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제주인데 완전 망한듯요..ㅠ

페르시우스 조회수 : 33,214
작성일 : 2017-07-19 17:54:18
날이 너무 더워서 물놀이만하려고 함덕에 숙소를 잡고 오늘 첫날입니다
아이와 너무 예 ㅡ고 깨끗한 제주바다 생각하며 해수욕장에갔는데 ㅔ상에 더러워도 너무 더럽네요
물놀이 좋아하는 아이는 실망감에 발만 담그더니 숙소로 돌아가자고..
제주 2박3일 첫날이고 온전히 해수욕만 하려고 온건데 망해도 단단히 망했네요..ㅠ
제주바다가 원래 이렇게 더럽나요?, 아니면 함덕만 그런가요??
당장 앞으로 뭘하고 지낼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혹시 여기는 깨끗하다 하는곳 있을까요??
IP : 27.100.xxx.236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9 5:56 PM (125.185.xxx.178)

    작년에 갔을때 괜찮던데.
    협재도 유명한데.
    여름엔 제주도 별로예요.

  • 2. 해질녁싫다
    '17.7.19 5:57 PM (211.224.xxx.133)

    김녕이나 종달해수욕장 함 가보세요
    봄에는 엄청 깨끗했었어요

  • 3. Mm
    '17.7.19 5:58 PM (118.218.xxx.117)

    여름에 제주도 힘들긴해요
    덥고 습하고..
    월정리 해변도 바다 예뻐요

  • 4. ㅇㅇ
    '17.7.19 5:58 PM (175.223.xxx.80)

    여름에 갔다 그늘하나 없는 제주가 참 힘들었어요.
    다행이 숙소앞에 바로 바다여서 큰 아이들은
    좋았다고 하네요.

  • 5. 함덕에서
    '17.7.19 5:58 PM (112.164.xxx.126)

    제주시 방향으로 가시면 삼양해수욕장 있어요
    여기는 관광객들은 잘 모르고 도민들이 많이 가는곳
    여기도 괜찮고
    제주시 노형 근처에 이호해수욕장 있는데
    해수욕장말고 빨간 등대 근처로 가면 애들도 놀기 좋은곳 있어요
    한견면 판포리 포구도 괜찮고 서귀포 법환리 포구도 괜찮아요
    제가 알려드린곳은 도민들이 가는곳이예요
    관광객은 거의 못본듯

  • 6. ㄴㄴ
    '17.7.19 5:59 PM (122.35.xxx.109)

    6월에 협재갔었는데 중국에서 이상한 미역같이 생긴게
    떠내려와서 엄청 더러워졌다고 하더군요
    깨끗한바다 원하시면 우도들어가시면 하고수동? 거기가
    엄청 깨끗하고 완전 에메랄드 색이었어요

  • 7. 페르시우스
    '17.7.19 6:00 PM (27.100.xxx.236)

    아 진짜요? 감사합니다!!
    우리애가 거의 울듯 괜히 왔다해서 너무 속상해하고있었는데 리플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 8. @@
    '17.7.19 6:07 PM (121.151.xxx.52)

    2년전 6월말에 갔을때 물 깨끗하고 좋았어요..
    근데 그때도 뜨겁긴 했어요...다음에 제주 간다면 여름에 우도에서 1박 할거라고 다짐했어요..너무 깨끗하더라구요..
    저는 하도리쪽인가 거기서 카누 타고 헤엄치고 잘 놀았어요..황우지는 사람 많고 어른들이 많아서 우린 구경만 하다 왔네요...

  • 9. 서쪽말고
    '17.7.19 6:09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동쪽으로 세화쪽 아직 손 덜타고 좋더라구요.
    월정리 카페도 아기자기하구요 가다 사람 적은 해변 좋아요.
    우도가시면 오토바이 같은거 타지마시고 그냥 버스로 이동하세요.
    너무 복잡하고 위험해요. 성산우도낚시 애들 좋아하더라구요.
    너무 더우니 동굴 가시구요 돌박물관도 괜찮았아요.
    협재쪽 완전 망했어요.ㅜ

  • 10. 근데
    '17.7.19 6:14 PM (175.223.xxx.234)

    제주도 인구급증으로 하수처리장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
    일부 생활하수 그대로 바다로 들어간다는 뉴스 몇번 본거같아요.
    지역주민들도 너무 힘든데 관광객 줄어들까봐
    쉬쉬한다 하구요.
    어느 지역이 심한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하수처리장 생길때까지 향후 몇년간은
    계속 악화될거라고 들었어요.
    제주도 좋아하지만 당분간 해수욕은 안하고싶어요

  • 11. 에휴
    '17.7.19 6:15 PM (221.145.xxx.83)

    제주 뜬지 27년되었는데 제주가 망가진거보면 속쓰립니다.
    함덕해수욕장 입구부터 들어선 건물들땜시 그 좋은 경치 다 망가지고
    (예전엔 입구에서 걸어가면 넓디넓은 그 이쁜 바다가 쏵 펼쳐져 좋았는데..)

    몇년전 월정리해수욕장 갔더니 아고...까페들... 다행이라고해야하나 새건물 들어서지않고 집을 개조해
    까페촌으로 변했고... (월정리바닷가는 진짜 구석탱이에 박혔다고 찾아가지도 않던 곳이었는데)
    그 이쁜 해수욕장 망가진거보면 개발이고뭐고 안했으면 좋겠어요

  • 12. ㅠㅠ
    '17.7.19 6:18 PM (223.62.xxx.134)

    작년 중딩 애들데리고 갔다 덥고 더럽고..
    명소에 숙소에 중국인은 엄청 많고 개고생하고 왓어요.
    예전 제주 같지 않아요
    인터네ㅅ 홍보글보고 갔다가 다 실패..
    제주는 여름은 아닌거같아요

  • 13. 어제
    '17.7.19 6:19 PM (182.225.xxx.22)

    폭우가 와서 쓰레기가 바다로 떠내려갔나봐요.
    작년에 함덕갔을때는 엄청 깨끗했었어요

  • 14. 함덕
    '17.7.19 6:22 PM (182.226.xxx.159)

    안더러운데~~

    쓰레기가 많아서 더럽다는건가요?

    아님 해조류들이 많다는 말씀인지~~

  • 15. ,,,
    '17.7.19 6:27 PM (119.71.xxx.29) - 삭제된댓글

    에휴님//
    맞아요. 제주도 보면 정말 한숨 나옵니다.
    그 좋던 해수욕장들 콘크리크 건물에 도로가 들어서고
    돌고래쇼, 코끼리쇼에
    시골 주민들은 돈독이 들었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지구가 멈춘 것같은 제주도의 느낌은~~

  • 16. 페르시우스
    '17.7.19 6:30 PM (27.100.xxx.236)

    음.. 해조류는 기본이라 이것갖고 더럽다는게 아니라요
    부글부글 거품이 온사방에 둥둥.. 쓰레기도 많고.. 하여간 멀리 숙소에서보면 바다색깔은 이쁜데 가까이서 보면 물이 너무 탁해서요.. 애가 수영하기 찝찝하다네요..ㅜ

  • 17. ...
    '17.7.19 6:31 PM (119.71.xxx.29)

    에휴님//
    맞아요. 제주도 보면 정말 한숨 나옵니다.
    그 좋던 해수욕장들 콘크리크 건물에 도로가 들어서고
    돌고래쇼, 코끼리쇼...
    땅값이 올라 시골 주민들은 돈독이 들었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지구가 멈춘 것같은 제주도의 느낌은~~

  • 18. 페르시우스
    '17.7.19 6:33 PM (27.100.xxx.236)

    그래도 아직 휴가날짜가 남아서 님들이 알려주산 세화나 우도로 함 가보려고요 가서 좋으면 후기 남길께요 ~~다른분들 휴가계획에 도움되시라고요~~

  • 19. ...
    '17.7.19 6:33 PM (223.62.xxx.35)

    함덕 더럽다고 저는 한 서너번 글 썼었어요.
    무슨 쓰레기가 둥실둥실 어후

  • 20. ...
    '17.7.19 6:33 PM (223.62.xxx.35)

    똥덩어리까지 봤었어요

  • 21. 에휴
    '17.7.19 6:34 PM (221.145.xxx.83)

    구석탱이 좋은곳 알려드리고 싶으나 어디가 좋다하면 우르르 몰려들 가서 망가뜨려놓으니 이젠 알려주기도 겁납니다. (전 이런 이유로 효리랑 이혼2번했던분?... 이름이 떠오르지않음... 제주로내려갈때 싫었어요. 방송타서 제주 망가질까봐... 그 걱정했던게 현실로... 그렇다고 이분들이 제주를 망쳐놨다는건 아닙니다)

  • 22. ㅇㅇ
    '17.7.19 6:34 PM (61.98.xxx.189)

    몇년전 함덕 갔을때 그랬어요 목욕탕같이 바글바글ㅎ 동쪽은 김녕 세화 가보시고요 서쪽은 금능 한적하고 예뻐요 얼마전에 협재갔는데 휴가철전 평일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옆에 금능 조용하고 바다빛깔 좋고 비양도 보이고 좋아요

  • 23. 함덕해변이
    '17.7.19 6:36 P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참 예쁜데 봄에도 쓰레기가 밀려들어 서우봉쪽 백사장이 지저분했어요
    여름 휴가 때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아 명소들 대부분 본연의 모습을 잃었더군요

  • 24. 아아아아
    '17.7.19 6:38 PM (182.231.xxx.170)

    함덕 더럽다고 제가 여기 그렇게 글 썼는데..ㅠ
    거긴 관리를 안하는 거 같아요.
    협재에 사람 아무리 많아도 안 그렇거든요.
    진짜 깨끗한 곳은 금능 이구요

  • 25. ᆢᆢᒺ
    '17.7.19 6:46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함덕이 더럽다니 슬퍼지네요
    내기억속의 함덕은 너무나 아름다운 바닷가 였는데요

  • 26. ...
    '17.7.19 6:57 PM (220.84.xxx.238)

    함덕 여름도 가고 가을에도 갔는데 가을에 갔을땐 진짜 이뻤는데 여름에 가니 물이 더러웠어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했죠

  • 27.
    '17.7.19 7:00 PM (211.63.xxx.6)

    지난주 금능갔을땐 물고기 보일정도로 물 깨끗한 편이였는데 돌 없는쪽으로 가세요.
    근데 물이 넘 얕아요.ㅜ 근데 여긴 함덕이랑 반대쪽이고
    함덕쪽은 김녕이 괜찮을것같네요.

    작년에 이호 집 가까워서 갔다가 물에 들어간 사람들 전부 다 몸이 따끔거려서 식겁했네요. ㅜ

  • 28. ..
    '17.7.19 7:02 PM (219.248.xxx.252)

    곽지도 애들 놀기는 좋아요 제주 바다중에 그나마 파도가 있어서
    몇년전에 금능 갔었는데 거기도 바다가 깨끗하지는 않던데 거품이 보글보글 도대체 그 거품들의 정체는 무언지..
    십여년전에 갔었던 그 깨끗하던 협재 세화 함덕 해수욕장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안타깝네요ㅜ

  • 29.
    '17.7.19 7:11 PM (125.152.xxx.80)

    함덕있는 동쪽으로는 월정리 김녕 세화가 괜찮고요.
    세화 더 아래로 평대리 해변이나 신양해수욕장 사람 많이 없어요.

    반대쪽 서쪽으로는 곽지과물(괴물아님ㅎ)이 단연 돋보이고 금능해변도 좋아요.
    꼭 바다가 아니어도 되면 남쪽에 화순해변 뒤쪽으로 용천수로 만든 수영장 있어요. 공짜~

    제주바다 느무 이쁜데. . . 안타깝네요. . 흑흑

  • 30. 비바
    '17.7.19 7:19 PM (119.192.xxx.227)

    삼양해수욕장, 이호해수욕장, 빨간 등대 근처.
    한견면 판포리 포구도 괜찮고 서귀포 법환리 포구.
    참고합니다

  • 31. ㅎㅎ
    '17.7.19 7:21 PM (119.71.xxx.29)

    곽지바다요?
    제가 어릴 때 놀던 바다인데
    해변으로 도로를 만들어 놓고
    그 옆에 무슨 연수원 건물을 흉칙하게 지어놓고
    그 많던 모래는 어디로 갔는지...
    한담쪽으로는 파래가 밀려워 냄새가 진동하고...

    작년에 개ㅅㄲ라고 욕을 퍼붓워 주고 왔습니다

  • 32. ..
    '17.7.19 7:23 PM (220.116.xxx.208)

    제주해수욕장 저장합니다
    댓글중에 한가로운곳 가보고싶네요

  • 33. ㅎㅎ
    '17.7.19 7:45 PM (210.117.xxx.176)

    내일 아침먹고 바로 금릉으로 가세요. 아침에 물이 빠지기때문에 얕긴 해도 열대 바다느낌 납니다.
    오후되어 물 들어오면 그냥 다른 해수욕장이랑 비슷해져요.

  • 34. 순비기나무
    '17.7.19 7:46 PM (119.71.xxx.29)

    혹시 순비기나무라고 아세요
    제주도에서 순부기, 숨부기, 순데기 등으로 불리는 나무인데
    나무의 향이 뭐라고 할까 굉징히 강하면서 독특한 느낌을 주는 나무입니다.
    주로 해변가 모래밭에서 자생합니다.
    제주도 해변 모래밭에는 이 나무들이 많아서 바다의 갯냄새와 이 나무 냄새가 같이 어우러져 정말 독특한 향취를 주곤했지요.

    그런데 지금 대부분의 제주 해수욕장에서 볼 수 없어요
    제주도 주민들은 제주의 매력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애월의 하물도 없앴다가 다시 복구하는 등...

  • 35. ..
    '17.7.19 7:54 PM (223.39.xxx.104)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중딩 이상이면 황우지 물놀이하기 좋아요.
    물이 깊고 깨끗해서 구명조끼 입고 놀기는 좋아요.

  • 36. 이상하다?
    '17.7.19 7:57 PM (61.83.xxx.103)

    지난주 제 남편 함덕다녀왔는데 엄청 좋았다했어요.
    사진에도 깨끗하던데요~

  • 37. ...
    '17.7.19 8:04 PM (211.228.xxx.146)

    함덕보다는 협재나 금능쪽이 좋아요. 해안선도 더 길고...제주도민인 저는 해수욕장 더러운 물 본 기억이 없는데 자꾸 더럽다는 분들 보니 의아하긴 하네요..

  • 38.
    '17.7.19 8:18 PM (175.125.xxx.152)

    장마 끝엔 바다가 좀 지저분해요. 곽지, 금능 좋습니다.
    아이가 어리면 금능, 조금 큰 아이면 곽지 좋습니다.

  • 39. 안녕물고기
    '17.7.19 8:20 PM (211.248.xxx.68)

    제주 세화 협재 금능 저장합니다

  • 40. 아고
    '17.7.19 9:08 PM (115.140.xxx.200)

    밀물일때 말고 썰물시간 확인해서 함덕해수욕장 가셔야해요!
    썰물땐 바닷속 물고기 까지 보인답니다
    옆쪽에서 게도잡고 작은 물고기도 잡았어요
    저번주 일요일엔 오전이 썰물때더라구요

  • 41. 해리
    '17.7.19 9:15 PM (125.177.xxx.71)

    3주후에 제주도로 휴가를 떠날까 말까 엄청 망설였는데 그냥 여름엔 안 가는게 좋겠네요.
    협재는 3월에, 그 비수기에 갔을 때도 사람이 많았어요.

  • 42. 페르시우스
    '17.7.19 10:01 PM (27.100.xxx.236)

    앗..82쿡15년..첨으로 베스트갔네요..^^;;
    곧 휴가시즌이기도하고 제주를 다들 사랑하셔서 과심보여주신것같아요
    정성어린 댓글들 다시 꼼꼼히보고 남은 제주여행 무사히 잘 마칠께요
    무지 심란했었는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43. 금능
    '17.7.19 10:04 PM (118.33.xxx.170)

    정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44. 금능
    '17.7.19 10:15 PM (222.110.xxx.115)

    모르고 갔었는데 너무 좋더군요. 그 위쪽 협재보다 훨 좋았었어요

  • 45. 사람들이
    '17.7.19 10:19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해수욕하는 계절이 지나면 다시 아름답게 돌아와요

  • 46. 에구
    '17.7.19 10:20 PM (223.62.xxx.3)

    저도 작년에 함덕 갔다가 아들이 새파랗게 질려 기겁하고 나왔던 기억이..
    저희는 역시 중문 물놀이가 좋았어요.
    파도도 적당히 높고..물도 불순물 없고
    월정은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

  • 47. 금능
    '17.7.19 10:24 PM (211.58.xxx.167)

    옆에서 하수구물이 콸콸 쏟아지더이다
    그 후로 표선 해비치 두번갔다가 발길 끊었어요.

  • 48. ...
    '17.7.19 10:25 PM (211.58.xxx.167)

    제주가 섬인줄알고 수영하려 기대하는게 잘못인듯해요
    그냥 도시나 다름없어요

  • 49. @.@
    '17.7.19 10:48 PM (61.77.xxx.22) - 삭제된댓글

    4박5일 보내고 함덕에서 오늘 돌아왔습니다
    수영 못해서 울쌍이 될 정도오 지저분하다니 저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걸까요?
    썰물때 얕은 바다에 소라게며 작은 물고기며 그대로 물네 비춰질 정도로 깨끗한 편이던데요..

  • 50. 이긍
    '17.7.19 11:01 PM (218.155.xxx.45)

    숨은 명당 또 손 타겄당!ㅎㅎ

  • 51. 제목없음
    '17.7.19 11:02 PM (112.152.xxx.32)

    전 6월초에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좋았는데...
    역쉬 더울땐 어딜가든 ㅠㅠ

  • 52. 00
    '17.7.19 11:02 PM (1.232.xxx.68)

    원래 비온뒤에 물이 뒤짚혀서 흐려져요. 아무리 깨끗한 곳도 그래요.;;

  • 53. 알럽채연
    '17.7.19 11:17 PM (117.80.xxx.15)

    제주도 해수욕장 정보 고맙습니다~

  • 54. ...
    '17.7.19 11:33 PM (110.8.xxx.80)

    우도금능.

  • 55. 감사감사
    '17.7.19 11:49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제주해변 저장합니다

  • 56. 우도 서빈백사
    '17.7.19 11:59 PM (39.117.xxx.41)

    냄새나고 더러웠어요! 애가 스노쿨링하다가 뿌옇기만하다고 ㅠㅠ 안타까워요

  • 57. ...
    '17.7.20 12:18 AM (121.165.xxx.186)

    제주 해변 세화 금능 협재 참고할게요

  • 58. ...
    '17.7.20 12:31 AM (1.236.xxx.107)

    제주 여름에 너무 더워서 고생한 기억밖에 안나요...
    햇빛이 어찌나 강한지 잠깐 방심한 중에 일광화상까지 입고,,,ㅜ
    돈은 돈대로 쓰고
    으...한여름엔 다시는 안갈래요

  • 59. 어머
    '17.7.20 12:36 AM (223.38.xxx.46)

    저 6월 20일경 함덕 서우봉 갔었는데
    정말 너무 좋다 그러고 왔는데
    그새 변했나요ㅡㅡ

  • 60. 지난주 제주
    '17.7.20 12:58 AM (211.36.xxx.227)

    김녕해수욕장- 파라솔 있는 곳 말고 안전센터 건물 너머에 있는 해변이요. 너무 깨끗하고 물고기 새우가 막 돌아 다녀요. 아주 멀리 나가도 허리춤밖에 안차는 물에 백사장이구요 파도가 거의 없어서 안전해요.

    그 다음 협재해수욕장ㅡ 저도 협재보다 한적한 금능이 좋다는 정보를 알고 갔는데 구경이나 하자고 먼저 들른 협재가 너무 좋아서 그냥 협재에서 놀았어요. 협재는 파도가 제법있어서 튜브 하나만 있으면 신나게 놀 수 있었어요.

    물때에 따라서도 다른데, 김녕은 오후에 협재는 오전에 갔습니다.

  • 61. 밀물
    '17.7.20 1:06 AM (119.206.xxx.161)

    밀물 노노노노노
    제가 작년에 협재 갔을때
    오전에 놀다 씻고 점심먹고 나왔더니
    밀물이 들어오는데
    같은 곳인데도 몇시간만에 천지차이더군요

  • 62. 원글님
    '17.7.20 2:20 AM (1.241.xxx.222)

    후기 꼭 부탁해요ㆍ함덕 가려고 대명리조트 예약하고 휴가 기다리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ㅜㅜ

  • 63. 00
    '17.7.20 5:47 AM (1.232.xxx.68)

    그리고 밀물썰물은 물때를 보셔야해요. 검색하면 나와요.
    오후에 물들어온다 고정이 아니라 날마다 달라요. 제주살때 물때보고 수영다녔어요

  • 64. ㄱㄴ드
    '17.7.20 6:11 AM (121.146.xxx.68)

    저번주 목요일 함덕서우봉해변에
    발담그고왔는대
    너무나 깨끗했는대
    왜그럴까요?

  • 65. nana07
    '17.7.20 6:20 AM (220.124.xxx.197)

    저두 주말만 되면 아이데리고 집가까운 함덕 가서 노는데..
    물 더럽다고 느낀적 한번도 없어요.. 협재도 간간이 가는데..
    다르다는 느낌 없었네요. 오른쪽으로 가면 캠핑장 같은 곳 있는데..
    그 근처에서 놀아보세요~

  • 66. nana07
    '17.7.20 6:23 AM (220.124.xxx.197)

    너무 궁금해서 이따 아이 등원시키고 다녀와볼게요~ 저번주에 비해 그새 더러워졌나!!?? ㅠㅠ 똥이 둥둥 떠다닌다니...;;

  • 67. 정말
    '17.7.20 6:55 AM (39.2.xxx.212)

    이상하네요
    4월에 함덕 갔을때
    너무 너무 아름답고 깨끗해서
    감탄 감탄을 했는데..

    폭우 오면 한번에도 저렇게 변하나요?

  • 68. 우도
    '17.7.20 7:03 AM (175.223.xxx.62)

    혹시 우도도 제주 한달 살기 가능한 렌트해주는 집이 있나요?

  • 69. 미니
    '17.7.20 8:54 AM (27.100.xxx.160)

    작년에 이주한 제주도민인데요 함덕이 그렇게 지저분한가요. 성수기때 쓰레기가 좀 보여도 해변에 물은 깨끗한데 이상하네요. 주말에 협재 긍능 다녀왔는데 물이 너무 좋았거든요. 협재나 금능 으로 가보세요. 협재는 사람이 많으니 옆에 금능이 좋을듯하구요. 대신 금능해변은 파도가 매우 약해서 너무 잔잔한 해변싫으시면 좀 지루하실수도..
    어린아이들 놀긴 좋아요

  • 70. 순이엄마
    '17.7.20 9:21 AM (180.66.xxx.247)

    제주도 바다가 더럽나요? 제 기억에 제주도 물이 너무 맑고 이뻐서 다시 가고 싶었는데요.

    어디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카라반에서 자고 앞 바다에서 물 깊이를 헤아리지 못해 뛰어들었는데

    허리춤 깜짝 놀랐어요. 바닥이 보여서 종아리쯤 되겠지 하며 폴짝 내려 갔는데....

    거긴 괜찮으려나..

  • 71. 별로없음
    '17.7.20 9:24 A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제주를 잘 모르고 가셨나봐요...

    제주에 여러번 갔었고 웬만한 해변 다 가봤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맑고 깨끗해서
    수영하기 좋은 바닷가는 별로 없어요.

    이건 관광객이 더럽혀서가 아니고.. 바다 위치와 물의 흐름, 구조 등의 문제인 것 같아요.

    제주도로 해수욕하러 간다는 얘기 잘 못 듣잖아요.. 양양, 해운대 같은 데로 해수욕을 많이 가는 이유가 있는 거죠 (부산이 오염은 더 되었을 텐데, 해운대나 광안리는 언제든 물에 들어갈 만큼 상태가 좋죠)

    바닷가 앞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바다 감상하기는 딱 좋습니다. 애들이 물에 들어가기는 적합치 않은 거 같구요. 함덕 외에 표선, 협재, 곽지, 애월 등 여러곳 다녀봐도 다 비슷했어요.

    그래서 해비치 리조트 같은 데 자리잡고 리조트 깨끗한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바닷가는 산책할 때 구경하고 조개줍기나 하는 정도..

    사진에서 본 것 같은 맑고 깨끗한 바다는 우도에만 있더라구요. 그것도 우도 내려서 바로는 아니고, 내려서 버스 타고 한참 들어가면 정말 하얀 백사장에 에메랄드 바다 있어요.

    사실 제주도만은 아니더라구요. 일본 오키나와도 사진 보며 상상하고 갔는데 바닷물이 흙탕물에 쓰레기에..
    몸 담그고 놀기가 망설여지는 곳이 많았구요. 좋은 곳은 역시 리조트 근처 바닷가더라구요 (화면처럼 예뻐요)

  • 72. 만두
    '17.7.20 9:26 AM (218.50.xxx.123)

    제주 해수욕장 정보 감사합니다.

  • 73. 결론은
    '17.7.20 9:27 A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

    날씨 안좋을 때는 바닷속이 뒤집어져 물색이 탁하고요,
    날씨 좋을 때는 에메랄드 빛이에요.
    날씨 운이 안좋을 때 갔다온 사람들이 실망스럽다고 하는데
    그건 세계 어느 바다건 마찬가지예요.
    우도 서빈백사도 엊그제 갔을때는 물색 완전 예뻤는데 뿌옇다고 실망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바다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황우지해안처럼 물이 고여 있는 곳은 물놀이 하는 사람들로 인해 물색이 뒤집어져 있더군요. 수위도 수많은 사람들의 수영복에 흡수돼 나가서 많이 낮아졌더라고요.

  • 74. ....
    '17.7.20 9:38 AM (1.237.xxx.189)

    6월에 갔는데도 뜨거워서 돌아다니기 힘들었어요

  • 75. 댓글에서
    '17.7.20 10:00 AM (115.88.xxx.60)

    제주 시골사람들 돈독 올랐다는 댓글 살짝 기분 나빠질라 하네요.. 타지에서 온 사람들로 인해서 제주가 망가지고 있는데 알고나 하시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투자한답시고 내려와서 집값 땅값 올려놓으면 제주 원주민들이 더 힘들다는걸 아시나요??

  • 76. 지난주
    '17.7.20 10:03 AM (117.53.xxx.134)

    작년에 사이판 마나가하섬 해변보고 환상적이라.했더니
    제주도도 아마 이 수준이라고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지난주에 협재 갔었는데 사이판수준은 아니지만,
    깨끗하고.풍광 좋던데요...
    진짜 드러운 건 서해 대천이나
    무창포 해수욕장..쥐죽은 거 떠니다니고..ㅠㅠ

  • 77. 아일럽 자연
    '17.7.20 10:13 AM (115.143.xxx.77)

    바다하면 강원도....전 강릉 바다 너무 좋아요. 제주는 겨울... 겨울 제주 너무 좋아요.
    제꿈은 남편 은퇴하면 봄여름 가을은 강원도에 살고 겨울엔 제주가서 사는거요.
    ㅋㅋㅋ 그런꿈을 실현하려면 돈 많이 벌어야 하는데.... ㅋㅋㅋ

  • 78. ...
    '17.7.20 10:21 AM (1.236.xxx.177)

    7월에 제주 가 보고 너무너무 더워서... 그 뒤로는 ....ㅠㅠ

  • 79. ㅡㅡ
    '17.7.20 10:24 AM (218.48.xxx.11)

    몇 번 가본 사람으로서 왜 그렇게 제주 제주 하는지 모르겠어요..

  • 80. 아이린
    '17.7.20 10:35 AM (14.38.xxx.110)

    2주전에 갔을때 함덕 아이랑 놀기 너무 좋아서 이틀이나 갔는데 성수기 접어들고 그새 바뀌었나봐요??
    지금까지 제주에서 협재바다가 제일인줄 알았는데 다음에 와도 함덕은 꼭 오자고 했었는데..

  • 81. 말랑
    '17.7.20 10:39 AM (223.62.xxx.189)

    제주 땅이 거의 현무암 구멍 숭숭 뚫려있잖아요.
    제주 주변에서 가축이 폐사하거나 양식장 어류들이 폐사해도 다 땅에 파묻어요. 오폐수들이 흘러내리는거 까지 생각하면;;
    전 해발고도 높아도 삼다수도 안먹어요;;;

  • 82. 말랑
    '17.7.20 10:40 AM (223.62.xxx.189)

    제주도 땅이 지도로 보았을때 북동쪽 지대가 높고 남서쪽 지재가 낮아 그 방향대로 물이 흘러요. 북동쪽 해변가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83. 오잉
    '17.7.20 10:48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비온뒤라 그런가보네요
    함덕원래 그렇게더럽지않아요
    해변도이쁘고

  • 84. 아름다운제주
    '17.7.20 10:55 AM (125.57.xxx.195)

    제주도는 산길이죠.

  • 85.
    '17.7.20 10:58 AM (202.30.xxx.24)

    이상한 미역 같은 거 떠밀려 올 때는 좀 더럽죠
    때 따라서 다르더라구요.

    근데.... 요새는 정말, 아마 인구유입 엄청나서, 더러운 물도 많이 흘러들어 갈 거 같긴 해요.

  • 86.
    '17.7.20 11:02 AM (222.111.xxx.107)

    진짜 그 바다 어찌나더럽던지.
    온갖 쓰레기 둥둥떠다녔어요


    그때 담갔던 발과 발목에 피부발진이 어찌나 많이 났던지
    이제 두번다시 안가려구여

  • 87. 저도
    '17.7.20 11:30 AM (180.230.xxx.161)

    작년에 갔을때 너무 좋았는데
    올해는 흙탕물같아어 넘 실망이었어요ㅜㅜ
    대명에서 묵었고 함덕에서 놀았어요..

  • 88. 근데
    '17.7.20 11:42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제주도는 가을이제일좋아요
    정말 그 갈대랑 끝내줘요

  • 89. 뫼오로시
    '17.7.20 1:08 PM (112.219.xxx.68)

    제주 정보

  • 90. 소피아
    '17.7.20 1:19 PM (39.7.xxx.214) - 삭제된댓글

    댓글 많치만 제주도 8년전에 잠깐 살았던 사람으로
    그때도 함덕은 애들 데리고 모래놀이 하다가
    대명콘도에서 목욕 시키고 오는 코스로 보냈고
    바닷물에 뭔가가 둥둥 떠 있었어요 특히 여름 바닷가
    그 옆 김녕 해수욕장에서 오후에 물에 들어가서 놀고
    캠핑장에서 캠핑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함덕 해수욕장 근처에 덕인당 보리빵이랑 쑥빵 파는곳 아직도 있나 모르겠어요
    김녕 해수욕장 갈때 꼭 사갔던 기억이 나네요
    해녀식당인가 하는곳에 먹었던 회국수랑 전복죽도 맛있었는데 아직도 있으면 추천 합니다

  • 91. ᆞᆞ
    '17.7.20 1:33 PM (122.36.xxx.160)

    제주도를 사계절 다르게 가보고 싶어지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92. 제주여행
    '17.7.20 1:38 PM (59.13.xxx.188)

    참고해야겠네요

  • 93. 제주
    '17.7.20 1:38 PM (110.70.xxx.69)

    아이들 데리고 가는데 도움 많이 받네요~

  • 94. 엊그제
    '17.7.20 2:06 PM (112.164.xxx.37) - 삭제된댓글

    비가 너무 많이 온 영향도 있을거구요
    오늘 더러워도 내일은 깨끗할수도 있구요
    그게 제주도가 더러운게 아니고 물이 지금 때가 그런거지요
    물이란게 밀려오고 밀려 나가는 거라

  • 95. 음.
    '17.7.20 3:18 PM (1.225.xxx.254)

    제주도의 다이빙 포인트도 10월쯤이 시즌인걸로 알아요.
    그때 오히려 물도 따뜻하다고...
    한 여름은 정말 등짝 다 탊만큼 뜨거워요. 그 시즌 피해서 물놀이 하는게 좋겠더라구요.

  • 96. 제주
    '17.7.20 3:19 PM (180.67.xxx.159)

    저장해요.

  • 97. 제주
    '17.7.20 6:12 PM (121.141.xxx.8)

    저도 저장합니다.

  • 98. 바다.
    '21.12.30 4:23 AM (86.13.xxx.111)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060 노인들은 왜 끊임없이 말을 할까요? 23 며늘 2017/09/03 6,885
725059 동호회활동 많이하는 40대남자 소개남으로 어떤가요 7 바다 2017/09/03 3,051
725058 맹박이가 4대강 뻘짓 하고 있는동안 8 정은이는 2017/09/03 1,348
725057 요즘은 대졸 아이들 취직이 좀 잘 되나요? 6 ㅇㅇ 2017/09/03 2,909
725056 아이 9-10살까지 수수팥떡 해주셨나요? 17 .. 2017/09/03 4,526
725055 수면제나 정신과약 중독은 어디서 치료받나요 5 .. 2017/09/03 1,767
725054 대학위상 변화 이게 맞나요? 8 ... 2017/09/03 2,756
725053 최근 면허증 갱신해보신 분 5 ㅇㅇ 2017/09/03 1,331
725052 사주에서 일주의 성격이 잘 맞는 편이신가요? 3 ㅇㅇㅇ 2017/09/03 4,017
725051 제 어깨통증 증상 좀 봐주세요 ㅠㅠ 9 소망 2017/09/03 2,275
725050 명진 스님 건강 급속히 악화…쇼크 위험 7 고딩맘 2017/09/03 3,370
725049 70대 노인 두 분만 한국에서 미국으로 비행기 타고 오실 수 있.. 20 ... 2017/09/03 4,689
725048 사주에서 늦게결혼하라는 말이요 15 사주에서 2017/09/03 11,007
725047 동남아시아국가와 유럽국가 중 체류기회가 2년간 생긴다면 16 .... 2017/09/03 1,458
725046 둘째 아이때문에 배꼽잡고 웃다가 나중에는 회초리를 7 aa 2017/09/03 3,507
725045 6살 아이 머리에 돌이 떨어져서 살짝 패였어요 7 아웅이 2017/09/03 1,279
725044 서울대 가려면 어느 역에서 내려야 하나요? 8 서울처음! 2017/09/03 1,356
725043 조카 이뻐하는 것도 서운해하는 친구 17 이것 참 2017/09/03 5,269
725042 일요일 오후 추천 다큐멘터리 3 000 2017/09/03 904
725041 쇼파에 낚였어요. 00 2017/09/03 775
725040 지방에서 상경한 대학교 1학년 아들... 16 ***** 2017/09/03 4,823
725039 'PD수첩 압수수색', 'KBS 사장 체포영장 발부' 주장했던 .. 2 샬랄라 2017/09/03 932
725038 아래 노후 월 300 글이요 7 북한나쁜놈 2017/09/03 4,690
725037 부모와 소원한 사람은 2017/09/03 763
725036 단독실비 보험료 답해드릴께요 35 현직 2017/09/03 5,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