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구라는 운동이 원래 감독한테 많이 맞는 운동인가요?

..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7-07-20 08:27:57

네이버 메인 뉴스 보셨나요?

대학 야구부 전지훈련가서 감독한테 무자비하게 폭행 당하는 영상

초중고 야구부도 폭행에서 자유로울수 없을거 같은데

실제로 목격한적 있어요

애 학교 운동장에서

애 얼굴을 꼬집어 이리저리 마구 흔드는데

그나마 지나가는 학부모가 있었으니 그 정도지

운동장에 아무도 없었다면 엄청 났을거다 싶더라구요

부모님들은 이런 상황 아시고 운동 시키시는건지

당장 그 부모들에게 이르고 싶더라구요

군대는 얼차려나 기합을 빡세게 시키지

구타는 금지라 쉬쉬 하잖아요

이건 너무 대놓고 때리니까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IP : 121.140.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20 8:31 AM (211.192.xxx.1)

    야구 뿐만이 아니에요;;; 폭력 엄청 나더라구요. 게다가 돈 까지 많이 들고;;; 체육도 쉽지 않죠. 전 작은애 운동 잠깐 시켰다가 공부가 제일 쉽다 했어요

  • 2. ㅇㅇ
    '17.7.20 8:35 AM (61.75.xxx.231)

    야구라서 그런게 아니라 우리나라 체육계가 그렇습니다.
    유도는 감독뿐 아니라 선배에게 구타당해 장애인이 되거나 정신지체가 된 경우가 종종 발생하죠
    특히 용인대가 선배 폭행으로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학생의 경우 일부 감독이나 코치가 숙소에 침입해서 성폭행 하는 사건도 있었고
    어린 선수 폭행이 관행처럼 퍼져있는 것 같아요

  • 3. 이 세상에
    '17.7.20 8:44 AM (117.111.xxx.183)

    감독한테 맞아야 되는 운동은 없습니다
    감독 인성의 문제지

  • 4. 맞아야되는
    '17.7.20 8:53 AM (110.45.xxx.240)

    운동은 없습니다만

    감독이나 코치가 선발권을 가지고 있기에
    부당한 대우에 대처를 못하는겁니다.

    그걸할기에
    교수고 감독 선생 선택권을 갖고 있는 사람의 인품에 달려있겠지요.

  • 5. ㄴㅁ
    '17.7.20 9:09 AM (122.36.xxx.122)

    여자 농구부도 전지훈련가서 밤에 감독에게 상납해야한다잖아요....

    드세기도 한 여자선수끼리 누구 가라고 지들끼리 찍어서 보내버리고.

    체육계 엄청 썩었어요

  • 6. ㄴㅁ
    '17.7.20 9:10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는 진짜 운동 시킬게 못되는거같아요.

    남자들은 야구나 축구선수 관두면 축구교실 열어서 먹고 살기라도 하지

    양궁이나 역도같은 희귀종목 전공하는 여자들보면 짠해요.

    은퇴후 할게없어

  • 7. ....
    '17.7.20 11:10 AM (121.124.xxx.53)

    얼마전 초등학교에서 야구단애들 친선경기하는거 지나가다 봤는데
    그 초등애들에게 감독이 어찌나 말로 모욕감을 주던지...
    와 그러고도 아무말못하고 아닙니다. 라고 대답하는데.. 마치 군대 느낌이..
    진짜 운동을 이렇게 모욕감을 들게까지 하면서 시켜야하나 생각이 들더군요..
    보니까 원래 그런분위기 같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141 숲길 오솔길 걷고 싶은데 좋은 곳 있을까요? 79 베베 2017/07/31 8,112
714140 사교육 없는 세상 서천석의 내로남불 사교육 논란.txt 53 .... 2017/07/31 17,243
714139 국민의당 진짜 나쁜정당아닌가요?? 더불어 안철수도 진짜 더러운인.. 20 추미애 화이.. 2017/07/31 1,666
714138 자동차보험 기간에 대해 여쭤봅니다. 5 새벽 2017/07/31 571
714137 이연재는 회장이 된건가요? 5 비밀의숲 2017/07/31 2,339
714136 로보트청소기 1 수쌔미 2017/07/31 661
714135 모임에서 빠져야할까요? 11 .. 2017/07/31 4,528
714134 1학년 그림일기 혼자잘하나요? 속터지네요~T 12 그림일기 2017/07/31 1,740
714133 서비스직 잠시 알바한적이 있는데 2 예전에 2017/07/31 1,910
714132 잦은 두통과 위액 구토. 도와주세요. 10 114 2017/07/31 5,270
714131 아주 싫어하는 사람인데, 면전에선 이것저것 아주 친한척 하는 사.. 8 .. 2017/07/31 1,847
714130 저는 타인과의 언쟁이 싫고 두렵습니다. 그런데.. 34 겁쟁이 2017/07/31 5,955
714129 초 6남자 아이인데, 갑자기 열나고 배 아프다고 3 어리둥절 2017/07/31 812
714128 로또나 됬으면...... 3 늙발에 2017/07/31 1,656
714127 82 사람들 32 2017/07/31 3,048
714126 대입 혼자 준비하는 아이 있나요? 7 ... 2017/07/31 1,762
714125 서울서 좀 떨어진 경기도 사는데 6 북촌 2017/07/31 2,256
714124 jk ! 몇일뒤 휘트니 휴스턴 탄생일에 맞춰 82에 등장할것인가.. 16 white 2017/07/31 2,702
714123 폐경전조증상 좀 여쭤볼게요. 10 .. 2017/07/31 4,876
714122 무슨 말만 하면 듣기도 전에 인상을 쓰며 쳐다보는 사람 13 ... 2017/07/31 3,621
714121 눈썹펜슬 추천해주세요 6 미국맘 2017/07/31 2,105
714120 日,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신청 보류 3 또 하려고 .. 2017/07/31 693
714119 급. ) 히트레서피의 갈비찜에도 물을 추가로 부어서 갈비찜해야하.. 2 .. 2017/07/31 708
714118 아이친구 엄마가 한말이 어이 없어서.. 23 뭐지 2017/07/31 14,520
714117 사모님 아줌마 얘기 들을때 불안증 짜증이 와요 7 잘살자 2017/07/31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