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접근 못하는 여자

... 조회수 : 13,775
작성일 : 2017-07-18 18:21:04
82님들 중에 남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스타일의 여성분 있으신가요?

좀 귀티가 나고... 암튼 함부로 하기 어려운 느낌이랄까요...

이런 분은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만날까요?
IP : 121.128.xxx.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8 6:22 PM (114.129.xxx.148)

    중매로 자기 수준에 맞는 남자를 만나겠죠.

  • 2. ..
    '17.7.18 6:23 PM (59.29.xxx.37)

    귀티는 모르겠고 여지를 전혀 안남기고 살아서 주변에서 함부로 넘보진 않아요
    성격상 베시시 웃는 성격도 아니고 내 사람도 아닌 이성과 엮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
    여러번 선봤는데 소개팅도 하고 .. 결국 마음에 드는 사람은 저랑 성향이 비슷한
    사람이더라고요 결혼 해서 한참 살아도 마음 편하고 좋아요

  • 3. ...
    '17.7.18 6:25 PM (1.176.xxx.24)

    비슷한 사람요
    귀티나고 여자들이 함부로 접근 못하는 그런남자랑

  • 4. ....
    '17.7.18 6:28 PM (111.118.xxx.247)

    좋아하는 남자 중 100퍼센트가 아닌 10퍼센트만 접근을 한다는 뜻이지
    아예 접근 안한다는건 아니예요
    그리고 남자들 자기 주제 파악 잘 못해서 영 아닌 남자들도 저런 여자들한테 접근 해요 ㅎㅎ

  • 5. ...
    '17.7.18 6:34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님이 그런 여자한테 관심 있는 거죠? 본인이 인성 바르고 성실함 책임감이 있다면 용기내서 다가가 보세요. 그런 여자가 만나는 남자를 한가지 유형으로 정의할 수 없어요.

  • 6. ㅎㅎ
    '17.7.18 6:36 PM (118.33.xxx.71)

    저런 분들이 혼자 살 가능성이 높아요. 정말 좋은 남자를 만나거나..
    남자들 찌질한게 저런 여자 앞에서는 막상 말도 못하면서 뒤에서는 이러쿵 저러쿵 안주거리 삼음.
    얼마나 잘나고 대단한 남자 만날까 궁금한거죠. 여자는 똥파리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
    여자 주변에 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어딜가나 예쁘고 도도한 여자한테 찌질대는 남자들은 있어요.

  • 7. 요즘 저요
    '17.7.18 6:46 PM (211.213.xxx.3)

    남자뿐 아니라 여자들도 함부로
    눈병 났어요ㅠㅠ

  • 8. ..
    '17.7.18 6:48 PM (223.33.xxx.206)

    아아 그런여자들은 중매가많죠

  • 9. ㅇㅇ
    '17.7.18 6:53 PM (1.232.xxx.25)

    그런 사람일수록 눈이 높아야해요
    자기가 인기 없는줄알고 아무나 만나서 코꿰일수 있어요
    도도하게 굴고 골라야 용기있는 잘난 남자 만나죠
    어차피 제데로 된 한명만 잡으면 되니까요

  • 10. ...
    '17.7.18 6:55 PM (58.230.xxx.110)

    내가 찜한 남자 만나죠~
    제가 눈에서 얼음이 뚝뚝 떨어지는 사람이거든요...

  • 11. ...
    '17.7.18 6:55 PM (121.166.xxx.33)

    분위기가 참하고 지적이란 말씀이시죠 ? 예의바르고 .. 천천히 신중하게 다가가면 되겠지요 ^^
    조건이 좋아서 귀티가 나는 거면 아마 비슷한 남성을 만나려고 할거구요

  • 12. ㅇㅇ
    '17.7.18 6:57 PM (58.140.xxx.146) - 삭제된댓글

    귀티는 모르겠고.
    평범한 외모인데 집 한남동 최고가 찍는 빌라라 옆집 앞집다 연예인들이랑 살고. 학력 연대 졸업후 미국 동부에서 석사.
    영어 중국어 수준급이였던 여자. 성격도 쿨하고 좋았어요.
    회사임원 소개로 싱가폴 아이티 회사 전무랑 결혼하던데요.
    남자는 미국 대학나오고 유명로스쿨 나와서 변호사하다가 관두고 그 회사다니는중이였구요.
    아이라인을 굵게 바르고다니고 귀티나는 외모 이런거 다 부질없죠.
    본인이 돈많고 능력 많으면 끝.

  • 13. ㄷㄷ
    '17.7.18 6:57 PM (220.89.xxx.41)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분 말씀에 공감.
    이런 사람들이 혼자 살 가능성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좀 깨인(?) 사람들은 본인가 비슷한 사람 만나 결혼하는데 고지식한 분들우 고고하게?? 혼자 살더라구요.

  • 14. ㅎㅎ
    '17.7.18 7:10 PM (118.33.xxx.71)

    결혼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남자나 여자나 잘난 사람들은 아쉬운 게 없더라구요. 결혼 생활은 배려,양보,희생 이런게 따라야 하는데 나이들수록 저런 가치가 소중하다는 거 아는데 사람 만나는 일에 의의를 안두더라구요.

  • 15. ㅇㅇ
    '17.7.18 7:20 PM (211.237.xxx.138)

    요즘은 좀 철벽치더라도 예쁘면 일단은 접근하던데요..
    남자도 그래요. 잘생긴 남자들은 항상 여자들이 들끓죠..

  • 16. ...
    '17.7.18 7:48 PM (223.62.xxx.64)

    접근 못하는건 외모나 분위기가 아니라 스펙이죠. 텐프로는 귀티 안날까요

  • 17. 여자가 맘에 드는 남자
    '17.7.18 8:32 PM (49.165.xxx.11)

    만납니다.
    용기를 낸 남자 중에서요.

  • 18.
    '17.7.18 9:55 PM (121.178.xxx.180)

    일반적인 적당히 이쁘거나 귀염성 있는 외모가 인기가 더 많구요 , 모델같이 차가운 듯한 조각같은 타입은 다들 올라가지 못하니 안 보거나 아니면 질려하기도 하는데 그런 류의 타입들은 거진 돈이 많은 남자에게 가더군요

  • 19. ㅠㅠㅠㅠㅠㅠ
    '17.7.18 10:15 PM (125.177.xxx.163)

    그런 사람일수록 눈이 높아야해요
    자기가 인기 없는줄알고 아무나 만나서 코꿰일수 있어요
    도도하게 굴고 골라야 용기있는 잘난 남자 만나죠 222222
    이걸 진즉에 알았어야했는데 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650 문다혜, 혈중알코올 0.14% 만취 운전…택시와 접촉 사고 1 짜증나 19:19:33 273
1636649 한가인 유튜브 왜 하는건지.. ㅇㅇ 19:19:22 77
1636648 발렌시아가 운동화에 꽂혔어요 2 111 19:17:58 79
1636647 하루 일당 25만원 벌고 왔어요 3 ㅡㅡ 19:16:57 339
1636646 단톡방 몇개나 있으세요 단톡 19:15:34 53
1636645 세계불꽃축제 사회자 김범수 4 ... 19:12:11 518
1636644 mbti 에서 제일 헷갈리는게 n이랑 s요 2 ㅗㅗㅗㅗ 19:06:34 295
1636643 저 유나의 거리 보기 시작했어요 4 ..... 19:02:03 327
1636642 와....우리나라 외노자 엄청 많네요 13 ,,,,, 19:01:27 694
1636641 토요일 저녁6시.. 차막히나요? 3 토요일서울 18:59:58 152
1636640 키오스크니 스마트폰 어느정도 이용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까요.. ........ 18:59:57 140
1636639 울 냥이 불쌍 3 ........ 18:59:15 199
1636638 인테리어할때 르그랑으로 하는 이유가 있나요? 1 콘센트 18:58:56 238
1636637 제주 중문에 아침에 갈만한 맛집 추천해주세요 3 중문 18:58:50 103
1636636 금악세사리어디서사나요 금순이 18:58:24 78
1636635 소갈비살로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4 18:55:22 246
1636634 치매 조기 치료가 중요할까요 4 어쩌나 18:55:17 423
1636633 열린 감의 영양분 섭취와 햇빛을 위해 나머지를 다 잘랐어요 2 감나무 18:54:37 121
1636632 열안나고 목안아픈 코로나도 있나요? 3 온몸이 너무.. 18:51:57 172
1636631 P인 분들 배우자가 답답해 하지 않나요? 13 궁금해요 18:44:21 666
1636630 안성에 귀농했는데...끝없는 민원·금품 요구에 피눈물 흘리 16 ㄷㄷ 18:38:03 1,854
1636629 강화도 전등사 2 오늘 18:35:11 491
1636628 큐사랑염색방 혹시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3 머리 18:27:16 245
1636627 살빠지면 수북한 턱살, 목 굵기도 좀 나아 질까요? 5 하… 18:22:00 587
1636626 버뮤다 팬츠 잘 입게 될까요 6 .. 18:21:49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