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통통으로 살다가 둘째 출산하고 뚱뚱으로 2년
그 후 간헐적 다이어트로 10키로감량
1년동안 야금야금 요요와서 12키로 증가. ㅜ
7월부터 다시 맘 잡고 다이엇트 중인데 나이(39)탓인지 2년전에 비해 넘넘 안 빠지네요. ㅠ
제가 공복 유산소가 좀 잘 맞는것 같고 간헐적 단식으로 효과를 본 적이 있어 규칙적으로 자주 먹는것이 좋다는건 아는데도 맘이 불안해서 자꾸 1일1식으로 끌려요.
현재 일과는
오전에 공복유지하다가 10시에 스피닝 한 시간 후
12시에 식사. (그냥 먹고픈대로)
주섬주섬 주전부리. ㅠ
저녁 건널때 많음.
이런 상황인데
살이 안빠지는것 보니 잘못된것 같아요.
운동은 10시부터 한 시간하고
자기전에 홈트레이닝, 스트레칭 30분쯤해요.
몇시에 어떤음식~ 먹어라
이런식으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식이 어찌해야할까요? (다이어트 식이 조언 제발)
제발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7-07-19 23:08:34
IP : 220.124.xxx.1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력
'17.7.19 11:22 PM (174.110.xxx.6)그렇게 꾸준하게 3달간 해보세요. 점점 몸이 달라집니다.
운동해서 살 빼느건 굶어서 빼느거랑 다르게 천천히 빠져요. 그것도 계단식으로 확확 이요.
적어도 3개월은 하셔야지 효과 나타나고요, 몸을 한번 만들어 놓으시면은
웬만하면은 그 체중 계속 유지하더라구요.
스피닝만 하지 마시고 근력도 하세요.2. 우리무니
'17.7.20 10:45 AM (1.209.xxx.124)평생 소식하시거나 간헐적 단식 하실거 아니면 음식 함부로 줄이면 안되요
먹는순간 몸이 다 저장해요
운동으로 살빼서 지방을 근육으로 바꿔야지 안그럼 요요 10000000% 오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절식 한다고 빠지지도 않아요 몸만 괴롭고
저 단식으로 살 15키로 뺀거 도로 요요 와서 다 찌고 탈모에 생리불순에 머 등등 ㅜㅜ
지금 다시 마음 다잡고 수영하고 있는데
식탐이 있어서 딱 과자만 먹지 말자 하고 과자만 안먹어요
두달 좀 넘었는데 체중은 5.5키로 줄고 정체기 인데 인바디 보니 지방은 줄고 근육이 늘고 있어서 안심이긴해요
진짜 평생 소원이 거식증 환자처럼 깡말라 보는거에요 ㅜㅜ
근데 요새 사주 이야기가 있어서 무료사주 보니
어릴적부터 통통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진짜 용하다는 생각에 빵터졌지만
슬프네요 살은 내 운명인가 싶고
여기분들 다들 막 체중 앞자리가 4 이시고 뚱뚱하다고 호들갑 떠시는데 알고보면 몸무게 50몇 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