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친구 의 가족 조문

..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7-07-19 09:43:19

지금 동네 친구한테 전화해보니

친정오빠가 돌아가셨다고  ......다음에 보자내요.

내일이 발인이고요....


조문을 가야하는건지  어찌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이동네 이사와서 친해졌는데.....그 오빠분 한번도 봰적이 없고

얘기만 들었는데.....마음이  않좋네요.


제가 지금 여러가지로 사정도 않좋고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상황이여서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마음이 않좋네요.



IP : 61.77.xxx.1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9 9:44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나중에 밥한번 사주는걸로 하겠어요

  • 2. ..
    '17.7.19 9:47 AM (182.212.xxx.220)

    않좋다 -> 안 좋다..

  • 3.
    '17.7.19 9:49 AM (121.128.xxx.179)

    친한 친구고 친구가 원글님 형편 알면 문상 가세요
    5만원 부담스러우면 3만원이라도 가져 가세요
    3만원 힘들면 빈손이라도 다녀 오세요
    나중에 상 치루고 와서 밥 사는 돈이면 그돈으로 다녀 오세요 친구가 고마워 할 거예요

  • 4. 가까우면
    '17.7.19 9:50 AM (183.96.xxx.129)

    거리 가까우면 가는거도 좋을듯해요

  • 5.
    '17.7.19 9:51 AM (39.118.xxx.44)

    부모님이면 가지만, 오빠까지 갈 필요 있나요.
    나중에 밥 한끼 사주세요.

  • 6. 절친도 아니고
    '17.7.19 9:52 A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동네친구면 상치르고 온뒤 불러내 밥사주면서 위로하는걸로도 될것 같음.
    저라면 부담주는거 싫은스탈이라 밥사주는걸로도 무지 고마울것같아요.

  • 7. ..
    '17.7.19 9:53 AM (185.114.xxx.22) - 삭제된댓글

    3만원 들고 가면 밥값이나 조의금이나 매한가지인데, 문상은 기억에 남고 밥 사준 건 잊게 돼죠.

  • 8. 저도ᆢ
    '17.7.19 9:54 AM (59.20.xxx.96) - 삭제된댓글

    멀지않다면 저는 갈것같아요
    일부러 알린것도 아니고 우연히 알게된경우
    안가기도 참 맘이 그렇죠ㅠ
    내가 좋아하고 친하다면 가는게 좋을듯요
    아무리 형제상이라지만 가주면 넘넘 고마워 할듯 해요
    5만원하심 될듯하구요

  • 9. ....
    '17.7.19 9:59 AM (211.224.xxx.201)

    가까우면 저도 가보시는게좋을거같아요

    슬픈일에 같이해주면 더 고맙고 기억에 남죠

  • 10. 저두
    '17.7.19 10:12 AM (115.136.xxx.67)

    아주 먼 지방아니고 버스타고 다녀올 수 있는 거리면
    다녀오세요

    문상가준거는 기억에 많이 남아요

  • 11. 쓸개코
    '17.7.19 10:32 AM (211.184.xxx.219)

    어차피 친구분 만나실거였으니 가서 얼굴보고 오시는것도 좋겠는데요.
    만나 식사는 하실거였으니.. 조금만 더 보태서.
    작년에 저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강원도에서 새벽에 출발해서 온 사람..
    애들, 남편 다 데리고 온사람.. 건너 건너 아는 사람 .. 이런저런 생각지도 못했던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 12. ....
    '17.7.19 1:43 PM (112.220.xxx.102)

    친구가 상주자리도 아니고
    안가도 됩니다
    뒤에 만나면 위로나해주세요
    밥한끼 사주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372 답답해서 털어놔봅니다 39 익명 2017/10/09 9,567
736371 아르헨티나에 여의도면적70배를 국민세금으로 샀다는 4 계속빡치네 2017/10/09 1,613
736370 유지인 왜 저래요? 32 왜 저래 2017/10/09 22,159
736369 신세계경기점 3 맛집 2017/10/09 1,342
736368 뉴스공장 김홍걸, 김대중 대통령 서거시 MB정부 만행 20 ........ 2017/10/09 3,291
736367 문제는 산적해 있어요 1 2017/10/09 627
736366 보험관련 조언 혹은 의견좀 부탁드릴게요.. 16 보험 2017/10/09 1,785
736365 우리 청원하고 가요~~ 9 여기여기 2017/10/09 800
736364 10월8일 일요일 1시쯤 군산이성당에서 빵드신분 계시나요 2 혹시 2017/10/09 3,247
736363 남의 자식 허접쓰레기라고 했던 아줌마 14 .. 2017/10/09 6,091
736362 요즘 혼혈아기 이름 태오가 유행인가요? 5 궁금 2017/10/09 7,078
736361 추워요 마음이란 사람은 탈북민 아니면 조선족이 아닐까 싶어요 2 ㅇㅇ 2017/10/09 1,630
736360 친구의 이혼 결심 3 ... 2017/10/09 6,152
736359 귀국이사 스케줄 조언 부탁드려요 3 귀국이사 2017/10/09 705
736358 빨래에서 꼬릿한 청국장냄새가나요 ㅠㅠ 9 2017/10/09 4,612
736357 다시 태어난다면 3 무지개 2017/10/09 1,092
736356 남편사주에 도화살있다고.. 혹시 아시는분..?? 7 ^^ 2017/10/09 3,701
736355 통밀빵 할건데 소금빼면 어떤가요 5 소금 2017/10/09 1,039
736354 젊은 엄마 아빠들이 매너라고는 없네요 72 맘충가족 2.. 2017/10/09 21,862
736353 부부 7살 아이 한명이 중식런치코스 젤 싼거 (25000원) 두.. 10 그러면 2017/10/09 3,849
736352 요밑에 식당주문 글이요 2 wind 2017/10/09 1,118
736351 마트에서 ..애 엄마보니 화가 더 나더라는 47 뱃살겅쥬 2017/10/09 21,476
736350 감사합니다. luna 2017/10/09 592
736349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는데 월 500이상 버시는 분들 계신가요? 16 2017/10/09 6,843
736348 밑에 지하철 맘충 목격자글 올라왔어요. 73 ... 2017/10/09 2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