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소리냐면;;;
제가 이번 가을에 처음으로 혼자 일본 오사카 교토쪽으로 자유여행 갈까 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엄청난 길치에요
길 방향치에 정말 해매요
처음 가는 지역은 네이버지도로 찾고 안되면 사람들한테 물어서 겨우겨우 가거든요
이러니 해외여행 혼자가는거..특히 전 일어는 스미마셍 밖에는 모르고
영어도 초딩 수준이에요;;;
사람들 후기 써논거 보니 어쩜 그리 맛집이나 이런데 잘 찾아 돌아 댕기는지
전 아마도 간사이공항에서 내리면 얼꺼 같아요
처음 가보시고 영어도 그 나라 말도 잘 모르는 분들은 어찌 돌아다니시나요..
구글맵이이요. 구글맵 있으면 길 못찾을 일은 없을 거예요.
구글 앱 하나깔면 님이 있는곳에서 주변지도 자세히 나와요.
구글지도 보기 힘드면 길에 한국인들 많으니 물어보시구요
여행가기전 네일동. 여행기 읽어보세요
일본인들도 겉으론 친절해서 사진만 보여줘도 잘 알려줘요
겁내지 말고 도전해보시길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일본쪽은 먹거리는 백화점 음식점가 가면 기본 이상은 하거든요. 그곳에서 골라먹구요.
특별히 개의치 않아서. 그냥 보이면 들어가요. 그리고 숙소를 교통 편한곳으로 정하구요. 그 주변을 훑습니다.
막 가고 싶은곳도 많지 않고. 쉬러가는게 목적이라 기본적으로 백화점. 수퍼. 온천. 이 정도만 돌아다니구요.
숙소 근처 엄청 돌아다녀요. 편의점도 좋구요. 길 찾으려고 헤매는 시간보다 보이는곳 구경하고 돌아다니는게 더 좋더라구요. 기본적인 위치는 가기전에 알아보구요. 지도를 미리 뽑아가요. 일본어 써져있는걸로. 그리고 지도 보여주면 왠만하면 다 알려줍니다.
1. 일단 일본 사람들도 영어 썩 잘하지 않아요
젊은 사람들은 잘하지만 나이 좀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이나 비슷
2. 영어 안내판이 잘 되어 있어서 말 안하고 안내판으로는 일어 몰라도 괜찮아요
3. 일어, 영어 잘 안되도 일단 핵심 단어만 말하고 알아들으면 대충 어떻게든 의사소통은 할 수 있어요
4. 안되면 필담으로 하세요
가이드북에 필요한 부분을 보여주거나 한자로 필담으로 대화할 수도 있어요
전 일본은 아니지만 대만 시골에서 영어 안되는 택시기사랑 가이드북에 씌여진 한자와 필담으로 해결한 적 있어요
궁하면 통하는 길이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일본 사람들 친절해서 힘들지 않을 거예요
구글맵과 트립어드바이저 앱깔고 갈 만한 곳 후기 참고하시면 여행 얼추 다녀요.
영어 좀 하시면 정보 찾을 때 더 좋구요.
신청해서 가시고 구글앱 네이버 수시로 체크해서 보시면 일본은 문제없어요.
구글 맵 한국에서도 조금 사용해보세요 적응이 좀 될거에요 첨 보시면 헷갈려요
일본인들 진짜 영어 못해요ㅠ 저도 일어는 젬병인데 그나마 구글맵으로 잘 다녔어요
구글맵 한국에선 잘안되도 일본가면 신기하게 정확하게 돌아요. 저도 한국에서 잘안되서 반신반의햇느데 일본갔는데 구글맵만으로 잘다녔어요. 그리고 파파고 깔아갔ㄴㄴ데. 거의 영어 썻네요. 기본영어 쓰면 다 알아먹구요. 그래도 못알아듣는건 파파고 쓰면 다 해결됩니다. 일본 처음 갔는데 5일동안 자유여행 아주 잘돌아다녔어요.
근데 혹시 여자 혼자신가요? 네일동에서도 간간히 글올라오는데 혐한 조심하세요. 특ㅎ 여자 혼자 다니는 경우 당하는경우 종종있더라고요. 저흰 남편이 같이 가서 그런경우는 없었는데.. 암턴 조심하세요
구글맵 까시구요..그거 보면 잘 다닐수 있으실거에요.
메뉴판은 보고 손가락으로 찍으시면 되구요
무엇보다 숙소는 진짜 좋은데로 하세요..
일본도 료깐같은데 안전하지않아요. 더구나 혼자시라니..
저보다 길치는 아니실거예요
저도 혼자 잘다니니까 걱정마세요
손짓발짓 물어보면 다 잘 가르쳐줘요
교토쪽은 영어가 좀 통해요.
식당에 메뉴도 영어판이 따로 마련되어 있구요.
구글맵에서 목적지 설정하고 걸으면
우회전 좌회전 하기전에 띵똥하고 알려줍니다.
그걸보고 못찾는곳 없었구요..
버스 .그 복잡한 지하철 다 타고 다녔어요.
걱정마시고 댕겨오셔요.
우리나란 구글맵 안되잖아요 네이버지도 네비켜고 먼저 해보세요
그게 되면 구글맵 따라 다니면 되고
아니면 택시만 타고 앞에 착 내려다 주면 편하지만 일본은 택시비가 비싸서 안될거고 지하철안에선 구글맵이 안 통할텐데 복잡한 지하철역은 안가야되요
길 물어보는건 번역기 켜세요
영어와는 달리 일본어는 번역기가 엄청 정확해요
영어 일어 못하는 40대 아짐인데요
아이들과 처음으로 오사카 다녀왔어요
저는 미리 구글맵으로 호텔주변 쳐보고
도톤보리 가는방향, 규카츠,이치란라멘,고기극장,프랑프랑등등
위치 파악하고 갔어요~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호텔가는법도
구글맵으로 미리 사전답사했구요~
그러고 가니까 너무 쉬운거에요
내가 구글로 봤던 가게가 다 있으니까 막 정겹고ㅎㅎ
난바역에서 묵었는데
난바역에서 오사카성~
오사카성에서 주택박물관~
주택박물관에서 우메다공중정원 가는 지하철
미리 다 확인하고 가니까 헤매지 않고 잘다녀 왔답니다
일본 지하철은 색깔이 다 달라서 색깔만 잘 따라가시면 돼요~
블로그도 많이 봤으니까 시간날때마다 보세요
간사이에서 라피트타고 난바역 가는방법등
여러가지로 도움받았어요
주유티켓,라피트티켓 한국서 구매해서 가세요
호라이만두나 홉슈크림 같은것도 주문할때
한국말로 써있는것도 있고
영어로도 써있는데 오리지널,카스타드,야끼만두
뭐 이런식으로 주문하면 되구요
손가락으로 주문해되 되더라구요^^
자유여행하다보면 헤매게 되긴 하지만..헤매기 싫다면 사전에 철저히 준비를 해야죠..
첫 혼자여행을 일본 간사이지역으로 다녀왔는데 그때는 구글맵은 물론 스마트폰도 없었어요. 그땐 영어도 못했고 일어는 당연히 모르구요. 세상에 저보다 더한 길치는 없을 정도로 심하게 방향감각없고 지도 읽는 것도 못하고 왔던 길 되돌아 가는건 거의 불가능한 사람이에요. 사전에 조사 많이하고 미리 일정표를 세세하게 정리해서 가져갔어요. 변수가 생겨도 대응이 될 수 있을 정도로 플랜 B정도가 아니라 C,D,E..... 무한으로요.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국제미아가 되어 다시는 만날 수 없을거라고 걱정 했었는데 4박5일 잘 다녀오고 나서는 세계 어디를 던져놓아도 잘 돌아다닙니다.
심각한 길치
가기 전에 무조건 공부
후기들 보면 어떻게 찾아가라는 거 많아요
저는 그런거 두서너개 보면서 적어둡니다
길치들은 구글맵이니 뭐니도 잘 못하고
가다보면 불안하더라구요 여기가 맞나하면서
내가 갈 곳을 대부분 그렇게 조사해서 찾아가요
ㅇㅇ역의 3번 출구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돌면 ㅈㅈ마트가 있고 그 골목으로 들어가서 ㄴㄴ 햄버거 집을 끼고 돌아서5분 직진하면 원하는 곳
이런식으로 공부요
길치니 준비하는 수밖에 없어요
모지라니 시간들여 공부하지 않음 헤매게 됩니다 ㅡㅜ
호텔은 어디서 예약하셨나요?
회원수가 제일 많은 일본여행 밴드에 가입하시고요.
혹시나 다니다가 사소한 거라도 모르면 밴드에 글 올리세요.
기다렸다는듯이 너도 나도 알려줄겁니다.
화이팅!!
구글맵은 외국에서 유용하더군요
구글맵을 믿으십셔
글구 정말 중요한 숙소나 역 같은 곳은 가는길을 폰으로 캡쳐해서 단계별로 다 해두세요
혹시라도 와이파이나 로밍 혹은 현지유심칩이 먹통 됐을때르류대비해서
그리고 프린트도 중요 스팟은 해가세요
의외로 디지털 스마트폰 시대에 아날로그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근데 구글맵은 왜 우리나라에선 잘 안되는거에요?
프롬 지도봐도 못찾는 일인
지도를 익히시고 내 위치를 파악하고 내가 가야할 목적지를 알고
숙소 인근 대중교통만 확실히 파악하면
어딜가든 어렵지 않아요.
구글맵 말고 citymapper 까세요. 그글맵은 전 어럅더라구요 시티매퍼가최고입니다. 그런데 대도시만있어서 겨토도있는지는모르겠네요.
길치고 영어못하시면 사전검색 잘하고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도 길치구요 차피 일본사람 대부분은 영어못합니다. 걱정마시고 준비 미리 잘 하시면 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매응건 모든 여행자 공통사항이니 헤먀는걸 고민하지마세여
아리가또 만 알았었어요 1구글맵 2 파파고 3 라인(네이버)중 통역 중 일어통역 쓰세요 파파고 는 주변 소음 많은 곳에 약해요 그때 라인통역 쓰시면 만사 ok. . . .. . 그리고 우리 에게 바디랭귀지가 있잖아요 절대걱정 마세요 특별히 드시고 싶은 메뉴있으면 검색후 그림 캡쳐해가서 보여주면 그대로 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