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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년만에 빚 1억 다갚았어요...

기뻐요 조회수 : 16,179
작성일 : 2017-07-18 18:07:37
진짜 너무 뿌듯하고 배부르네요..
딱 7년만에 아파트 대출금 1억 오늘로 다갚았어요..
그러나 다시 이사 준비로 또 빚을 져야한다는 ㅠㅜ
평생 빚갚으며 사는 인생이네요.
부모한테 도움 못받고 저희 부부 둘이 벌어 여기까지 왔네요..
가슴이 두근거리고 기뻐요~
IP : 116.33.xxx.2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8 6:09 PM (39.114.xxx.13)

    축하드려요~

  • 2. ..
    '17.7.18 6:12 PM (124.111.xxx.201)

    축하축하..

  • 3. ..
    '17.7.18 6:13 PM (220.118.xxx.203) - 삭제된댓글

    축하합니다!

  • 4. 부럽
    '17.7.18 6:13 PM (218.146.xxx.195)

    저희도 금액 원글님이랑같고 이제부터시작이예요
    저는 10년 잡았는데 더 빨리 갚고자 마음을 다잡아요
    한달에 원금 얼마에 이자는 얼마쯤 갚으셨나요
    금액이 적게 남을수록 이자는 줄어들지만 당분간은 금액이크지는 않을거같아요

  • 5. ..
    '17.7.18 6:13 PM (220.118.xxx.203)

    축하합니다.

  • 6. 원글
    '17.7.18 6:16 PM (116.33.xxx.26)

    위에 부럽님
    저희는 2010년 7월에 4.1 프로 받았어요..
    꾸준히 원금이자 갚다가 조기상환 수수료 없어진 기간부터 300씩 갚았어요

  • 7. 훌륭합니다
    '17.7.18 6:35 PM (118.218.xxx.190)

    스스로 살아 간다는 건 힘들지만
    훌륭한 일입니다..축복이 가득하길 .....

  • 8. 대견
    '17.7.18 6:46 PM (221.140.xxx.107)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오늘은 맥주한잔하세요

  • 9. 우리집은
    '17.7.18 6:48 PM (211.213.xxx.3)

    대출금 일억오천 이자만 갚고 있네요
    축하해요

  • 10. 오...
    '17.7.18 6:48 PM (210.178.xxx.1)

    축하축하축하

  • 11. ㅊㅋㅊㅋ
    '17.7.18 7:13 PM (183.102.xxx.98)

    정말 어려운 일 하셨네요.^^

  • 12. 축하드려요.
    '17.7.18 7:22 PM (124.53.xxx.127)

    와~부럽네요. 정말 좋으시겠어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13. 남일아님
    '17.7.18 7:31 PM (122.36.xxx.159)

    축하드려요~
    저도 다음달 이사하느라 대출금이 1억이넘는데
    원글님처럼 다갚았어요~하는날이 빨리왔음 좋겠네요

  • 14. 축하축하
    '17.7.18 7:49 PM (39.7.xxx.2)

    이글 읽고 따져보니 우리집대출이 벌써 5년이나 된거네요..
    저희는 아직도 대출 2억 남아있는데
    은행에 이자로 낸돈 생각하면 아까워요.. 앞으로 낼 이자까지합하면..
    ㅠㅡ

  • 15. 부럽
    '17.7.18 8:37 PM (218.146.xxx.195)

    원글님 축하드려요~
    저희는 그정도 까진 매달갚을능력안되네요ㅠ
    열심히 갚다보면 끝이보이겠죠
    편안한밤되세요~^^

  • 16. 잘햇네요
    '17.7.18 9:13 PM (124.49.xxx.61)

    그게본인돈이죠뭐..

  • 17. 여름수박
    '17.7.19 8:45 AM (49.164.xxx.133)

    수고 많으셨어요 장하십니다~

  • 18. 진짜 잘하셨어요
    '17.7.19 8:57 AM (182.224.xxx.216)

    정말 멋지시네요
    그렇게 갚으면서도 살 수 있을만큼 버신것도 너무 대단하시구요

  • 19.
    '17.7.19 9:11 AM (39.7.xxx.58)

    뿌듯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부럽네요

  • 20. 일부러 로긴
    '17.7.19 9:13 AM (121.253.xxx.126)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그느낌알아요
    부모잘둔사람들이야 몇천몇억이 쉽게떨어지지만..
    아무것도 없는우리같은 사람들은 그렇게 사는게 정답이예요
    빚이 곧 재산이 되더라구요
    훌륭하세요!!!

  • 21. ...
    '17.7.19 9:27 AM (221.139.xxx.166)

    축하드려요~~~

  • 22. 축하축하
    '17.7.19 10:40 AM (220.80.xxx.211)

    축하 받으실 합니다.
    저도 그길을 가고 있네요.
    부러워요!!

  • 23. 1001
    '17.7.19 11:21 AM (116.127.xxx.78)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24. ....
    '17.7.19 11:31 AM (14.45.xxx.172)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 저 지금 5년째 10원도 못갚고 있는데.. ㅠㅠ 부러워요 ㅠㅠ

  • 25. 원글
    '17.7.19 12:38 PM (118.36.xxx.35)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부자되세요

  • 26. 축하합니다
    '17.7.19 1:43 PM (221.138.xxx.62)

    고생하셨어요. ㅎㅎ
    속이 시원하겠어요.

  • 27.
    '17.7.19 1:46 PM (218.55.xxx.126)

    축하해요~~~ 저희는 앞으로 1.4억이 더 남았네요~ 3년간 뼈빠지게 1.6억을 갚았는데 ㅠㅠ

  • 28. 윌리
    '17.7.19 2:26 PM (203.246.xxx.8)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또 대출을 하신다니, 다음에는 조기상환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여건되는 대로 바로바로 조금씩 갚는 방안도 고려해보세요

    그게 더 이익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 29. 너무 행복하시죠?
    '17.7.19 2:54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고
    이 행복하고 기쁘고 충만한느낌~
    만끽하세요!!!!!!!!

  • 30. 올리브
    '17.7.19 3:39 PM (223.62.xxx.187)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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