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뭐 두뇌라는 문제도 있으니 못한다고 쳐요.
지각은 안 할 수 있잖아요.
밥 해 먹여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일이니 공부니 하다가 늦는 것도 아니고요.
제가 보기엔 제일 쉬운 일이 지각 하지 않는건데요.
오늘 10시에 학교에서 체험하는 외부 활동이 있어서
그것도 어느 대학 교수와의 면담이 있어서 가야하는데
9시 45분에 자기 바지 어디있느냐고 전화가 왔어요.
제 애지만 정말 없어보여요.
정말 제가 누누히 얘기 하거든요. 지각하면 정말 안좋아보인다
남들에게 민폐다, 항상 미리미리 가 있어라, 5분만 일찍 준비 시작하면 된다 등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