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의심스러워요
남편과 뜸한상태인데 가끔 보면 조금씩 줄어 있는 느낌이 들어요
남편은 빈틈이 없는 스타일인데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는 상태인데
가져갈 사람은 남편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제가 어떻게 확인해 보는게 좋을까요?
1. ....
'17.7.19 11:23 PM (221.157.xxx.127)그거 못가져가게한들 밖에서 사겠죠 ㅜ
2. 음
'17.7.19 11:25 PM (182.215.xxx.214)번호를 써둔다.
여보 오늘 3번이 없어졌는데 어디갔을까?3. 혹시
'17.7.19 11:26 PM (124.54.xxx.150)아이들이 호기심에 가져간거 아닐까요 남편이 밖에서 뭔일을 한다면 약국가서 사면 되는데 왜 집에 있는걸 들고나가겠습니까..
4. ㅋㅋ
'17.7.19 11:28 PM (39.112.xxx.108)왜 여자는 결혼을해서도 이리 불안해힌며 살까요..
5. Mm
'17.7.19 11:29 PM (118.218.xxx.117)제생각도 만약 바람을 핀대도
집에 있는 콘돔은 더 안가지고 나갈것 같은데요
더 조심하고 할텐데..6. 우울
'17.7.19 11:29 PM (222.117.xxx.69)그러니깐요
아이들이 어리기도하고 아이들이 모르는곳에 두었거든요
괜히 문제 일으킬까 어찌 알아보는게 좋을지
근데 자꾸 의심이가네요7. ..
'17.7.19 11:31 PM (39.7.xxx.234)정확한 갯수를 세서 사진을 찍어두세요.
8. ..
'17.7.19 11:34 PM (14.32.xxx.247)음 제가 남자커뮤나티를 잘 보는데요
결혼한 유뷰남들도 집에서 아내 몰래 혼자 푼다고 봐서요
그거 끼고 한다는 글을 보아서요
그리고 바람피울거면 사서 하죠
아니면 ㅁㅌ에도 비치되어 있으니깐요9. ..
'17.7.19 11:35 PM (117.111.xxx.2) - 삭제된댓글전부 숨겨보세요.그러면 남편이 찾지 않을까요?
10. 우울
'17.7.19 11:42 PM (222.117.xxx.69)제 생각에도 밖에서 사지 싶은데
남편의 생활엔 틈이라곤 없는데
핸드폰은 지문 비번으로 걸어둬서 확인이 쉽지 않고
워낙에 철두철미한 사람이라
아니겠지 하다가도 문득 의심이 드는 이 기분은 몬지 싶어요11. ..
'17.7.19 11:46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그거라도 악착같이 잘 써주면 다행.
12. ????
'17.7.19 11:47 PM (110.70.xxx.134)ㅋㅋㅋ
블박확인해보시거나
차에 녹음기;;;;13. ???
'17.7.19 11:48 PM (110.70.xxx.134)지문비번까지 거나요?헐
철두철미라...
흠14. ,,,
'17.7.19 11:48 PM (70.191.xxx.216)그거라도 악착같이 잘 써주면 다행.2222222222222222
15. ??
'17.7.19 11:50 PM (110.70.xxx.134)자ㅇ할 때 왜 콘ㄷ을?무슨..
16. ....
'17.7.20 12:02 AM (211.36.xxx.16) - 삭제된댓글갯수 세서 핸폰 메모장에 날짜와 함께 적어두고
몇주에 한번씩 확인해본다17. 302호
'17.7.20 12:03 AM (221.160.xxx.114) - 삭제된댓글남편잘때
지문 찍어서 열어보세요
핸드폰요
그런데 깨면 책임 못집니다18. 우울
'17.7.20 12:11 AM (222.117.xxx.69)생각은 했지만 실천을 못했네요 청두철미하지 못해서
근거없이 의심은 나쁘지만 이상한 기분이 드니깐 확인은 해보고 싶어지네요19. 음
'17.7.20 12:31 AM (14.47.xxx.244)지문비번은 저도 걸어요
철두철미가 아니라 풀때 편해서요
우리애들도 다 걸던데요..
티나게 집에 있는거 들고가 바람필까요??20. 우울
'17.7.20 12:35 AM (222.117.xxx.69)말씀 듣고 보니 그렇긴하네요
섣부른 판단은 접어두어야겠네요
모드 분들 감사합니다21. ;..
'17.7.20 12:50 AM (211.36.xxx.71)바보아니고서야 밖에서 사겠지..
22. 보라
'17.7.20 1:11 AM (219.254.xxx.151)갯수를 잘세두셔요 모텔가면 필요없겠지만 그돈 투자하기도아까워 차에서 하는남자들도 은근많다들었어요
23. 우선
'17.7.20 1:31 AM (112.121.xxx.15)콘돔에 숫자를 적는다... 는지.... 하지마세요.
....티내지 마세요.
티내지 마시고,,,모르는척 우선 하시고,,,
남편의 행동을 계속 주시하세요.
섣부르게 이것저것 해대면 티나가 남편이 눈치챌수도 있어요.
나중에 블랙박스도 몰래 확인해 보시고요.
콘돔은 사진은 찍어두세요...갯수 없어졌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하니깐요.24. ...
'17.7.20 3:59 AM (1.238.xxx.165)남자는 생각이 깊지 않아요. 바람펴도 집에 있는걸 왜 왜 왜 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의외로 띠리합니다.
25. 오해일듯
'17.7.20 12:16 PM (123.215.xxx.204)오늘 바람펴야지
음 ㅋㄷ을 가지고 나가야해
아무리 철두철미해도
이런사람은 없지 싶네요
철두철미 하다면
오히려 사서 자신만의 장소에 보관하고 꺼내
쓰겠죠
집에 있는걸 가져나갈까요?
반 귀신인 여자들이랑 함께 사는 집에걸???26. 글구
'17.7.20 12:18 PM (123.215.xxx.204)업소에 가서 한다면 그곳에 비치되어 있을테고
모텔간다 한들 그곳에도 있다면서요
굳이 집에걸??
의심이 간다 말해드리기 힘드네요27. 전
'17.7.20 12:49 PM (193.240.xxx.198)전에 서랍안에서 뒤로 넘어간 적 있어요. 분명히 있었는데 없어져서 찾다보니 나오더라구요.
제가 남편이라면 어디서나 살수 있는거 굳이 집에꺼 가져가서 의심 살 일 안 만들것 같구요
위에 댓글님 남자들 커뮤니티는 어디인가요? 전 사회적 관점에서 남자들 의견 같은게 궁금할때가 많거든요
82들어오기 전에는 사람들이(여자들이) 남의 결혼, 이혼, 바람 이런거에 관심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거든요.28. ,,,
'17.7.20 12:54 PM (1.240.xxx.14)정확히 갯수 세고 어떻게 배치되어 있었는지 사진한장 찍어 두면 되는걸...
29. 일하다가..
'17.7.20 1:32 PM (106.181.xxx.121)ㅋㄷ이라고 해서..
암 생각없이.. 큰돈이라고 생각했네요.. -_-;;30. ㅋㄷ
'17.7.20 2:12 PM (175.209.xxx.203)ㅋㄷ > 카드
집에서 신용카드가 마의 삼각지대로 빠져서 못찾는 줄 알았어요.31. hㅜㅜ
'17.7.20 3:22 PM (221.147.xxx.160) - 삭제된댓글별 일이 아니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마음에 음란마귀가 들어있는지 대번에 피임기구가 생각나더군요. 의심가는 상황임에 틀림없네요.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가보시고 도움 요청하세요. 쓰니와 유사한 문제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32. ㅡㅡ
'17.7.20 8:40 PM (182.215.xxx.3)의외로 혼자풀때 ㅋㄷ쓰는 남자들 많다고해요.
안흘리고 깔끔하게 처리할수 있다고요. 주변남자들중에도 그렇게들 많이 하더라고요 ㅋ33. 나비
'17.7.20 8:53 PM (223.62.xxx.160)저는 카드라고 생각했는데~~
34. 땡
'17.7.20 11:26 PM (223.62.xxx.208)아니에요.
남자들 밖에서 콘돔사는거 부끄럽고 귀찮아해요.
당연히 집에 있는거 들고나가죠.
마트에서 생리대 매번 사는거 좋으세요?
똑같은 심리에요.
한번 사두고 갖다쓰지 매번 밖에서 왜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