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동네 친구한테 전화해보니
친정오빠가 돌아가셨다고 ......다음에 보자내요.
내일이 발인이고요....
조문을 가야하는건지 어찌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이동네 이사와서 친해졌는데.....그 오빠분 한번도 봰적이 없고
얘기만 들었는데.....마음이 않좋네요.
제가 지금 여러가지로 사정도 않좋고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상황이여서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마음이 않좋네요.
지금 동네 친구한테 전화해보니
친정오빠가 돌아가셨다고 ......다음에 보자내요.
내일이 발인이고요....
조문을 가야하는건지 어찌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이동네 이사와서 친해졌는데.....그 오빠분 한번도 봰적이 없고
얘기만 들었는데.....마음이 않좋네요.
제가 지금 여러가지로 사정도 않좋고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상황이여서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마음이 않좋네요.
나중에 밥한번 사주는걸로 하겠어요
않좋다 -> 안 좋다..
친한 친구고 친구가 원글님 형편 알면 문상 가세요
5만원 부담스러우면 3만원이라도 가져 가세요
3만원 힘들면 빈손이라도 다녀 오세요
나중에 상 치루고 와서 밥 사는 돈이면 그돈으로 다녀 오세요 친구가 고마워 할 거예요
거리 가까우면 가는거도 좋을듯해요
부모님이면 가지만, 오빠까지 갈 필요 있나요.
나중에 밥 한끼 사주세요.
동네친구면 상치르고 온뒤 불러내 밥사주면서 위로하는걸로도 될것 같음.
저라면 부담주는거 싫은스탈이라 밥사주는걸로도 무지 고마울것같아요.
3만원 들고 가면 밥값이나 조의금이나 매한가지인데, 문상은 기억에 남고 밥 사준 건 잊게 돼죠.
멀지않다면 저는 갈것같아요
일부러 알린것도 아니고 우연히 알게된경우
안가기도 참 맘이 그렇죠ㅠ
내가 좋아하고 친하다면 가는게 좋을듯요
아무리 형제상이라지만 가주면 넘넘 고마워 할듯 해요
5만원하심 될듯하구요
가까우면 저도 가보시는게좋을거같아요
슬픈일에 같이해주면 더 고맙고 기억에 남죠
아주 먼 지방아니고 버스타고 다녀올 수 있는 거리면
다녀오세요
문상가준거는 기억에 많이 남아요
어차피 친구분 만나실거였으니 가서 얼굴보고 오시는것도 좋겠는데요.
만나 식사는 하실거였으니.. 조금만 더 보태서.
작년에 저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강원도에서 새벽에 출발해서 온 사람..
애들, 남편 다 데리고 온사람.. 건너 건너 아는 사람 .. 이런저런 생각지도 못했던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친구가 상주자리도 아니고
안가도 됩니다
뒤에 만나면 위로나해주세요
밥한끼 사주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