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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혜숙 글 댓글 중에서...

대답 조회수 : 4,863
작성일 : 2017-07-18 10:44:00

양정아? 양정화가 누구지?

하고 검색하다가 나온 양정화 박동명 스캔들

이게 더 대박이네요..옛날 일이라고 생각하고 봐도 엽기

읽다보면 중간 부분에 무등산 타잔 얘기가 나오는데 ㅠㅠ

503 아빠 때는 지금도 그렇지만 이런 일이 정치권과 엮여 이런 흐름이 참 많은 시대였던듯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lsn76&logNo=220465133897

IP : 125.177.xxx.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당시 여배우들 패션화보
    '17.7.18 10:48 AM (125.177.xxx.55)

    http://joopid.blog.me/221023098289

    시간을 거슬러보는 재미가 있네요...

  • 2. 후후
    '17.7.18 10:59 AM (220.118.xxx.190) - 삭제된댓글

    잼 있네요
    예전 TBC 시절 김창숙은 MC 도하고 그랬어요
    김형자도
    아까 82에 은퇴하라는 정치인과 엮인 배우도 있네요
    유튜브에서 봤는데
    그 배우는 키큰 가수와도 엮었고
    모르는 사람도 있고

    양정화는 잠깐 TV 주로 MBC에서 활동하다 박과 찍은 사진이 밝혀져서 그만...
    꽤 M본부에서 키워 주려고 했는데...여기서는 발 못 붙이고 외국으로

  • 3. 무등산 타잔
    '17.7.18 11:04 A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링크 앞부분은 흥미 위주로 재미있게 읽어내려가다가 아랫부분으로 갈수록 70년대 빈부격차 시대상, 503 아빠의 잔인한 빈민정책이 대비되면서 먹먹하네요. 엠비씨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저 프로 즐겨봤는데 저 내용은 지금 처음 봤고...엠비씨도 지금은 참 망가졌고...한혜숙으로 시작해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 4. 무등산 타잔
    '17.7.18 11:04 AM (125.177.xxx.55)

    링크 앞부분은 흥미 위주로 재미있게 읽어내려가다가 아랫부분으로 갈수록 70년대 빈부격차 시대상, 503 아빠의 잔인한 빈민정책이 대비되면서 먹먹하네요. 엠비씨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저 프로 즐겨봤는데 저 내용은 지금 처음 봤고...엠비씨도 지금은 참 망가졌고 503은 해먹다해먹다 감옥에 가있고...한혜숙으로 시작해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 5. ㅡㅡ
    '17.7.18 11:13 AM (223.62.xxx.231)

    박동명 엽기군요.
    박흥숙 이야기는 넘 슬퍼요ㅜㅜ

  • 6. ㅇㅇ
    '17.7.18 11:20 AM (49.167.xxx.69)

    박정희 당시 빈부격차가 최악으로 내달으니

    정권은 빈부격차가
    표면화되는 것을 막기위해

    드라미의 대본까지 통제하고

    일부 부유층의 화려한 생활을 보고
    서민들이 박탈감이라도 느낄가 봐

    컬러 tv를 수출하면서도
    국민들에게는 흑백TV만 보게 했을 정도였다

    박흥숙 얘기는 그때도 언론들은 정권 입맞에만 맞추는 쓰레기 였네요

  • 7. ..
    '17.7.18 11:27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위~ 대하신 박통이 판자촌을 그렇게 싫어하셨군요
    정말 박똥통이 대통령하던 시절에 온갖 악의 무리들이 뿌리를 내렸네요
    사람 천명을 암매장한다는 희한한 종교서부터 깡패 조폭들..

  • 8. 귀한 사료 잘 읽었습니다
    '17.7.18 11:31 AM (125.180.xxx.160)

    원글님께 감사드립니다

  • 9. 그러니
    '17.7.18 11:35 AM (125.177.xxx.55)

    독재의 망령 503과 재벌잔재 재드래곤이 감옥에 가 있는 지금 상황이 참 뭐랄까...
    독재가 주도한 고속성장의 폐해와 적폐 청산의 시작
    그 시대적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졌다고 하면 너무 거창하려나요ㅠㅠ

  • 10. ㅠㅠ
    '17.7.18 11:37 AM (155.230.xxx.55)

    무등산 그분은 결국 사형되었군요.
    박동명이라는 사람은 지금 뭐하고 살려나요? 검색해도 동명이인들만 나오고...

  • 11. 사형
    '17.7.18 11:42 AM (125.177.xxx.55)

    503아빠가 참 많은 사람을 쉽게 죽이던 시대죠
    무등산 박흥숙 어떻게 되었나 검색하려고 했더니 윗분이 알려주셨네요..사형당했군요ㅠㅠ
    원글 보니 중학교 수석했다고 나오던데 안타까워요. 그당시 광주에서 전국체전만 열리지 않았더라도 비극을 조금은 막을 수 있었을지

  • 12. 후후
    '17.7.18 11:49 AM (220.118.xxx.190)

    박동명은 박태선 장로 아들인데
    강릉에서인가 수영하다 익사했던가 그랬어요

  • 13. 우연히
    '17.7.18 11:54 A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링크한 원글인데 저 네이버 링크 대박이네요
    만화로 보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같은...저처럼 우연히 보신 분이라도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14. 우연히
    '17.7.18 11:55 A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링크한 원글인데 저 네이버 링크 대박이네요
    만화로 보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같은...대학때 세미나한다고 읽던 사회과학서적을 재밌는 만화로 풀어낸 느낌이에요
    저처럼 우연히 보신 분이라도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15. 우연히 검색하다
    '17.7.18 11:57 AM (125.177.xxx.55)

    링크한 원글인데 저 네이버 링크 대박이네요
    만화로 보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같은...
    특히 한국현대사 70년대 부분은 대학때 세미나한다고 읽던 사회과학서적을 재밌는 만화로 풀어낸 느낌이에요
    저처럼 우연히 보신 분이라도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16. 충격
    '17.7.18 1:38 PM (220.82.xxx.170)

    이이제이 박흥숙편 들어보세요 박흥숙이 중학교 진학시험을 수석합격해서 책도 받고 했는데도 가난때문에 진학을 못하고 열쇠수리공으로 일하며 검정고시봤다는
    얘기듣고 진짜 눈물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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