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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시댁 진짜 답없나요?

질문 조회수 : 6,371
작성일 : 2017-07-18 11:34:44
그냥 주변에서 보면 일반적으로 다른 지방보다 답답하고 보수적이라던대 그정도로 차이가 나는지요?
IP : 59.11.xxx.119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8 11:44 AM (119.67.xxx.83)

    주변보니 하나같이 아주아주 답답해요

  • 2.
    '17.7.18 11:46 AM (118.34.xxx.205)

    대구,안동, 대부분 그렇죠.
    그쪽문화자체가 그렇죠.
    개중 아닌곳도 있겠고요.
    그건 서울도 마찬가지

  • 3. 근데
    '17.7.18 11:49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장남이면좋은점도있어요
    장남몰빵경향이 있어서
    지원많이받아요

  • 4. 그건
    '17.7.18 11:50 AM (183.96.xxx.129)

    서울엔 뭐 그런집 없나요
    지역문제가 아니죠

  • 5. ㅣㅣ
    '17.7.18 11:54 A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70대,80대 시어머니와 50대,60대 시어머니는 좀 많이 달라요
    50대60대 시어머니는 며느리 어려워하는게 있어요
    아무리 경상도,대구지만요

    저희 시어머니나 친척들이 80대초반이고 시댁형님과 친척형님들이 50대후반,60대인데

    며느리 대하는게 다릅니다

  • 6. ..
    '17.7.18 11:57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분노한 대구분들 달려오시겠네요
    저의경우를 말씀드리면..
    시댁 대구이시구요
    아들 3형제중 맏이구요
    대구에가면 일단 식사를 못합니다 ㅜ
    거의하루종일 서있구요 딱한번 부엌에서 아이스커피 타먹다가 시숙모님께 걸려서
    서울새댁은 시댁에서 커피도 타마시느냐고 일장연설하시는바람에 시어머님께 엄청 혼났지요
    밥도 같은상에서 못먹구요 부엌에서 여자들밥상 따로 차립니다
    남자어른들 먹던반찬이 대부분이라 저는 아예 굶습니다 더러워서요 ㅜ
    저희 둘째딸이라고 했더니 시댁 큰어머님,작은어머님,고모님들 이구동성으로
    지집아를 모하러 낳노? 떼야지...
    하는통에 남편이 큰집에서 펄펄 뛰며 난리났었구요
    그이후로 대구엔 잘 안갑니다 ㅜ
    덕택에 저는 대박 싸가지없는 서울며느리로 유명합니다
    시댁이 교육도 못받은 집안같아보이시죠?
    경북대 의대 출신 의사들만 드글드글한 집안이예요 ㅜ

  • 7. ...
    '17.7.18 11:57 A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근데 궁금한게 서울을 비롯해서 다른지역들은 그런집들 없나요... 저희 대구토박인데.딴곳 어르신들은 딱히 만나본적이 없어서 다른지역은 이혼률도 딱히 없고 시댁스트레스도 딱히 없나요..??? 전 이런글 볼때마다 그런생각 들어서요.. 지역차이가 아니라 부모님 성향차이예요... 대구라고 다 며느리들이 똑같은 환경에서 살겠어요..???

  • 8. .....
    '17.7.18 11:58 AM (175.113.xxx.105)

    근데 궁금한게 서울을 비롯해서 다른지역들은 그런집들 없나요... 다른지역은 이혼률도 딱히 없고 시댁스트레스도 딱히 없나요..??? 전 이런글 볼때마다 그런생각 들어서요.. 지역차이가 아니라 부모님 성향차이예요... 대구라고 다 며느리들이 똑같은 환경에서 살겠어요..???

  • 9. ㅇㅇ
    '17.7.18 11:59 AM (211.36.xxx.73)

    친정이 경주고 대구가 외가이고
    결혼은 수도권 사람이랑 해서 인천 삽니다.

    답 없는거 맞아요 ㅋㅋ

  • 10. 분노한 대구 아짐
    '17.7.18 12:01 PM (203.246.xxx.74)

    진짜 왔어요.ㅋㅋㅋㅋ
    왜 맨날 대구만 가지고 그러나요?
    저는 사고 났을 때 병간호도 산후조리도 어머님이 해주셨어요

    저녁 먹으러 가면 밥 잘 챙겨주시고요
    애들 밥도 어머님이 챙겨주세요
    어머님 밥하실 때 쇼파에 누워 있을때도 있습니다.
    주변을 봐도 인터넷에 올라올 만큼 악독한 시어머니는 본 적 없구요
    사람 사는 곳은 거의 거기서 거깁니다

  • 11. nnnnnnnnnn
    '17.7.18 12:0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보시고
    대구말고 다른 동네는 괜찮겠지 하는 미혼이 있으면 순진한것임..

    미친 시모가 없으면 미친 시누가 있고 그게 없으면 미친 시부가 있고
    다 괜찮으면 남편이 이상함... 그게 한국 시월드..

  • 12. 서울에서 멀어질수록
    '17.7.18 12:03 PM (183.98.xxx.122) - 삭제된댓글

    심하겠지만...
    대구 안동 밀양...이 쪽은...솔직히 피해야 할 듯 합니다.

  • 13.
    '17.7.18 12:04 PM (112.150.xxx.18)

    답없어요.
    정말 노답이에요.
    제 시부모님 안동쪽 분들이신데 아주 아들부심이 하늘을 치솟습니다. 며느리는 아들 귀속품(?) 정도로 생각하는것같구요.

    그냥 다음 생엔 결혼자체를 안하려구요.
    결혼하시려거든 꼭 출신지역을 확인하세요.
    현재 대구경북쪽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그 피는 못속여요.
    어릴때부터 보고배우는 게 있기 때문에요...

    제 딸은 만약 결혼한다해도 절대 절대 대구경북인과는 안시킬거에요.

  • 14. 서울에서 멀어질수록
    '17.7.18 12:05 PM (183.98.xxx.122) - 삭제된댓글

    심하겠지만...
    대구 안동 밀양...이 쪽은...솔직히 피해야 할 듯 합니다.

    같은 경상도여도 서울보다 더 먼 부산 이 쪽은 좀 덜하구요..
    의외로 전라도 광주쪽도 덜 해요..
    물론 섬쪽은 안되는 것 같구요.

    셋째아 성비에서도 나왔잖아요.
    남아선호사상이 가장 심한 곳이 대구..가장 낮은 곳이 광주 제주...

  • 15. 서울에서 멀어질 수록
    '17.7.18 12:05 PM (183.98.xxx.122) - 삭제된댓글

    심하겠지만...
    대구 안동 밀양...이 쪽은...솔직히 피해야 할 듯 합니다.

    같은 경상도여도 서울보다 더 먼 부산 이 쪽은 좀 덜하구요..
    의외로 전라도 광주쪽도 덜 해요..
    물론 섬쪽은 안되는 것 같구요.

    셋째아 성비에서도 나왔잖아요.
    남아선호사상이 가장 심한 곳이 대구..가장 낮은 곳이 광주 제주...

  • 16. 서울에서 멀어질 수록
    '17.7.18 12:06 PM (183.98.xxx.122) - 삭제된댓글

    '17.7.18 12:05 PM (183.98.15.122)

    심하겠지만...
    대구 안동 밀양...이 쪽은...솔직히 피해야 할 듯 합니다.

    같은 경상도여도 대구보다 더 먼 부산쪽은 좀 덜하구요..
    의외로 전라도 광주쪽도 덜 해요..
    물론 섬쪽은 안되는 것 같구요.

    셋째아 성비에서도 나왔잖아요.
    남아선호사상이 가장 심한 곳이 대구

  • 17. 이팝나무
    '17.7.18 12:06 PM (58.125.xxx.166)

    안그른 집도 있다 , 집안마다 다르다 하겠지만 지역만의 보편적 정서라는게 있어요.
    대구경북 쪽은 이보수성향이 확실히 더 강하고 , 며느리들이 말도 안되는 보수성향의 시댁문화에
    힘들어 하는경우를 많이 봤어요.

  • 18. 서울에서 멀어질수록
    '17.7.18 12:06 PM (183.98.xxx.122) - 삭제된댓글

    심하겠지만...
    대구 안동 밀양...이 쪽은...솔직히 피해야 할 듯 합니다.

    같은 경상도여도 대구보다 더 먼 부산쪽은 좀 덜하구요..
    의외로 전라도 광주쪽도 덜 해요..
    물론 섬쪽은 안되는 것 같구요.

    셋째아 성비에서도 나왔잖아요.
    남아선호사상이 가장 심한 곳이 대구

  • 19. 서울에서 멀어질수록
    '17.7.18 12:07 PM (183.98.xxx.122)

    심하겠지만...
    대구 안동 밀양...이 쪽은...솔직히 피해야 할 듯 합니다.

    같은 경상도여도 대구보다 더 먼 부산쪽은 좀 덜하구요..
    의외로 전라도 광주쪽도 덜 해요..
    물론 섬쪽은 안되는 것 같구요.

    셋째아 성비에서도 나왔잖아요.
    남아선호사상이 가장 심한 곳이 대구,
    가장 약한곳이 광주 제주....

    대구에서 얼마나 많은 여아가 태아시절 낙태가 되었을지...

  • 20. 원글
    '17.7.18 12:07 PM (59.11.xxx.119)

    밑에 다른글에 대구쪽 시댁이라 답답하다는 댓글이 두개나 있어서 질문해본겁니다

  • 21. ㅇㅇ
    '17.7.18 12:07 PM (211.36.xxx.73)

    그나마 대구는 나아요.
    같은 경북이라도
    인구수가 작은 도시 일수록
    군 지역일수로
    경부고속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더 심각합니다.

    그나마
    대구, 구미 처럼 큰 도시고 교통 좋은데는
    외지출신들도 많아서 조금은 조심해요.
    영양 울진 청송 이런데는 진짜..

  • 22. ...
    '17.7.18 12:13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하다가도 대구 출신 남자 만나면 깝깝해요.
    성평등 의식을 기준으로 분류하자면,
    한국인과 인도인 사이에 대구 남자가 있어요.

  • 23. ...
    '17.7.18 12:14 PM (175.113.xxx.105)

    그냥 잘골라서 가세요,.... 저희 올케 보면 결혼할때 저희 아버지 많이 관찰했다고 하더라구요..아무래도 아버지 영향 닮았을테니까... 립서비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선택에 후회 없다고 하는거 보면.. 대구 어르신이라고 해도 부모님. 형제들 잘 파악하면 딱히 뭐 후회할까 싶네요...

  • 24. ..
    '17.7.18 12:23 P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저위에도 댓글단 사람인데요
    한가지 예를 더들께요
    대구 큰댁의 따님이, 제게는 시댁조카이지요
    대구 수성구?쪽 학교선생님이었어요
    서울대를 가장 많이보내는 핫한지역이라네요 거기 남자고등학교 선생님이었는데
    학생들이 그런데요
    여자랑 명태는 패줘야한다고 ㅜ
    집안 남자어른들께 가장많이 들은 말이라고
    그얘기를 저한테하면서 시조카가 아주 진절넌덜난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그렇게 대구탈출을 꿈꾸더니 캐나다교포 중국남자 만나서 아예 한국을 떠났어요 ㅎ

  • 25.
    '17.7.18 12:24 PM (49.96.xxx.71) - 삭제된댓글

    집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그래저 저는 미래의 올케를 위해
    매번 친정부모님 교육중입니다
    쓸데없는 전화, 방문 하지말고
    시키지도 마요
    아들 뭐 좋아한다는 얘기 하지마요
    며느리 기호나 물어보세요
    커피는 카페아니면 셀프
    등등
    나도 대구출신이지만 노인네 뺨치는
    젊은 꼴통들도 많긴 많음…

  • 26. 그쪽 남자들 나이든 여자들
    '17.7.18 12:27 PM (121.177.xxx.201)

    이슬람 인도와 비슷한 정서라고 생각하심되요.

  • 27. .....
    '17.7.18 12:30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주변 엄마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솔직히.... 경상도가 시댁인 며느리들이
    불만이 많더라구요
    너무 가부장적이라서....
    그런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긴 한가봐요

  • 28. TK
    '17.7.18 12:35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눍으나 젊으나 남자나 여자나 아주 꼴통들이 넘쳐남.
    남아선호뿐 아니라 허영심도 쩔어서 브랜드 엄청 따지고
    요즘은 몰겠으나 예전엔 촌지 주는걸 당연히 여김.
    진짜 상종하기 싫은.....

  • 29. ..
    '17.7.18 12:35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안그런 집도 있는데 (손자강요X, 손주육아 엄청 도와주심)
    그런집에서도 자기동네는 그냥 다 노답이라고 말함.
    안동하고 대구 남자 누가누가 더 심하나 입싸움하던 기억이 남.
    부산남자 명함도 못내밀고..
    이 남자들이 모두 20대..
    우리집은 안그래 우리 엄마는 좋아
    이런 착각도 없는 동네였음...

  • 30. 오수
    '17.7.18 12:36 PM (112.149.xxx.187)

    이런글 보면 정말 답이없네요..대한민국 땅덩어리 정말 넓네요...위에112.69 님 쓴 글보면 그대 남편도 멀쩡하진 않을것 같은데....

  • 31. 내 친구
    '17.7.18 12:37 PM (220.122.xxx.150)

    시댁이 대구고 남편이 교수인데...
    무조건 호텔부페에서 외식하고 밥 한끼 안 하던대.
    결국 시부모 성향마다 다르다는 것.

  • 32. 노답
    '17.7.18 12:39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노굿...

  • 33. 사람따라
    '17.7.18 12:40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다르다는말 나올줄 알았다.
    대구 답없다. 나 대구서 태어나서 스무살때까지 컸다. 지금은 서울토박이 남편 만나 서울서 산다. 고등학교 동창 만날때 빼고는 대구 발걸음 잘 안한다.

  • 34.
    '17.7.18 12:46 PM (110.70.xxx.180)

    이런 질문글과
    댓글들보니
    여기엔 진짜 지능낮은 여자들이 많은듯.


    본인이 지능이 낮고 별볼일 없으니
    그따위 집으로 시집간거임.

    부끄러운줄알아야지..
    뭐 지능이 낮으니 부끄러운줄도 모르겠지만.

  • 35. ..
    '17.7.18 12:46 PM (49.173.xxx.222)

    여자입장에서 대구가 좋은점은 유산 아들 몰빵문화.
    결혼할때 아들 집해주는건 형편안되도 장기라도 팔아 해줘야하는 의무사항.
    여자가 집에 돈보태는건 가문의 수치라 생각하여 며느리쪽은 절대 집값 못보태게 하는점.

  • 36. .....
    '17.7.18 12:51 PM (115.138.xxx.188) - 삭제된댓글

    대구분들 죄송해요.
    저 대구로 이사와서 집 문제때문에 저희집에 집주인 내외가 왔는데
    집주인 아줌마가 얘기하는데 아저씨가 남자끼리 얘기하게 조용히 하라고..
    도대체 이런 일에 남자 여자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덩달아 저까지도 입다물었잖아요
    그리고 집수리하러 온 남자분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자들은 이런거 못한다, 여자들은 이런거 못참아서 피곤하게 한다?
    그런 말도 하고요
    60세 이상은 남자들이 너무 목소리가 크고 쎄요 쎄.
    식당에서도 제가 느낀게
    아기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 있죠?
    보통은 외식나오면 남자들이 많이 챙기잖아요. 애를.
    요즘 아빠들은 그러더라구요. 애엄마 편히 먹게
    근데 이 동네는요. 보통 부부 애 조합이 2쌍, 3쌍씩 오면요
    아빠들은 따로 앉아 남남인 듯이 편하게 술먹고 떠들고
    애엄마들이 애들 데리고 옹기종기 앉아 애 달래면서 일어나서 애안고 나가고 함서 먹이더라구요.
    정말 흔한 광경

  • 37.
    '17.7.18 12:56 PM (118.34.xxx.205)

    안동인데
    집도안해주고
    며느리노릇은 조선시대처럼 다시키는 집도 있어요

  • 38.
    '17.7.18 12:59 PM (39.7.xxx.228)

    정치외에 성격으로 본다면 대구 경북쪽 사람들
    괜찮던데요..전라도 분 특히 남자분들이 더
    별로예요

  • 39. 완전
    '17.7.18 1:07 PM (122.42.xxx.24)

    학 뗍니다..
    시어머니 대구...중학교때 올라와서 자긴 서울사람인척함..
    시댁친척들 다 잘배우고 다 잘삼..시어머니빼고..
    공통점...보수 권위적,잘난척 매우심하고 남 개무시심함..박지지자고..
    서울로 시집온 젊은 대구출신 엄마들의 헤세,허영,,,끝내줌...
    나만 느끼는지 언니고 친구한테 물어보니 자긷네 동네 대구출신엄마들 다 그렇다고 함..
    지방사람 선입견 갖고싶지않지만...갖게됨...

  • 40.
    '17.7.18 1:12 PM (175.223.xxx.248)

    완전

    '17.7.18 1:07 PM (122.42.xxx.24)

    학 뗍니다..
    시어머니 대구...중학교때 올라와서 자긴 서울사람인척함..
    시댁친척들 다 잘배우고 다 잘삼..시어머니빼고..
    공통점...보수 권위적,잘난척 매우심하고 남 개무시심함..박지지자고..
    서울로 시집온 젊은 대구출신 엄마들의 헤세,허영,,,끝내줌...
    나만 느끼는지 언니고 친구한테 물어보니 자긷네 동네 대구출신엄마들 다 그렇다고 함..
    지방사람 선입견 갖고싶지않지만...갖게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 진짜 뒷담화 쩌네요.

    님같은 사람이 제일 무섭고 상종못할 인간이예요.
    님은 서울사람인가보죠?

    서울사람은 다 님 같은가요?
    님때문에 서울사람 선입견 갖겠네요.

    서울부심쩔고 뒷담화 쩐다고.

  • 41. 윗님
    '17.7.18 1:15 PM (122.42.xxx.24)

    저는 제가 경상도 대구사람한테 느꼈던거 그대로 적은거예요...서울사람중에도 그렇게 느끼는 사람 많아요...저 서울부심없고요..상종못할 무서운 인간아니거든요~

  • 42. 큐큐
    '17.7.18 1:16 PM (220.89.xxx.24)

    내가 경상도에서 태어나긴 했는데도.. 사람들 많이 갑갑해요.. 말안하고 안섞이는게 속편해요

  • 43. 윗님
    '17.7.18 1:16 PM (122.42.xxx.24)

    그리고 심지어 세명의 아는 대구 출신엄마중 한사람이 대구여자 이런면있다 직접 인정하면서 이야기도 해준부분이예요..

  • 44. 33
    '17.7.18 1:21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맘에 안드는데 지금껏 어떻게 그 남편들이랑
    사세요
    진작 이혼했어야지
    그래도 뭐가 좋은게 있으니 살고 있겠지

  • 45. ..
    '17.7.18 1:23 P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친구가 대구출신인데
    자기는 일생일대의 목표가 대학가면 대구를 벗어나서
    서울남자랑 사귀고 결혼하고
    부모님 고향이 대구면 아예 사귀지도 않을거라고 했어요.
    (목표달성 ㅎㅎ)
    자기 엄마 ,자기 집안, 주위 집안, 사는거 보고 자라서
    치가 떨린다고 했어요.
    대구 엄마들 여자들 다 불쌍하다고

  • 46. ...
    '17.7.18 1:24 PM (1.227.xxx.154)

    이런 지역감정 조장글 이제 그만~~~
    일반적 보편적 지역색이 있다쳐도 또 그나름대로의 장단점 있어요.
    우리 시어머니 안동출신에 대구서 교육 다 받고 자란 분이지만 최고에요!!! 남자랑 겸상하면 안된다 등등을 교육 받고 그러고 사셨다가 요즘 세상은 그런 세상이 아니라고 저한테는 강요 안하시고 암튼 최고중 최고!!!

  • 47. 대구
    '17.7.18 1:25 PM (118.36.xxx.245) - 삭제된댓글

    출신 여자..전라도 남자...
    결기도에 살고 있네요^^
    남아 선호 사상은 전라도인 우리 시댁도 마찬가지...
    시어머니...딸 눈치 보며 말 골라 합니다.
    속 마음은 아들...아들도 압니다.
    며느리도 마찬가지...대 놓고 함부로 안 할 뿐입니다.
    속마음은 경상도 시어머니랑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많이 느낍니다.
    경상도 남자들 가정적이지도 않고
    가부장적이고 뭐 좀 그렇죠...
    그래도 묵묵히 한결 같은 면이 있어서
    장점이며 단점이기도 한것 같아요.
    전라도 남자들(?) 처음은 좋은데
    뭔가 오래 되도 꼭 겉도는 느낌(?)
    가정적이며 가족에겐 잘 하지만...
    그런 분위기....

  • 48. ㅇㅇ
    '17.7.18 1:27 PM (121.165.xxx.77)

    하이구.....충청도 시골도 만만치않아요. 어디든 사람이 많이 섞인 대도시/광역시는 좀 낫고 교통안좋았던 시골로 갈수록 보수적이죠. 더운 여름날 며느리들이 반팔입고 손님접대한다고 입이 불퉁하게 나와있는 시부 상상이나 가시겠어요?

  • 49. 대구
    '17.7.18 1:28 PM (211.184.xxx.199)

    경북지역이 좀 심한 거 같아요~
    저도 시댁이 대구지만...
    아버님 딱 조선시대에서 나오신 분 같아요
    목소리만 크시고 실속은 없어요
    우리 부모님보다 10살 어리신데도
    행동은 10살 더 많으신 것 처럼 행동하세요
    하필 시댁이 대구여서
    대구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만 생겨버렸네요

  • 50. ㅣㅣ
    '17.7.18 1:31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경상도 출신 남편이랑 결혼한 님들 그렇게 시댁맘에
    안들어 남편 맘에 안드는데
    왜 지금껏 살고 있나요?
    진작 이혼했었어야지

    그래도 뭐가 좋은게 있으니 살고 있는 거겠지
    바보 아닌 다음에야

  • 51. ...
    '17.7.18 1:49 PM (218.48.xxx.220)

    남자들 가부장적이고 여자 남자 대부분 허세 허영이 심한건 맞는것 같아요. 외제차 명품 좋아하고 보여지는것 엄청 따지는듯..

  • 52. 아루미
    '17.7.18 1:53 PM (182.225.xxx.189)

    복불복 아닌가요?? 저도 완전 초보수적인 경상도지역
    남자랑 결혼했는데 시어른들 무지 좋으세요~
    저 힘들까봐 같이 만날때는 주로 외식하자시구요.
    며느리 귀하게 대접 해주세요..
    결혼 10년 이상 됐으니 이런 자랑해도 되죠^^;;

  • 53. ㅇㅇ
    '17.7.18 2:08 PM (1.232.xxx.25)

    대구사람들 같은 지역끼리 결혼 많이하죠
    정서가 맞고 문화서로 이해하고
    남자 아들 우대 정서도 다알고 결혼하고도
    막상 결혼후 학을떼더군요
    이정도로 며느리 위치가 바닥이냐고요
    시집이 하늘이고요

  • 54. 성주
    '17.7.18 2:34 PM (116.120.xxx.151)

    사람들 사드배치 반대 촛불시위 지금까지 계속하면서도
    홍발정제에 투표하잖아요
    변화가 없는것도 문제지만
    전라도같음 90프로 반대표 낼거여요

  • 55. 동생 결혼하던날
    '17.7.18 2:56 PM (118.219.xxx.45) - 삭제된댓글

    동생의 시어머니의 여동생들이(시이모들??)
    한마디씩 하고 가시더군요
    새 신부에게..
    위아래로 훑어보며
    똑바로 하라고
    잘 하라고 -_-

    그 이후
    시집 스트레스 때문에
    병걸려 수술 몇번 받고
    허약한게 와서
    돈 축나게 한다고 구박받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명절날 며느리 절대 집에 안 보내고
    본인 딸은 명절인데 친정 안 보낸다고 사돈 욕하고..
    본인 딸은 예외더라구요..

  • 56. ..
    '17.7.18 2:56 PM (223.62.xxx.252)

    봉화는 어때요?
    대구보단 덜하죠?

  • 57. ^^;;;
    '17.7.18 3:37 PM (121.182.xxx.36)

    시누이들 한테 짧은 바지,미니스커트,찢어진 청바지 못 입게 하시던 시아버님 놀래키던
    서울 출신 외며느리 입니다. ^^;; 어느 정도 맞는 얘기인데요 그래도
    요즘은 많이 달라졌어요 전 예전에 김포에서 대구 내려오는 비행기안에서 전 앉아있고 복도쪽에 있던 남편이 아들 안고 달래준다고 옆 좌석 모르는 할아버지한테 욕도 먹었 는데요 제 주변에서는 이제는 서로 도와가며 살라고하고 옛날 우리처럼 하면 이혼 당한다고 말씀들 하시네요

  • 58. ..
    '17.7.18 4:24 P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저위에 어떤분?
    서울부심 이라고요?
    여기 서울새댁들 다들 피해자들 얘기들만 있는데 ㅜ
    무슨 서울부심인가요?
    오히려 대구부심이라고 해야 맞는데요..

  • 59. 아이두
    '17.7.18 4:25 PM (118.33.xxx.141)

    친정부모님은 전북 출신이고 30대 초반에(저 어릴때) 서울로 상경하셔서 반은 전라도, 반은 서울분이시고 시댁은 대구 토박이세요.

    기본적으로 문화 차이가 엄청나게 심해요.
    일단 남아선호사상은 백프로 맞는 거 같아요. 아이 엄마가 아들둘 손을 잡고 걸어가면 아이고 장하다~~하시는 건 기본... 딸 둘이면 하나는 꼬추 달고 나와야지! 이런 말 스스럼없이 하시는 거 같아요.

    전 시집가서 가장 큰 충격 받았던 게 명절에 차례지낼 때 손녀들은 모두 방안에서 문닫고 쥐죽은듯이 있어야 하는 거요. 아들들만 나와서 차례 지내요. 며느리들도 당연히 방안에... 차례가 진행되는 동안 거실에는 남자들만 출입할 수 있어요.
    식사도 당연히 남자어른만 따로.
    그런데 상을 따로 차려서 먹지 남자들이 먹고 남은걸 먹는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어요.

    저희 시부모님도 굉장히 좋으신 분들이고...저희 의견 최대한 수용해주시는 분들인데, 기본적으로 다른 문화에서 오는 헉, 함이 있어요...(저 임신했을 떄 아들이라는 얘기 듣고 시어머니 펑펑 우셨어요. 못다한 한을 푸셨다고요...(저희 형님이 딸만 둘).. 아들 낳고 더불어 시댁에서 저희 위치(?)가 매우 상승했어요.

    명절에 며느리 친정 안보내고 이런건 없으세요. 다만 저는 시댁이 멀고 친정이 가까우니 남편과 상의해서 명절에는 온전히 시댁에서 보내고 오긴 해요.

    시아버지도 기본적으로 가부장적이시긴 하지만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거 인정하시고 스스로 과일도 깎아드시고 설거지도 종종하시고 그래요.

    지역적인 특성도 있지만 개인의 인격이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전 아버님 4형제의 모든 며느리 중에 유일한 서울 며느리라.... 아마 시부모님도 헉, 하시는 일 많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그렇게 서로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거 아닐까요??

  • 60. 남쪽
    '17.7.18 5:56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남쪽지방 싫음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이라는 생각이 골수 깊숙히
    박혀있죠

  • 61.
    '17.7.18 8:27 PM (118.219.xxx.150)

    서울부심 대~~단하네.

    지방에 선입견 갖는다네.........헐...........

  • 62. ^^
    '17.7.19 12:29 AM (39.112.xxx.205)

    왜 또 대구걸고 넘어질까?
    병균도나?전염병도나?
    자꾸 깎아내리며 분위기 유도하지맙시다.
    원글 나빠요.
    누구사주로 판벌렸는지.누구요?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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