외할머니랑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고 하네요
심지어 목소리,웃음소리도 똑같다고요~
나이먹어 가면서 친정엄마랑 많이 닮아가네요^^10. 저는
'17.7.20 11:54 AM (110.70.xxx.161)닮긴ㅈ했는데
엄마는 미인,저는 보통 그래요11. 저는
'17.7.20 1:20 PM (116.123.xxx.33) - 삭제된댓글아빠랑 웃길만큼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자랐는데
제 큰 딸은 이렇게 똑같은 엄마랑 딸은 처음 봤다는 말까지 들어요.
웃긴건 친정 조카들도 모두 저 닮았어요.
조카랑 저랑 찍은 사진보고 걔 친구가
니네 친엄마니?하더래요.
결론은 우리 친정 아버지쪽 유전자가 엄청 힘이 센가보다.했어요12. ..
'17.7.20 1:26 PM (211.117.xxx.98)얼굴형과 눈이 엄마 닮으니 모두 엄마 닮았다고 했어요. 다른 모든 것은 아빠 닮음 ..눈 영향이 가장 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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