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핸드폰 사는데 드는 비용/ 핸드폰 요금 아까워 하시는 분 계세요?
제 첫 핸드폰은 회사에서 사줬었어요. 업무에 필요했기 때문인데 그 때가 2002년이었어요.
2004년에 그 핸드폰을 도난당했어요.
첫 핸드폰을 금이야 옥이야 다루다가 새 핸드폰 산 다음에는 막 굴렸네요.. ;;
애니콜 슬라이드폰이었는데 워낙 튼튼해서 5년을 썼어요.
망가지지는 않았는데 그 때 당시 버스폰이라고 기계값 없이 블랙베리 나온거 보고 2년 약정 쓰고 좀 더 쓰다가
다시 갤럭시2? 3? 버스폰으로 해서 2년 약정 그 다음 2년은 선택약정이랑 또 무슨 약정걸어서 총 4년을 썼고
아버지가 폴더폰으로 바꾸신다고 해서 기계 물려 받아서 올해 봄부터 쓰는데 이것도 옵티머스LTE3 로 옛날 폰이죠.
그동안 거의 SKT 썼었어요. 바로 이전에 썼던게 3만얼마짜리 요금제인데 선택약정 20% 할인에 또 무슨 약정해서 다시 20% 할인해서 18,000~22,000원대 요금나왔는데도 아깝더라구요. 전 데이터도 거의 안쓰거든요(물론 돈아까워서 안씀.. 와이파이만;;) 거의 통화용인데..
전에 알뜰도 잠깐 써봤는데 괜찮았었어요.
암튼 핸폰 요금 아끼려고 제로 요금제인가 그거 검색하다가 보니 3G 요금제가 너무 싼거에요;;
음성 230분 문자 100건 데이타 500메가에 6600원이에요. 헐...
제 핸드폰에 3G 쓸 수 있나 인터넷 보니까 되는거 같아서 번호이동 해버렸어요.
개통할 때 살짝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유심을 한번 3G폰이 넣어서 개통해야 되더라구요. 전 핸드폰 사용 끊어지지 않게 하려고 제가 받아서 개통하는 거로 선택했는데 제 폰으로는 개통이 안되서 당황..) 검색해보니까 3G폰으로 먼저 개통하고 넣으라더군요. 다행히 3G폰이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알뜰 추천하는 건 아닌데 (솔직히 고객센터 연결이 너무 어려워서 비추에요--;; 비상시에는 연결안될거 같음--;;)
전 요금제가 저렴해서 좋아요;; 하긴 저희 시부모님도 알뜰로 바꾸시는데 대부분 아시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