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 한 달 전에 마트에서 즉석도정미를 구입했었거든요.
제가 임신중이고 맞벌이라서 요즘 집에서 밥을 자주 해먹지 않는 편이라
첨 구입하고 네 다섯 번 정도 밥을 해먹었던 거 같고,
그 이후에는 봉지 윗부분을 돌돌 말아서 베란다에 보관했었어요.
근데 어제 진짜 오랜만에 그 쌀로 밥을 했더니
쌀 자체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밥맛이 약간 쉰 맛(?)이 나더라구요.
시큼한 맛이랄까.....
이상해서 봉지를 봤더니 구입후 냉장보관하라고 써있던데ㅠㅠㅠ
이제껏 일반쌀은 냉장보관한 적 없어도 1년이 지나도 괜찮았거든요.
근데 즉석도정미는 냉장보관 안하면 상하나요?
이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