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주선) 이렇게 소개 시켜주면 어떨까요?
여자: 33세 미국에서 학부 대학원. 거의 탑 엠비에이해서 지금 좋은 컨설팅 회사 다녀요. 아버지는 교수님.
남자: 40세 미국에서 학교 다 나왔고 이분도 탑 엠비에이해서 지금 금융쪽 일하는데 돈 많이 벌어요. 근데 고민 되는것 둘이 있는데 첫째는 입양아라는거. 미국 부모님 아래서 자랐어요. 근데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사람 좋은듯. 그리고 둘째는 이혼남이라는거. 30에 결혼해서 몇년 살다 헤어졌대요. 이유는 잘 모르겠고 아이는 없대요.
제 동생은 절대 안됀다 하는데 여자 33이면 나이가 적은것도 아니고.. 남자도 괜찮은듯하고.. 욕 먹을까요?
1. ㅇㅇ
'17.7.19 9:20 AM (110.70.xxx.79) - 삭제된댓글어후 여자분께 욕먹어요.
33세가 누가 40을 만나요?2. 날날마눌
'17.7.19 9:21 AM (211.177.xxx.210)일단 여자분이 맘이 안내킬것같아요
3. 아참
'17.7.19 9:22 AM (219.254.xxx.151)33세에 이쁘고똑똑한데 이혼남을 소개시켜줘요? 저라면 싫을듯~~~입양한거야 뭐 그사람잘못은 아니지만 내면의상처야있겠죠
4. 샬랄라
'17.7.19 9:22 AM (125.176.xxx.237)주선하지 마세요
다음에도5. ㅇㅇㅇ
'17.7.19 9:22 AM (110.11.xxx.25)33이 아직 이혼남 만날 나이는 아닌거 같은데 어찌 이혼남을
6. 어휴
'17.7.19 9:2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조건만 읽고,, 여자가 싫다고 할텐데.. 그랬는데, 고민이 되는것이 .....와우,, 뜨악...
남자분 관계자가 아니라면,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7. 그러지
'17.7.19 9:23 AM (220.68.xxx.85)마세요.
님 나빠요.
저 아가씨한테 무슨 억화심정 있어요?
내가 저 아가씨 엄마면 님 뺨이라도 갈겼어요.
예쁘고 똑똑하고 거기다 돈도 잘 버는 33살 아가씨를 돌싱 40대에게 갖다 붙이다니 진짜 ㅁㅊ나 싶을 정도임8. 모모
'17.7.19 9:23 AM (223.55.xxx.240)이혼경력있는 사람은
서로 흠이 한가지씩 있을때
연결해주죠
그리고 33에 40 은 안만나죠9. 보라
'17.7.19 9:23 AM (219.254.xxx.151)남자가 뭣땜에 이혼한줄도모르면서 뭘보고괜찮다고판단하는거에요? 그저 돈잘벌어서?
10. ...
'17.7.19 9:23 AM (221.157.xxx.127)미치셨나 이혼남을 엇다 갖다대시나요 딸부모입장이면 욕나옵니다.
11. ㅡㅡ
'17.7.19 9:25 AM (27.35.xxx.183)미친거 아닌지.
12. 어머!!!!
'17.7.19 9:26 AM (144.121.xxx.116)진짜 양심없네요.
남자쪽 하고 친한가봐요?
본인 아닌데도 욕나오네요!13. 33살이
'17.7.19 9:26 AM (220.68.xxx.85)죄에요?
남의 인생 함부로 꼬지 마세요.
미혼인 잘 나가는 아가씨를 어디다 갖다 붙이는지 나라면 님같은 사람 평생 절연할 것 같네요.14. 솔직히
'17.7.19 9:27 AM (61.105.xxx.161)저라면 원글보고 미쳤냐고 할듯~
15. 어머!!!!
'17.7.19 9:28 AM (144.121.xxx.116)33은 적다고는 볼수도 없는 나이지만, 요즘 결코 막 늦었다하는 나이도 아닙니다.
무려 7살이나 차이나는데, 게다가 이혼남!!@@
여자 스펙이며 집안이며 하나 떨어지는것도 없고, 미쳤나요?16. ㄴㄷㄴ
'17.7.19 9:28 AM (39.7.xxx.143)여자는 나이 서른만 넘으면 후려치기가 엄청나네요
이마 마흔살에서 아웃인데 이혼남 ㅋㅋ
아오 한대 때러주고싶다17. 왜그러세요
'17.7.19 9:30 AM (183.96.xxx.129)요즘 33세면 미혼남 천지인데 무슨 이혼남을 소개시켜 주나요
18. ㅡㅡ
'17.7.19 9:31 AM (27.35.xxx.183)게다가.. 입양아된게 본인 잘못은 아니지만...
쉽게 말하면 근본을 알수 없다는 거에요.
한국의 일반적인 부모라면 쉽게 인정 안함.
원글도 혹시 이혼남과 결혼했나요?19. ㅇㅇ
'17.7.19 9:31 AM (58.224.xxx.11)33에 왜 40을 만나요
게다가 40 이혼남.20. ㅇㅇ
'17.7.19 9:34 AM (180.229.xxx.143)여자33이면 피크인데 왠 입양아에 돌싱남인 40대...에라이
21. 00
'17.7.19 9:35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님 친동생이라면 저런조건 남자랑 결혼하라고 하시겠어요?
22. ...
'17.7.19 9:35 AM (116.33.xxx.29)남자쪽 사람인듯 ㅉㅉ
인간아 이렇게 살지 마라... 괜히 멀쩡히 잘 사는 40세 저 남성 모르는 사람한테 욕먹게 하지 말고.23. 보라
'17.7.19 9:35 AM (219.254.xxx.151)원글님은 도대체 몇살에결혼했길래 33세 처자를 40세 이혼남에대나요?
24. 원글님
'17.7.19 9:36 AM (175.209.xxx.203)원글님은
그 여자분한테 뺨 석대 맞아도 할말 없음 ...
미안하지만 ... 사실임.
7살 차이의 이혼남과 결혼할 33살 여자 없음.
여자는 학력도 좋도 직업도 굉장히 좋고 부모님 직업도 좋음.25. ..
'17.7.19 9:37 AM (144.121.xxx.116) - 삭제된댓글아는 여동생
26. 게다가..
'17.7.19 9:39 AM (144.121.xxx.116)그 여동생이 이쁘고 똑똑하다면서요?
누가 알면 시샘해서 그따위 말도안되는 중매 나선다고 오해받아요.
그 여동생 아가씨 엄청 불쾌하겠네!27. .......
'17.7.19 9:40 AM (175.223.xxx.90)남자는 본인이거나
자기집안 사람일듯.
누가만나나요 7살차이에 이혼남이라니.
저 33살에도 동갑이나 한두살 차이말고는
소개팅들어온적도 없어요.28. 에고
'17.7.19 9:42 AM (219.254.xxx.151)원글님~여자는 저정도 조건이면 여기서 선호하는 의사랑도 결혼할수있는 좋은조건이에요 너무뭘모르신다....
29. ㅡㅡ
'17.7.19 9:42 AM (121.131.xxx.66)예쁘고 똑똑한 동생 질투나서 인생 꼬이게하고 싶은거 아니고서야...
원글 진짜 못됐다30. 아이고
'17.7.19 9:44 AM (175.192.xxx.163)ㅋㅋ
진짜 별31. 세상에..
'17.7.19 9:45 AM (216.81.xxx.70)원글님 나이 엄청 많으신가요? 33세 나이 많다고 이혼남 소개라니..
저라면 연 끊을 생각도 할 것 같아요.32. ...
'17.7.19 9:45 AM (118.33.xxx.249)욕먹지 마시고 그냥 주선 마세요 말도 안돼는 조합이네요
33. ....
'17.7.19 9:45 AM (211.248.xxx.164) - 삭제된댓글아고. 보자마자 진짜 못됐다 소리 딱 나오네요.
어디 33살밖에 안된 조건좋은 예쁜 처자를 40먹은 이혼남한테... 어휴. 이런 댓글은 잘 안다는데 진짜 너무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걸 원글님도 모르진 않을텐데...34. .....
'17.7.19 9:47 AM (112.220.xxx.102)욕나오네 진짜 ㅡ,.ㅡ
40살에 입양아에 30살에 이혼, 원인은 모르고?
ㅁㅊㄴ이네35. ...
'17.7.19 9:48 AM (223.131.xxx.229)33살이면 그리 나이 많은것도 아니고..
이쁘고 좋은조건인데...
40넘은 이혼남이라니..
여자분한테 뺨맞습니다.36. ㅎㅎ
'17.7.19 9:51 AM (1.11.xxx.169) - 삭제된댓글이혼남은 글쎄요~
둘이 좋아만나 이혼남 이혼녀이면 몰라도 소개로는 좀 그렇네요
여자가 기분나빠할듯.37. 헐~
'17.7.19 9:57 AM (211.46.xxx.253)예쁘고 똑똑한 동생 질투나서 인생 꼬이게하고 싶은거 아니고서야...
원글 진짜 못됐다 22238. 대박
'17.7.19 9:58 A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원글이 궁금해짐
39. ㅉㅉ
'17.7.19 9:58 AM (114.204.xxx.21)더위 먹었나요? 미치셨던지..
인연 끊을려면 소개시켜주세요40. ㅉㅉ
'17.7.19 10:01 AM (114.204.xxx.21)진짜 심뽀가 못됬어
41. Rossy
'17.7.19 10:04 AM (164.124.xxx.137)연애로 만났다면 모를까... 소개팅은 그렇게 시켜주는 거 아닙니다. ㅉㅉㅉ
저도 35살이지만 40대 이혼남은 안 만나요.42. 12
'17.7.19 10:06 AM (211.253.xxx.65) - 삭제된댓글여자 나이도 딱이고 예쁘고 직업에 거기다 집안까지 좋은데 ㅋㅋ 진짜 골라갈수있는데 어딜 갖다 붙이나요......정말 어이가 없군요.
43. ...
'17.7.19 10:12 AM (14.33.xxx.135)내가 본 최고로 정신 나간 글.. 원글님.. 진짜 진심이세요? 여자 33이 뭐가 많다고.. 나이 많은 이혼남을. ㅍㅎㅎㅎㅎ 거기에 해외 입양..
44. ㅋㅋ
'17.7.19 10:18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여자 33이면 적은나이인데 왜 이혼남을 ???
가만히 계세요45. 거의 푼수 수준임디
'17.7.19 10:18 AM (59.6.xxx.151)여자들이 원하는 조건이 상향인 건 인정합니다만
남자 조건 아주 나쁜 건 아시죠?
불혹의 40은 젊은 줄 아시나 ㅎㅎㅎ
거기에 이혼남
그것도 이유도 모른대 ㅋ
얼마나 웃었는지
돈 굉장히 궁한 분인가 봅니다
돈 많이 번다니 저 조건이 괜찮다니46. ....
'17.7.19 10:21 AM (116.41.xxx.111) - 삭제된댓글와..... 진짜 이상한 사람이 나타났다...... 소개라뇨? 소개라뇨? 소개라뇨?
47. .....
'17.7.19 10:26 AM (116.41.xxx.111) - 삭제된댓글놀래서 글 다시 읽어 봄. 그냥 지방4년제 나온 프리랜서일 하는 나도 40대 초반에 결혼했는데.
한번도 3살차이 이상 나는 남자랑 소개팅이나 선 본적 없음. 당연히 재혼 자리도 없었음.
남편이랑 둘이 동갑 40대 초반에 결혼했어요. 제 친구들 40대 초반 결혼한 두 친구는 남편들이 다 30대였음. 연하였거든요.
원글님 왜 그러시나요? 제가 욕해드리고 싶어요.48. 참아주세요
'17.7.19 10:31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여자 43 남자 50이면 말이라도 건네보겠어요.
빠지는 조건없는 멀쩡한 33 처녀를 이혼남하고 줄 긋기 하나요?49. ..
'17.7.19 10:37 AM (223.33.xxx.242) - 삭제된댓글혹시 저 예쁘고 똑똑하고 집안도 좋은 저 동생 질투하시나요??? 어지간하면 험한 말 안 하는데 미쳤어요 소리가 절로 나옴 ..
50. qas
'17.7.19 10:44 AM (175.200.xxx.59)33세 여성이 40세 이혼남 만날 수도 있지요. 근데 이건 자연스레 알게 되어 자연스레 사랑의 감정이 싹튼 경우에나 가능하지, 누가 그런 조건 만나보라고 소개해주면 욕 듣기 딱 좋아요.
51. 요즘 결혼 늦게해서
'17.7.19 10:50 AM (49.1.xxx.183)33살이면 괜찮은 나이죠 아버지가 교수면 집안도 괜찮고
굳이 저 남자분 안만나도 선자리 제의 많이 들어올걸요?
제의하면 욕할텐데 자제하세요~52. 우연한 기회로
'17.7.19 10:54 AM (49.1.xxx.183)입양인들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비추합니다
마음속에 상처가 엄청 많아요
일반인들과 레벨이 다른 우울과 상처입니다
거기다가 이혼까지 했으면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포진해 있네요 연애한다고 해도 말려야 할 형국53. 나이로 후려치지 마세요
'17.7.19 10:58 AM (39.7.xxx.122)님 연세가 많으신가봐요
요새 여자 나이 33세면 한창 때예요.
님이 생각하는 방식이 소위 여자 나이로 후려치기 입니다.
요즘 예쁘고 학벌, 직업, 집안까지 좋은 아가씨가 33살이라는 이유로 40살 먹은 남자 만날 이유 없어요. 게다가 이혼남이라니 어휴... 욕 먹기 딱 좋네요.54. 그리고
'17.7.19 11:05 AM (39.7.xxx.122)여자 분은 예쁘다고 하는데
남자 분의 외모는 언급이 없는 걸 보니 별로인가 봐요?
요즘 다갖춘 여자들은 남자 외모 1순위로 봅니다.
주위에서 조건 좋은 남자들은 기본으로 만나기 때문에
그중에서 자기 취향의 외모를 선호해요.
키, 체격, 얼굴, 스타일도 다 봐요.
외모를 보기 때문에 남자 나이도 중요하고요.
요즘 여자들 자기 능력이 되면 나이 많고 외모 별로인 남자에게 팔려가듯 결혼 안 합니다.55. ...
'17.7.19 11:08 AM (220.94.xxx.214) - 삭제된댓글원글님 연세가 많으신가요?
요즘 33이면 늦은 거 아니거든요.
제가 그 여자분쪽 사람이면 엄청 열받을 듯56. 아마
'17.7.19 11:39 AM (58.140.xxx.107)원글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요즘 감각과 많이 떨어져 있나봐요.
30년 전쯤엔 33세가 많다쳤죠.
요샌 굉장히 좋은 나이로 봅니다. 결혼적령기죠.
근데 웬 이혼남에 40세를..
굉장히 결례할 뻔 했네요. 잘 물어보셨네요.
제가 그 딸 엄마였음 원글님 평생 안보고 싶을거예요. 남의집 딸을 뭘로 보고...57. ..
'17.7.19 11:39 AM (223.33.xxx.83)미친거 아닌지3333
58. 폭력
'17.7.19 12:03 PM (1.255.xxx.102)극한 댓글에 동조하게 될 줄이야... 진짜 무슨 억하심정으로...
40대 돌싱 입양아.
어느 것 하나 좋은 조건이랄 수 없는 조건인데,
왜 때문에 선을 주선하려고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59. 그 정도 여자이면
'17.7.19 12:29 PM (42.147.xxx.246)남자 소개 받는 것 엄청 많고 고르고 고르면서
남자 만날 거예요.
연하를 만나서 갈 것 같네요.60. 미친거아니예요?
'17.7.19 12:55 PM (60.253.xxx.109) - 삭제된댓글33살 여자에게 애없는 이혼남
그것도 소개로 뺨 날라옵니다 아니 폭행치사당해요61. 머야 이거
'17.7.19 12:56 PM (60.253.xxx.109) - 삭제된댓글조카 33살인데 32살 남자랑 결혼했거든요 당연히 처녀총각이고
62. .......
'17.7.19 3:25 PM (175.223.xxx.198)이거 그거 생각나네요.
며느리가 시누소개팅시켜주면서
너무 좋은남자라고 아깝다고하면서 나가래서
정말 최선을다해서 예쁘게하고나갔는데
나갔는데(글쓴이는 시누였던거같고)
장애인(물론 심성곱고착한분이겠지만)
이나와있어서
본인도 너무 놀라고 상대에게도 죄송하고
집에와서 울었단 그분얘기요.
(글쓴것도 예의바른 아가씨였는데)
그때 그 새언니가 다들 빙썅이라고 엄청욕했던
리플많았었죠ㅡ63. ...
'17.7.19 4:45 PM (110.10.xxx.23) - 삭제된댓글정신나간 미친인간이심????
병원을 가보던가.64. eeer
'18.11.18 3:19 AM (110.70.xxx.224)요세 여자나이33한창아닙니다. 여자들이나 그렇게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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