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식이 어찌해야할까요? (다이어트 식이 조언 제발)

제발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7-07-19 23:08:34
평생 통통으로 살다가 둘째 출산하고 뚱뚱으로 2년
그 후 간헐적 다이어트로 10키로감량
1년동안 야금야금 요요와서 12키로 증가. ㅜ

7월부터 다시 맘 잡고 다이엇트 중인데 나이(39)탓인지 2년전에 비해 넘넘 안 빠지네요. ㅠ

제가 공복 유산소가 좀 잘 맞는것 같고 간헐적 단식으로 효과를 본 적이 있어 규칙적으로 자주 먹는것이 좋다는건 아는데도 맘이 불안해서 자꾸 1일1식으로 끌려요.

현재 일과는
오전에 공복유지하다가 10시에 스피닝 한 시간 후
12시에 식사. (그냥 먹고픈대로)
주섬주섬 주전부리. ㅠ
저녁 건널때 많음.
이런 상황인데
살이 안빠지는것 보니 잘못된것 같아요.

운동은 10시부터 한 시간하고
자기전에 홈트레이닝, 스트레칭 30분쯤해요.

몇시에 어떤음식~ 먹어라
이런식으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0.124.xxx.1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력
    '17.7.19 11:22 PM (174.110.xxx.6)

    그렇게 꾸준하게 3달간 해보세요. 점점 몸이 달라집니다.
    운동해서 살 빼느건 굶어서 빼느거랑 다르게 천천히 빠져요. 그것도 계단식으로 확확 이요.
    적어도 3개월은 하셔야지 효과 나타나고요, 몸을 한번 만들어 놓으시면은
    웬만하면은 그 체중 계속 유지하더라구요.
    스피닝만 하지 마시고 근력도 하세요.

  • 2. 우리무니
    '17.7.20 10:45 AM (1.209.xxx.124)

    평생 소식하시거나 간헐적 단식 하실거 아니면 음식 함부로 줄이면 안되요
    먹는순간 몸이 다 저장해요
    운동으로 살빼서 지방을 근육으로 바꿔야지 안그럼 요요 10000000% 오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절식 한다고 빠지지도 않아요 몸만 괴롭고
    저 단식으로 살 15키로 뺀거 도로 요요 와서 다 찌고 탈모에 생리불순에 머 등등 ㅜㅜ
    지금 다시 마음 다잡고 수영하고 있는데
    식탐이 있어서 딱 과자만 먹지 말자 하고 과자만 안먹어요
    두달 좀 넘었는데 체중은 5.5키로 줄고 정체기 인데 인바디 보니 지방은 줄고 근육이 늘고 있어서 안심이긴해요
    진짜 평생 소원이 거식증 환자처럼 깡말라 보는거에요 ㅜㅜ
    근데 요새 사주 이야기가 있어서 무료사주 보니
    어릴적부터 통통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진짜 용하다는 생각에 빵터졌지만
    슬프네요 살은 내 운명인가 싶고
    여기분들 다들 막 체중 앞자리가 4 이시고 뚱뚱하다고 호들갑 떠시는데 알고보면 몸무게 50몇 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116 초 6 아이 미우새 채시라 보고 누구냐고..하네요..ㅎㅎ 11 그렇구나 2017/09/03 3,070
725115 태극기들은 영화 다 거짓말이라네요 8 .. 2017/09/03 1,452
725114 남부터미널 근처 소형아파트... 1 2017/09/03 1,913
725113 철제서랍장, 괜챦은가요? 5 인테리어 2017/09/03 1,151
725112 가슴설레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시나요 5 ㅇㅇ 2017/09/03 1,439
725111 머리옆이 터질것 같이 빵빵한데 어떻게 치료하나요 5 ".. 2017/09/03 1,024
725110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쾌하신 분 있으신가요? 8 갑상선 2017/09/03 2,819
725109 45세입니다..제 나이가 혹시 부러우신분 있나요 .. 36 자신감 2017/09/03 8,494
725108 북한이 레드라인 범위내에서 핵실험 성공해서 다행이네요 3 평화 2017/09/03 1,008
725107 82에 메갈이 몇명 상주하나봐요 37 ... 2017/09/03 2,738
725106 길고양이 문제 ㅠㅠ 7 ..; 2017/09/03 1,137
725105 서ㄱㄷ 교수라네요??? 65 뭐냐? 2017/09/03 29,166
725104 입주할 아파트 가스렌지.. 2 ㅎㅎ 2017/09/03 1,374
725103 위기의주부들 8시즌 보고 오후내내 울고있어요. 21 .. 2017/09/03 9,643
725102 수원 다정외과 아시는분계셔요 3 고민맘 2017/09/03 1,276
725101 정지영 아나운서 목소리 같다고하면 칭찬인가요? 7 sweet .. 2017/09/03 1,855
725100 혼자 시간 보낼 나들이 장소나 즐길거리 추천좀 5 __ 2017/09/03 1,304
725099 보험 회사에선 2 82cook.. 2017/09/03 677
725098 머리 꽁지요 1 고지비 2017/09/03 466
725097 복숭아 사과 얼린 거 뭐랑 같이 갈면 될까요..? 10 초보 2017/09/03 1,620
725096 매직기 몇도로 사용하면되나요? 8 매직 2017/09/03 1,204
725095 운좋은 딸내미 대학진학기 취업기 28 대정댁 2017/09/03 8,644
725094 지끈지끈 1 아고머리야 2017/09/03 405
725093 영화 공범자들 20만 돌파! 9 고딩맘 2017/09/03 942
725092 미국도 마흔넘은 미혼남녀 많은가요 7 ㅇㅇ 2017/09/03 3,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