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땐 몰랐던거죠? ㅠ
아들이 코도골고 이도갈고 ᆢ장가못갈까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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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심하게 골고 이도가는 남편두신분들 계세요?
휴 조회수 : 637
작성일 : 2017-07-18 12:37:16
IP : 59.20.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
'17.7.18 12:46 PM (1.214.xxx.226)물론 몰랐죠..
나름 비법을 터득하여 코골면 옆으로 눕도록 자세를 바꿔줘요 그럼 바로 스탑.
이가는건 익숙해짐요.2. 음
'17.7.18 1:05 PM (219.248.xxx.165)예민하지 않은 여자 만나야죠
딱 제남편이 저런데 저희 십년넘게 각방이에요
제가 소리에 굉장히 민감하고 예민한 성격이라 잠을 전혀 못자서요3. 음
'17.7.18 1:06 PM (219.248.xxx.165)옆으로 누우라고 깨우는것도 한두번
본인도 자꾸 제가 깨우니 짜증내고..4. ㅜㅜ
'17.7.18 1:10 PM (14.36.xxx.12)전 제가 코골고 이갈아요
내 이가는소리에 내가 깨기도해요5. 음
'17.7.18 1:10 PM (112.153.xxx.100)귀마개 하심이 나을듯요. 대딩 아들이 피곤하면..코를 골아 병원에 가보니..아데노이드 비대라고, 6살 이전에 수술을 했어야 하는 케이스래요. 인체가 숨을 쉬려는 노력이래요. ㅠ
6. 제가 코고는데요
'17.7.18 1:29 PM (211.114.xxx.139)저는 제가 코골고 이빨 갈아요.
그 소리에 내가 놀라서 깨기도 하구요.
남편은 잠귀밝은 예민한 사람인데
희한하게 내가 코고는 소리는 신혼초부터 안 거슬린대요.
지금은 안들리면 잠이 안온다고..
(요새 제가 갑갑증이 생겨서 거실에서 자거든요..)
참... 사람이란게 이상합디다.7. ...
'17.7.18 2:50 PM (121.124.xxx.53)저도... 남편 이렇게 코골아서 각방쓸정도였으면 절대 결혼 안햇을듯..
딸있다면 나중에 남친 코골면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말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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