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하해 주세요.저 늦둥이 잘 낳았어요^^

.. 조회수 : 5,445
작성일 : 2017-07-19 17:03:47
초등6,3학년 남매 두고 마흔하나에 늦둥이딸 순산했답니다.
진통 별로 안하고 순풍 낳았어요.오늘로 9일 됐고 지금 조리원이예요.
나이가 많아 걱정했는데 여기 조리원 산모들도 대부분 30대 중후반이 대부분이네요.저보다 많으신 분도 있고 30대 초반은 아기산모네요ㅎㅎ
계획에도 없던 늦둥이라 임신내내 솔직히 심난함이 99였는데 왠걸 막상 낳으니 늦둥이라 그런지 셋째라 그런지 너무너무 이쁘네요.
심지어 우는것도 너무 귀여워요ㅎㅎ
남편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마지막인만큼 조리도 잘 하고 아기 잘 키울게요.고맙습니다^^
IP : 183.109.xxx.2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9 5:05 PM (14.45.xxx.172)

    우왕 수고하셨어요! 축하해요~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라 아가야~

  • 2. ..
    '17.7.19 5:05 PM (1.231.xxx.68)

    축하드려요.
    애기 한번 안아보고 싶네요.

  • 3. 축하
    '17.7.19 5:05 PM (223.33.xxx.108)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저도 셋째 낳고 싶은데 이런 글 보면 또 고민되네요 ㅎㅎ

    조리 잘하세요!

  • 4. ....
    '17.7.19 5:06 PM (211.36.xxx.130)

    이 더위에 고생하셨어요
    아가도 산모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5. ..
    '17.7.19 5:08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아웅 너무 예쁘겠어요~ 신생아 고물고물한 작고 귀여운 발 만져보고 싶네요ㅠㅜ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할게요^^ 더운데 몸조리 잘 하시길..

  • 6. 우왕~~
    '17.7.19 5:08 PM (210.219.xxx.237)

    추카추카합니다. 아기의 아기스러움을 맘껏 누리세요~~ 누려어~~~!!!!!

  • 7. 저도
    '17.7.19 5:08 PM (118.40.xxx.79)

    41에 우리 셋째 ,,
    지금도 너무 너무 이쁩니다
    조기입학해서 지금 중3인데
    자는것도 이쁘답니다.

  • 8. ...
    '17.7.19 5:10 PM (211.248.xxx.164) - 삭제된댓글

    축하해요~~부럽네요^^

  • 9. ..
    '17.7.19 5:10 PM (175.223.xxx.230)

    요즘 신생아들만 보면 어찌나 이쁜지..
    저도 40대초반인데..
    경제력만 되면 이나이에 한명 더 낳고 싶어요.
    경제력 안되서 둘로 끝~~

  • 10. ㅎㅎ
    '17.7.19 5:11 PM (125.184.xxx.64)

    축하드려요. 언니 오빠랑 나이차가 있어서.. 사랑도 많이 많고 크겠네요. 마지막 몸조리 잘하세요~

  • 11. ^^
    '17.7.19 5:11 PM (1.248.xxx.187)

    오우~ 축하드려요
    삼복더위에 몸조리 잘 하시구요~~~^^

  • 12. ㅡㅡ
    '17.7.19 5:12 PM (118.218.xxx.117)

    고생하셨어요
    저도 셋째 낳고 100일 지났어요
    늦둥이는 아니여도 둘째가 6살이라서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또다시 시작이구나 싶어 심난했는데
    요즘은 왜 그런 걱정 했는지 싶어요
    너무 예뻐요 오랜만에 아기를 봐서 그런지 모든게 신기하고 예뻐요 몸조리 잘하세요~~

  • 13. 축하
    '17.7.19 5:13 PM (118.33.xxx.146)

    축하드려요~ ,

  • 14. ^♡^
    '17.7.19 5:13 PM (1.219.xxx.41)

    축하 축하해요.
    우왕~~ 얼마나 이쁠까요 부럽부럽

  • 15. ............
    '17.7.19 5:14 PM (175.192.xxx.37)

    행복하실거에요

  • 16. ..
    '17.7.19 5:14 PM (220.118.xxx.203)

    축하드려요. 산후조리 잘하시길요.

  • 17.
    '17.7.19 5:15 PM (49.167.xxx.131)

    완전 추카드려요 늦둥이 힘들더라구요. 체력이 안되서 좋은거 많이드시고 기운내 으샷 하세요

  • 18. 넘넘 고생하셨어요
    '17.7.19 5:16 PM (211.36.xxx.33)

    행복하세요~~^^

  • 19. 00
    '17.7.19 5:16 PM (175.121.xxx.11)

    와~ 축하해요~ 남의 딸아기지만 막 안아보고 싶어 지네요. 둥개둥개 둥개야도 해보고 싶고...ㅎㅎㅎ

  • 20. ...
    '17.7.19 5:18 PM (36.38.xxx.67)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늦둥이 소식 아시고 얼마나 당황하셨을까^^
    모든 식구들에게 축복이고 기쁨이 될꺼 같네요~ 예쁘게 키우세요!!

  • 21. 자스민향기
    '17.7.19 5:23 PM (125.183.xxx.20)

    늦둥이 출산 축하드립니다
    저출산시대인데 복둥이네요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 22. 하늘꽃
    '17.7.19 5:27 PM (223.33.xxx.119)

    저도 마흔에 늦둥이 낳았는데..지금 그아이 없었음 어쩌나 하네요
    축하드려요

  • 23. 고딩맘
    '17.7.19 5:30 PM (183.96.xxx.241)

    와 이 더위에 넘 고생하셨네요 몸조리 잘하세요 축하드립니다 ~

  • 24. ...
    '17.7.19 5:31 PM (14.58.xxx.218)

    축하드려요~ 셋째인데 여유롭게 잘 키울 것 같아요^^
    몸조리 잘 하세요~

  • 25. 스프
    '17.7.19 5:57 PM (58.225.xxx.181) - 삭제된댓글

    어머나~~ 축하 드려요

  • 26. 우선..
    '17.7.19 6:00 PM (106.181.xxx.25)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아기는 정말 축복인 거 같아요...

  • 27. 고맙습니다ㅎㅎ
    '17.7.19 6:18 PM (183.109.xxx.25)

    조리원도 난방 살짝하고 에어컨 살짝 틀어줘서 긴팔 긴바지 양말 신어도 안 더워요. 위에 애들은 초봄에 낳았는데 난방 빵빵해서 더워죽는줄 알았거든요.
    수유실에 수유하러 아기 보러 가는게 너무 즐거워요. 다만 모유가 잘 안 늘어서 걱정이네요.
    암튼 다들 너무 감사하고 아기 잘 키울게요^^♡

  • 28. ...
    '17.7.19 6:32 PM (1.227.xxx.154)

    아 정말 부러워요~~~신생아가 너무 그립네요.
    초등 둘 키우는 것도 버거운 경제상황이라 셋째를 못 낳네요. 돈만 있음 고려해 보겄어요 ㅠ

  • 29. 쓸개코
    '17.7.19 6:52 PM (211.184.xxx.219)

    원글님 축하드립니다!
    예쁜아가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고 원글님도 건강하셔요.^^

  • 30. 초록하늘
    '17.7.19 7:07 PM (39.120.xxx.165)

    축하드려요~
    복중에 낳았으니 복덩이입니다!!!!

  • 31. 햇살가득한뜰
    '17.7.19 7:13 PM (182.215.xxx.214)

    오호 큰일하셨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복덩이가 집안에 들어욌네요 ^^

  • 32. ...
    '17.7.19 7:52 PM (219.251.xxx.229)

    축하드려요~ 저 아는 집도 셋째 늦둥이로 낳으셨는데,
    위로 언니 오빠가 얼마나 셋째를 예뻐하는지 보기 좋더라구요^^
    조리 잘 하시고 예쁘게 키우세요~

  • 33. 42세에
    '17.7.19 8:31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저두 둘째 낳았어요 예쁘고 똘똘하네요 축하드려요

  • 34. 42세
    '17.7.19 8:34 PM (223.62.xxx.97)

    늦둥이 둘째 낳았어요 14년 차이 누나가 처음엔 별로 였는데 지금은 목욕도 해주고 이뻐하네요 축하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704 산업 단지가 들어서고 있는데 전원주택 매입 어떨까요. 1 궁금 2017/08/02 723
714703 뻘짓 중 쯩마 2017/08/02 424
714702 유방조직검사 결과 듣고왔어요 12 oo 2017/08/02 11,630
714701 74세 시어머니..그럴수 있겠죠? 11 ㅡㅡ 2017/08/02 4,882
714700 서비스업 해보면 부자동네 매너가 더 좋다는거 알아요 35 부자동네좋아.. 2017/08/02 8,826
714699 04년생 따님들 자궁경부암 백신 맞추셨나요? 8 딸맘 2017/08/02 1,913
714698 경찰병원역 근처 아파트 전세 2017/08/02 884
714697 아파트 현관 신발장겸 수납장 보통 수준이면 얼마나 할까요. 8 .. 2017/08/02 1,320
714696 부동산 대책 발표할때마다 조금 지나서 다시 폭등.. 이렇게 된 .. 11 솔직히 2017/08/02 3,231
714695 남편생일.미역국 안끓여도 되겠죠? 4 ㅋㅋ 2017/08/02 1,267
714694 mri사진으로 진단이안나와도 증상만으로 디스크 진단 받을수있나요.. 2 dd 2017/08/02 790
714693 달리기 하는데 바지 어떤게 좋은가요? 1 ... 2017/08/02 588
714692 비밀의 숲 질문인데요. 꼼꼼히 보신분들 답변해주세요. 10 너무궁금 2017/08/02 2,405
714691 갭투자 하는 사람들은 전세 끼고 사는 거 아니에요? 7 궁금 2017/08/02 5,339
714690 급)귀리 기장 대용량사도 되나요? 1인가구에요 6 ᆞ루미ᆞ 2017/08/02 811
714689 팔순 6 사랑초 2017/08/02 1,305
714688 혼인신고시 8촌이내 근친인지 어떻게 아나요?? 5 혼인 2017/08/02 2,895
714687 자궁경부암 재검을 받으라고 했다는데 3 조언부탁드려.. 2017/08/02 2,028
714686 차보험 좀 봐주세요 5 차... 2017/08/02 423
714685 위례의 초등여교사 발언이 왜 문제가 되는건가요? 24 2017/08/02 6,422
714684 47만원짜리 행거 사실거예요? 5 집나가라 2017/08/02 2,466
714683 영유아 아기 엄마입니다... 5 ..... 2017/08/02 1,735
714682 고소득이 죄인입니까? 불로소득도 아닌데 32 노동에 대해.. 2017/08/02 7,104
714681 문재인이 15년정도 장기집권 한다면요 15 만약 2017/08/02 2,691
714680 미국에선 벤츠나 BMW가 한국처럼 비싸지 않아 평범한 회사원 탄.. 10 미국벤츠 2017/08/02 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