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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습도가 낮아 살 것 같아요.

=,,=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17-07-19 14:26:15

어제랑 비교하면 볕은 뜨겁지만

습도가 현저히 낮네요.

어젠 89%인데 오늘은 56%

아침에 걷기 운동하는데

한결 편하더군요.

나무밑이나 그늘에 있으면 바람도 살랑살랑 불더군요.

이젠 말 그대로 불볕더위만 남은 것 같아요.

더운날 밖에서 고생하는 분들 열사병일사병 조심하시면서

물 많이 마시고 움직이세요.

이제 바짝 3주만 더우면

여름도 가는가 보게 갈것 같네요.

다들 고생  조금만 더 합시다.

IP : 115.161.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7.19 2:35 PM (1.231.xxx.11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신기하게 광복절 전후로 좀 살만해지더라구요
    원글님도 홧팅하세요!

  • 2. ㅇㅇ
    '17.7.19 2:39 PM (211.237.xxx.138)

    ;;;
    광복절에도 덥고요.. ㅠㅠ
    한 8월 20일 넘어야 그나마 아침 저녁 공기가 좀 달라지더라고요.
    겨우 7월19일에 3주간만 고생하자니, 이건 좀 아님...
    서울은 습도 높은데 어디가 그리 습도가 낮나요..

  • 3. dnlcl
    '17.7.19 2:42 PM (124.49.xxx.61)

    지역이 어딘가요? 서울인가요?

  • 4. 그러니까요
    '17.7.19 2:48 PM (116.121.xxx.93)

    해가 나니까 습도 확 줄어서 좀 쾌적하네요 습도가 가장 힘든거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 5. 원글이
    '17.7.19 2:54 PM (115.161.xxx.105)

    서울입니다.
    습도만 낮다면 바삭바삭한 태양빛으로 좀더 달궈지길 바라며
    햇살담뿍담뿍 모으고 있는 햇살바라기아줌마입니다.
    정말이지 장마...습기.. 정말 싫어요.
    말복지나면 거짓말처럼 아침저녁 바람이 불면 또 늙어질 시간이 옵니다.

  • 6.
    '17.7.19 2:55 PM (58.224.xxx.11)

    입추가 8.7인가던데

  • 7. ㅁㅁ
    '17.7.19 2:58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불 앞에서 일하면서도
    습도가 좀 덜한건가 싶더라구요

    그런데 주말근처 다시 비 온댔지요?

  • 8. 저도
    '17.7.19 3:41 PM (14.47.xxx.244)

    비오기 전보다 지금이 더 나아요

  • 9. 대전
    '17.7.19 4:00 PM (122.34.xxx.86)

    햇볕때문에 밖은 뜨거운데 바람도 불고 실내는 하나도 안더워요. 딱 쾌적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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