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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가 마루 깔아보신분 계세요?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7-07-18 17:09:56

살다가 짐 한곳으로 밀어놓고 마루 깔아보신분 계세요?

온돌마루로 깔고 싶구요. 중간 중간 미장을 다시 해야할지도 몰라요. 뜯어봐야 알겠지만요.

일단 안쓰는 방과 베란다가 넓어서 그쪽으로 짐을 옮기면 되겠지만. 누가 옮기느냐도 관건이고.

참... 마루보다 더 큰 문제가 있는데. 소음을 제가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차라리 소음문제가 해결이 되면 마루는 참고 살수 있는데.

그게 안되니 두번째로 문제인 마루라도 고칠까 싶기도 하고.

제일 엉망인 거실만 할까. 근데 또 그러면 색상이 달라져서 이상할것 같기도 하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살면서 마루는 절대 아닐까요?

IP : 211.11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7.7.18 5:29 PM (1.244.xxx.156)

    숟가락 얹어요.
    요즘 마루 다시 깔고 싶은 생각으로 꽉 차 있어요.
    살면서 한다는게 엄두가 안나서 실행에 못 옮기고 있는데 벽과바닥만보면 한슴 나오네요.

  • 2. 제가
    '17.7.18 5:35 PM (111.65.xxx.210) - 삭제된댓글

    제가 대리석 타일 걷어내고
    마루 깔아봤는데요
    철거도 철거지만
    미장 다시 하고
    마루 까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구요
    방으로
    가구 다 옮기고 공사했는데
    먼지며 일이 많았습니다
    일주일 참고 청소하고
    나니까 좋기는 했는데
    힘들긴 했습니다
    그래도 오래 사실거면
    그정도는참으시고 해보세요

  • 3. ....
    '17.7.18 5:39 PM (211.248.xxx.164)

    얼마전 시댁이 마루 교체했는데요. 거기서 다 알아서 짐 옮겨가며 가구위에 비닐 씌워가며 잘 하시더라구요. 시댁은 어른들 오래 사신 집이라 짐도 무지하게 많았어요.
    귀중품 옮겨두고 잔 짐들 잘 넣어놓으면 집주인 없어도 공사 잘 해주세요. 철거하는게 더 힘들었고 마루 공사는 그리 오래는 안걸리던데요.

  • 4. ..
    '17.7.18 6:46 PM (124.111.xxx.201)

    저희 언니가 아이 방 두 개 살면서 깔았는데
    내가 이사를 가고말지 다시는 안하고싶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더라고요.

  • 5.
    '17.7.18 9:20 PM (121.128.xxx.179)

    짐 있으면 인건비 더 받고 짐 옮겨 가며 도배도 마루도 깔아 줘요
    먼지야 많이 나지만 가구에 큰 비닐 씌우고 문열고 하면 돼요 하세요
    일주일 고생하고 만족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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