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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시어머니

호박넝쿨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7-07-18 16:24:24
동네 시어머니?와 말다퉁을 했어요...
도로확장으로 떠난 이웃의 자투리 땅이 집터와 닿아 있어서
집을 주저앉힌 흔적이 보기 싫기도하여 꽃을 심기 시작하였습니다.
동네어르신은 시동생이 살 던 터라며 마당터에 들깨와 호박을 가꾸셨고요. 다툼의 발단은 심은 호박 넝쿨이 꽃밭을 뒤 덮어서 제가 호박순의 방향을 돌려 놓았더니 호박 못 따먹게 했다고 찾아와 온갖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들어야 했고 화가 나서 저도 말대답을 하였습니다.
현재 시유지로 알고 있는데 사용허가를 신청하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넓지도 않고 삼각형의 농업용수로를 낀 이 땅 꼭 필요한 땅도 아닌데
욱하는 이 마음이 시키는 이 행동! 해 볼수도 있는 일 일까요?
환갑나이에 이런 제가 참 ... ㅠㅠ
IP : 61.81.xxx.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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