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때 안먹는 인간들은 왜그럴까요?
시아버지라는 사람이 딱 그런사람
다 식혀서 뒤늦게 먹고앉아있으니 식은게 맛있는건지...
애라면 등짝이라도 스메싱날릴텐데..더운데 복장터집니다.
제때 안먹는 인간들은 왜그럴까요?
시아버지라는 사람이 딱 그런사람
다 식혀서 뒤늦게 먹고앉아있으니 식은게 맛있는건지...
애라면 등짝이라도 스메싱날릴텐데..더운데 복장터집니다.
밥 차리는 입장에서는 짜증나죠
습관이 나쁘게 들어서 그래요
시아버지 밥상까지 차리시나요
에휴 힘드시겠어요
복없는 사람들이 그렇더군요~
밥달라고 말해놓고 차려놓음 미적거리고
식탁서 맛이 있네 없네 잔소리하고...
박복한 사람들 종특이에요~
뜨거운 거 뜨겁게 차가운 거 차갑게 국수는 딱 알맞게 삶아서 내놓으면
그제서야 화장실 들어가서 한 세월인 사람 우리집에도 있어요.
멀쩡한 음식을 미적지근 퉁퉁 불게 만들어서 깨작거리는 그 뒷통수 때려주고 싶어요.
근데 복이없진 않은것 같아요. 무려 20년동안 며느리 밥상 받고 앉아있으니까요.
음식하는 수고로움이 어떤지 안해봐서 모르니 그렇겠지요.
제팔자를 탓해봅니다.
시아버지 포함 온 가족 앉혀놓고 앞으로 밥 먹으라고 얘기한 후 5분 안에 먹으러 오지 않으면 다 치워버리고 그 끼니는 없는거다 얘기하고 아버님도 지켜달라고 말씀드리면 들은 척도 안하실라나요
왜....
제한 시간 설정후
시간지나면 치우는거 찬성이요
20 년ㅠ이더운데
원글님 참 ᆢᆞ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