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심함 어떻게 극복하죠?

very_kiss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7-07-18 23:00:40
나이가 들어도 소심하고 기 약한건 계속 가네요.
센 사람 앞에선 기도 못피고 맨날 당해요 그냥 기세에 그냥 바로 눌리는데 이거 고칠 수 있나요 세상 험하게 나름 힘들게 살았는데 왜 극복아 안돼요 늘 약자로만 사는지 답답하네요
IP : 121.88.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믿음7
    '17.7.18 11:50 PM (223.62.xxx.201)

    성경말씀에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또 누구나 장단점이 있구요
    타인과의 관계에서
    상처받는거 평가 비난 비판 외면 무시함을
    두려워하지 않을때
    좀 소심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너도나도 완벽하지 않고
    나를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일초까지도 같이
    있지 않았다면
    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겠지요
    비난이 수긍할만하면 받아들이고
    상대가 문제가 많다 생각하면 잊어버리는것
    또 안맞으면 외면할 수도 있고
    모든사람이 날 좋아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날 싨어할 수도 있다고 인정하면
    어느정도 소심함에서 벗어나는거 같습니다
    남도 존중해야하지만
    나도 존중받아야한다는거
    신중한 사람은
    잘할 수 있는것에도
    눈에 띄지않게 하며
    명망을 해치는 일에 끼지 않고
    자신을 조소의 대상으로 만드는 짓은
    더더욱 하지 않습니다.

  • 2. ...
    '17.7.19 12:34 AM (220.116.xxx.180) - 삭제된댓글

    마음 안에

    사랑과 칼, 그리고 호흡을 지니세요.

    기가 죽으려고 하면 배에 힘 딱 주시고, 입을 붕어처럼 해서 숨을 쉬고요.

    눈에 칼 물었다고 생각하고 싸늘해지세요.

    그리고 가슴에는 사랑을 가득 품으세요. 나 자신을 위해서.

    원글님도 후천적으로 기가 강해질 수 있어요!

  • 3. ...
    '17.7.19 12:35 AM (220.116.xxx.180)

    마음 안에

    사랑과 칼, 그리고 호흡을 지니세요.

    기가 죽으려고 하면

    눈에 칼 물었다고 생각하고 싸늘해지세요.

    배에 힘 딱 주시고, 입을 붕어처럼 부풀려서 숨을 쉬고요.

    그리고 가슴에는 사랑을 가득 품으세요. 나 자신을 위해서.

    원글님도 후천적으로 기가 강해질 수 있어요!

  • 4. ㅇㅇ
    '17.7.19 12:50 AM (223.62.xxx.27)

    주옥같은 댓글 저도감사하네요..

  • 5. ...
    '17.7.19 8:30 AM (222.239.xxx.231)

    소심해질때
    사랑 냉정 호흡
    도움되는 말씀이네요

  • 6. ..
    '17.7.19 10:25 AM (112.152.xxx.96)

    소심해질때...저장해요

  • 7. 감사
    '17.7.19 12:06 PM (59.12.xxx.41)

    말씀대로 해보려구요~

  • 8. 감사
    '19.3.15 12:26 AM (175.192.xxx.5)

    눈에 칼...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608 물가 정말 장난아니네요 35 ........ 2017/08/05 7,391
715607 어제 나온 그 패션뭔가 하는 사람이요... 21 나혼자산다 2017/08/05 5,628
715606 원빈은 그냥 티오피와 유유자적하며 살기로 한건지 26 남이사 2017/08/05 7,346
715605 이상한 상가임대료 책정 궁금 2017/08/05 528
715604 헬스 하고 나서 생긴 변화들 4 헬스 2017/08/05 4,548
715603 중학교 수학선행 집에서 엄마가 도와주고 있는데 방법좀..... 9 초6 2017/08/05 1,755
715602 50일 일하고 연봉 6600만원, 20년간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5 ........ 2017/08/05 3,653
715601 이게 천국이네요 16 구트 2017/08/05 6,042
715600 개 잡는 집에 갔던 개를 구한 일.. 15 동해바다 2017/08/05 3,185
715599 택시운전사, 작년6월에 만들기 시작했던데 겁나지 않았을까요? 20 .. 2017/08/05 4,592
715598 자사고 일반고 확률 조언부탁드려요! 4 Happy짱.. 2017/08/05 1,183
715597 보통 평범한 부부라면.. 8 부부 2017/08/05 2,158
715596 영화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7/08/05 846
715595 文대통령 ..민간단체 대북전단 차단방안 검토하라...지시 7 ........ 2017/08/05 861
715594 화요비 가창력 그대로인가요?? ㄹㄹ 2017/08/05 457
715593 택시운전사..분해서 울었어요. 15 .... 2017/08/05 3,625
715592 양치질하다가 치약 거품을 삼켰는데 3 ... 2017/08/05 1,571
715591 에어컨 없이 시원한 비법~~ 31 나름시원 2017/08/05 10,088
715590 오늘 비밀의숲 전편 방송중이예요. 2 시청자 2017/08/05 1,339
715589 광주 학살시 군인들에게 뭔가 먹였었나요? 4 궁금이 2017/08/05 2,288
715588 서울교대가 연대경영. 이대정외과급인가요? 19 ... 2017/08/05 5,505
715587 유독 힘든 한해가 1 ㅜㅡ 2017/08/05 792
715586 지금 채널 돌리다 화랑 재방 우연히 봣는데 윤과장 나오내요 .. 2017/08/05 635
715585 친구가 자꾸 아기 사진 보내는데 보내지말라고 좋게 얘기하려면 어.. 28 난감 2017/08/05 8,571
715584 MBC 유가족 우는 장면 빼라..4대강이란 말도 쓰지 마라 1 너무 꼼꼼 2017/08/05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